서초구에서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의 영향으로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와 방배동 삼익아파트가 1000만~5000만 원 올랐다.
반면 강동구는 6월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1900가구)에 이어 9월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 입주를 앞둔 가운데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강일동 강일리버파크3단지 전셋값이 500만~2000만 원...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신반포4지구 등 후분양 검토에 들어갔던 단지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차라리 규제가 더 나오기 전에 선분양을 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의견이 적잖게 나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건축 초기 단지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송파구 한 재건축 추진 단지 주민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분양가 상한제 검토 발언 이후 사업 중단을...
때문에 강남구 상아2차와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경기도 과천주공1단지 등은 선분양 대신 후분양으로 확정했고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신반포4지구 등도 후분양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가 후분양 단지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경우 이같은 메리트가 모두 사라지게 된다. 때문에 정부의 방침을 지켜보고 있지만 일부 조합원들의...
반포동 D공인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중소형 아파트값이 뛰면서 중대형과의 가격 차가 좁혀진데다 이주를 앞둔 반포주공 1·2·4주구 수요가 늘면서 인근 아파트값이 많이 오르고 있다"며 "매물이 부족해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금부터 입금하겠다는 대기수요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난달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94.5...
이밖에도 강남권에서 올해 하반기 이주가 시작될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1·2·4주구)나 방배13구역, 신반포4주구 등도 후분양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는 분양가 제약을 받지 않기 위해 후분양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한편 분양가 통제를 피하기 위해 사업자들이 주택...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4일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은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에서 HDC현산의 시공자 우선협상자 지위 해제 안건을 재결의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1622명의 조합원 가운데 793명(서면결의서 제출 732명)이 참석해 정족수(812명) 미달로 성원을 이루지 못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HDC현산과의 결별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조합은 사업방식을 후분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권의 경우 수요자의 선호도가 분명해 후분양에 따른 미분양 위험이 적어 HUG의 통제만 없다면 높은 분양가로 충분한 이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방배13구역,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와 3주구, 신반포4지구 등의 단지들도 후분양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적발된 5개 조합은 반포주공1단지(3주구), 대치쌍용2차, 개포주공1단지, 흑석9구역, 이문3구역 등이다.
국토부는 생활적폐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서울시, 한국감정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재건축․재개발조합의 예산회계․용역계약․조합행정․정보공개 등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장점검 시...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반포 3주구 재건축조합은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 해임 안건을 처리하려 했으나 성원 미달로 무산됐다. 총회 개최를 위해선 전체 조합원의 절반 이상인 812명 넘게 참석해야 하지만 가족구성원을 포함한 270여 명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은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선정 취소 문제와 최흥기 조합장 거취를 두고 내홍을 겪고...
이 같은 계획은 지난 10일 ‘반포3주구’ 간담회 현장에서 롯데건설 관계자가 언급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역시 이달 초 건설업계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꺼낼 적절한 시기를 찾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계획은 2년째 추진되고 있다. 반포3주구 시공사 재선정에 대형 건설사들이 도전장을 내민 만큼 이번엔 브랜드 론칭...
이들은 조만간 조합에서 마련하는 시공사 간담회에 참석해 반포3주구 재건축 수주전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본격적인 수주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자격이 취소된 현대산업개발의 조합의 결정에 불복해 즉각 총회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한 만큼 법정 다툼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대산업개발과...
앞서 반포3주구 조합은 시공사 공개경쟁입찰에서 두 번의 유찰 끝에 지난해 7월 현대산업개발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시공사 선정 당시부터 특화설계안과 공사범위 등을 놓고 반대 조합원들과 갈등을 좁히지 못했다.
조합은 이날 새로운 건설사를 다시 선정해 수의계약을 진행하겠다는 안건도 의결했다. 때문에 향후 건설사들의...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은 7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자 선정 취소를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1622명의 조합원 가운데 857명(서면결의서 제출 포함)이 참석했고 745명이 시공사 선정 취소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포3주구 조합은 시공사 공개경쟁입찰에서 두 번의 유찰 뒤 지난해 7월 현대산업개발을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은 조합원 5분의 1 이상 발의로 이날 오후 7시 서울 반포동 엘루체컨벤션 4층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선정 취소 등 안건에 대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의 시공사 선정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특화설계안, 공사 범위, 공사비 등 부분에서 갈등이...
서초구는 3일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와 신반포4지구의 관리처분계획을 각각 인가했다.
해당 단지들은 작년 12월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임대수요 등을 고려해 관리처분인가 일정을 미뤘다. 결국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한 지 약 1년 만에 통과된 것이다. 재건축단지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HDC현대산업개발은 반포3주구 재건축, 잠실진주 재건축 등 올해 3분기에 약 1조70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 3분기 누적수주액 3조9000억, 수주잔고는 25조3000억을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분기에 안양임곡3지구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관계자는 “도급 부문의 안정적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개발사업과 운영사업을 확대해...
사업 규모는 1개동, 지하7층~지상17층, 용적률 459.93%, 총 164가구다. 공공임대주택 63가구, 사회복지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계획됐다. 최종 사업계획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과 반포아파트지구 3주구 개발기본계획은 보류됐다. 강남구 대치동 버스차고지를 폐지하는 안건도 보류됐다.
28일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 컨벤션에서 열린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조합 정기총회에서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은 66%의 찬성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선정을 최종 결정했다. 재적 조합원 1624명 중 1160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767명이 찬성했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시공사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을 실시했지만, 두 차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