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3주구 조합은 현재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반포3주구 시공사 총회는 5월 말로 예정돼 있다.
이번 입찰에서 삼성물산은 100% 준공 후 분양 조건을 제시했다. 총회에서 결의하는 사업비 전체를 시공사가 책임지고 조달하는 파격적인 내용이다. 사업 기간도 경쟁사 대비 1년 이상 줄이겠다고 제안했다. 빠른 착공과 공사기간 단축으로 사업비...
이 관계자는 "삼성물산이 반포3주구에 대우건설은 선분양을 제안하고 자신들은 후분양을 제안했다는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네거티브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자사는 선분양과 후분양, 재건축 리츠 3가지 분양 방법을 제안한 만큼 이 역시 명백히 왜곡"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물산은 최근 5년 만에 정비사업 수주시장 복귀하고도 경쟁사를...
현재 수주를 추진 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에 최초로 제안했다.
이번 기술은 대우건설의 공기질 개선시스템인 5ZCS에 적용된다. 5ZCS는 단지를 5개 존으로 구분해 구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에 따른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미세먼지센서는 물론 공기 중 방사성 미립자를 정화시키기 위해...
반포3주구가 가진 미래가치와 잠재력을 다이아몬드처럼 아름답고 정교하게 다듬어 국내에서 단 하나의 하이엔드 주거 명작으로 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재건축 리츠 사업 카드도 꺼내들었다. 재건축 리츠는 조합의 일반분양분을 감정평가금액으로 리츠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이다. 대우건설은 후분양 외에 재건축...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반포3주구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대의 반포아파트를 지하3층~지상35층 17개동, 2091가구로 재건축하고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반포3주구 조합은 지난해 12월 기존 시공사 선정을 취소한 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은 10일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의 입찰제안서를...
대우건설은 반포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지만 이 방안은 서울시의 인가가 전제돼야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을 공급하거나 주택임대관리업자에게 임대할 목적으로 위탁하는 경우 관련 내용이 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서에 반영돼야 한다"며 "주택 공급 질서를...
대우건설 관계자는 "반포3주구의 잠재력을 아름답게 다듬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의지를 설계 곳곳에 담았다"며 "한남 더힐을 뛰어넘는 대우건설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우건설은 단지 인근 구반포역(지하철 9호선) 역사와 버스정류장 대형 광고판에 트릴리언트 반포의 단지 외관, 로고 등을...
래미안 브랜드 선호도를 입증한 것으로, 삼성물산 측은 5월 말로 예정된 반포3주구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의 수주도 기대하는 눈치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새로운 시공사를 뽑았다. 조합원 181명 중 166명이 투표한 결과, 126표를 받아 75.9%의 득표율을 기록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이로써 ‘래미안’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반포3주구 등 현재 시공사 입찰이 진행 중인 재건축 수주를 위해 계열사들의 기술력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계열사로는 삼성전자와 삼성SDS, 에스원, 삼성웰스토리가 나섰다.
삼성물산 측에 따르면 우선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과 연계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커뮤니티 로봇은 현재 입찰 중인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 아파트)와 반포아파트 3주구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측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등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했다. 커뮤니티시설 내부를 돌아다니며 시설 안내와 예약을 지원하게 된다.
커뮤니티 로봇은 음성인식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리츠 사업 첫 적용 대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1단지 3주구' 아파트다.
재건축 리츠 사업은 주택 재건축으로 나온 일반분양 물량을 리츠(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배당하는 회사)를 활용해 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운영 기간 종료 후엔 일반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통상 재건축 사업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조합원에게 공급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반포3주구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5년 만에 국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뛰어든 삼성물산은 "래미안의 역량과 삼성의 그룹사 시너지, 안정적인 재무상태 등을 바탕으로 반포3주구를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반포3주구 프로젝트 콘셉트로는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by Raemian)'을...
입주민이 AI 스피커 및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이미 자체 IoT 플랫폼을 개발해 2019년 부산에서 분양한 ‘래미안 어반파크’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래미안 A.IoT 플랫폼은 현재 입찰 진행 중인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와 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3주구) 재건축 수주전은 ‘별들의 전쟁’으로 불릴 정도로 쟁쟁한 건설사들이 뛰어들 태세다. 이미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대부분 수주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아직 본격적인 수주전이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이들 건설사들은 공사비, 상품 차별화, 분양 특화 전략 등에서...
서초구는 최근 반포아파트지구 3주구의 개발 잔여지인 잠원동 55번지 일대 2361㎡의 층수 제한을 완화해달라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요청했다. 현행 규제에 따르면 토지 소유주들이 원하는 규모로 아파트를 짓기 어렵기 때문이다.
토지 소유주들은 현재 카센터로 쓰이고 있는 이 땅에 20가구 규모의 아파트 한 동을 지을 계획이다. 이 부지 양옆에 있는...
실제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1·2·4주구,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2차 등 서울 강남 주요 사업지에 이같은 조건을 제안한 바 있다. 관리처분 기준 가구당 2억 원의 추가 분담금이 예상되는 범천1-1구역에 골든타임분양제를 적용하면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미분양 시 100% 대물변제 조건으로 ‘시공사 선정...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2091가구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8087억 원, 3.3㎡당 공사비는 542만 원이다.
앞서 조합은 시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을 선정했지만 공사비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과 조합은 총회 결의 무효, 업무 방해, 입찰 보증금 반환 등의 소송을...
서울시와 서초구는 1호 시범사업장으로 서초구 내 2개 재건축 사업장(반포3주구, 신반포21차)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초구, 조합이 함께 전 과정을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클린사업장’ 모범사례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번 시범사업장 선정은 2개 조합에서 관할 자치구인 서초구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공공지원을 요청하고 서초구에서 서울시에...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수주전에 참여한다. 지난 2015년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이후 5년여 만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이 주최하는 시공사 선정 입찰 현장설명회 참여를 위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납부했다.
이 단지의...
이들 건설사 모두가 입찰에 나설지는 미지수이지만 지난 2년여간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던 삼성물산까지 등장한 것은 반포3주구에 쏠린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방증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일감이 많아 올해도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아무래도 지난해 ‘학습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는 것 같다”며 “가뜩이나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