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최 부총리가 최근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임성배 미국 세인트메리즈대 교수,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그룹 총괄 대표이사 등도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중요한 게 명분"이라면서 "당의 어려움을 잘 듣고 더 고민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판사 출신인 나 전 의원은 17·18대 의원을 지내며 두 차례 최고위원을 역임하고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선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는 2007년 대선에서는 임태희·박재완 전 의원과 함께 '강재섭계'로 중립을 지켰으나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범친이계'로 분류돼 왔다.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가 초대 원장을 맡았고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안재욱 경희대 교수,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김현준 삼성 전무 등이 주요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송병락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람들이 경제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며 “누구나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한국을...
주택시장만 회복되면 건설사와 저축은행 모두 부실 위험을 피해 갈 수 있었지만 윤증현-진동수, 박재완-김석동으로 이어진 MB정부 경제팀은 마지막까지 대출규제 완화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세수 부족에도 대출규제 완화 대신 세제 혜택 카드를 섰다.
박근혜 정부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등 남아 있는 부동산 규제를 풀며 주택시장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충북 보은요양병원 박재완(63) 이사장이 충북 남부권의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7일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 이사장이 지난 1월 14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고 5년 동안 1억원 이상의 기부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회원 가입 후 3000만원을 기부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나 기부를 약속한 사람들의...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홍익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숭실대는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 완공되는 본교 연수원을 ‘평화통일 청년지도자 연수원’으로 개원하여 ‘통일 리더십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숭실대학교
2011년 하반기는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고용대박’ 표현이 나왔을 정도로 지표상으로는 고용시장의 상황이 좋았던 시기이다.
눈에 띄는 것은 최근의 고용개선 흐름을 여성이 주도하고 있는 점이다. 올해 5월 11만2000명에 불과했던 여성 취업자수 증가는 10월 28만9000명 등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그에 비해 남성 취업자수 증가폭은 5월 15만3000명에서 10월...
경제정책을 야구에 빗대 표현한 점은 전임자였던 자타공인 ‘야구광’이었던 박재완 전 장관과도 겹친다. 박 전 장관도 각종 정책 등을 여러 차례 야구에 비유하는 일이 많아 관가에서는 ‘최불암 시리즈보다 박재완 야구시리즈’라는 농담이 회자되기도 했다.
딱딱한 경제정책을 야구의 특성에 비추어 설명하는 것은 개념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흥미도 돋울 수...
우리 경제가 나아갈 길은 박재완 성균관대 교수의 특강으로 성장과 분배의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의 재정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며, 창조경제와 기업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 외에도 조직관리와 리더십, 대인관계 성공법, 자아 성찰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도 마련하여 경찰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당시 박재완 기재부 전 장관이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해 연말까지 총 20만배럴을 수입하겠다고 발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1차 10만배럴 수입 이후 나머지 10만배럴 추가 도입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여기에 지난 7월부터 수입제품에 대한 0%의 할당관세 혜택 등 인센티브가 종료돼 국제입찰이 더욱 어렵게 됐다. 이에 석유공사 내부에서도...
고용노동 주무장관의 민노총 방문은 지난 2010년 9월 박재완 전 장관이 취임 인사차 찾은 이후 2년9개월 만이다. 전임인 이채필 전 장관은 재임기간 동안 민노총은 물론 한국노총도 방문하지 않았다.
이번 행보는 통상임금 논란을 비롯해 일자리 로드맵, 정년제 도입 등 산적한 현안이 노동계의 협조없이는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방...
나란히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자리를 4년 차이로 넘겨받기도 했다.
기재부와 한은은 수장이 교체될 때마다 정례 간담회를 가져왔다. 2010년 4월 김 총재가 취임했을 때도 윤증현 당시 장관이 김 총재를 초청했다. 2011년 6월에는 박재완 장관 취임을 계기로 양 수장이 만나기도 했다.
나란히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자리를 4년 차이로 넘겨받기도 했다.
기재부와 한은은 수장이 교체될 때마다 정례 간담회를 가져왔다. 2010년 4월 김 총재가 취임했을 때도 윤증현 당시 장관이 김 총재를 초청했다. 2011년 6월에는 박재완 장관 취임을 계기로 양 수장이 만나기도 했다.
2년 반 전, 이명박 정부의 시간제 일자리 정책이 구체화된 2010년 말 당시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밝힌 포부다.
박 전 장관은 이어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라고 표현한 것은 시간에 따른 양적인 차이는 당연히 있어야 되겠지만, 시간제라 해서 상용직에 비해 시간당 임금, 시급 자체가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등의 의지를 담아서 ‘반듯한’이라고...
이명박 정부 인사로는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권혁세 전 금융감독위원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주영섭·윤영선 전 관세청장 등이 있다.
노 후보자는 조원동 수석과는 충청 출신에 경제기획원(EPB)에 몸담았다는 공통분모도 있다. 노 후보자는 충남 서천, 조 수석은 충남 논산에서 각각 태어났으며, 이들은 EPB의 대외경제조정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성균관대 출신인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퇴임 전 기자들과 만나 곽 민정수석을 포함, 성균관대 법학과 출신 인사들에 대해 “다 아는 분들인데 박 대통령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튀지 않고 정숙해 평판이 좋다”고 평하기도 했다.
곽 정무수석의 또 다른 인맥으로는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출신 인사들이 있다.
곽 정무수석은 국가미래연구원에서...
추경편성으로 재정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균형재정'을 강조했던 박재완 전임 기재부 장관은 이임사에서까지도 "겨울이 돼서야 솔(재정건전성)이 푸른 줄 안다"며 추경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국가재정법도 따르면 추경예산은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특별한 경우에만 편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안한 ‘휴가 이월·차월제’와 같은 맥락이다.
또한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경기불황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이 제도를 근로시간 단축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크라우딩 펀드’도 도입된다. 크라우딩 펀드는 국민들이 소액 자금을 모집해 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9%, 0.3%, 0.1%, 0.3%로, 저조한 수준이지만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기재부 장관을 역임한 박재완 성균관대 교수는 재임시“전분기 대비 성장률이 여전히 플러스이기 때문에 경제 침체 국면으로 보기엔 어려움이 있다”며 정치권의 줄기찬 추경 요구를 완강히 거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