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은 1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분기 ‘2016년 2차 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정책건의’ 보고서에서 “한국 내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 미국의 첨단 전략 자산 상주 등을 모색하는 것은 북한뿐 아니라 중국의 대북제재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소련의 SS 핵전략 미사일에 대해 미국이 유럽에 (중거리 핵미사일인) ‘퍼싱Ⅱ’ 미사일을 배치해...
열린 광복70년 기념 특별 기획전 ‘대한민국 생활사 전시’ 사업을 기획해 지난 70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밖에 광복70년을 기념해 다양한 범동포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한 로스앤젤레스한인회, 세계 한인청년들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임정(臨政) 대장정을 추진한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양국간 소통·화합 확대 및 한반도 통일 기원의 취지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공동 주관하고,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 총영사관, 현지 주요 기관단체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그동안은 지역 내 한인들만의 축제였으나 올해는 연해주 한인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연해주에 사는 한·러 시민들도 한데 어우러졌다. 지역 교민, 고려인...
신임 사외이사 중 임무성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은 국회 비서관을 지낸 경력이 있다.
함께 선임된 서보욱 대구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는 직접적인 정치활동 이력은 없지만 류성걸ㆍ유승민 의원,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4ㆍ13 총선에서 대구 지역에 출마한 여권 유력 인사들과 고교 동기다.
신용보증기금 역시 주택금융공사와 비슷한 시기에 대구로 본사를...
박 대통령은 멕시코 국기의 초록색, 하얀색, 빨간색 배열에 맞춰 초록색 고름이 달린 미색 저고리에 붉은색 치마로 된 한복을 입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문 민주평통 중미·카리브 협의회장, 강석원 평통위원, 김흥만 ATTO 대표, 김흥렬 포스코대우 법인장, 정영숙 수녀 등 멕시코 동포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용산에는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무소속 출마를 검토 중인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 대구 수성을에는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여성 우선 추천 형식으로 공천했다. 경기 남양주병은 주광덕 전 의원, 군포을은 금병찬 전 민주평통 상임위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한편, 윤상현 의원과 주호영 의원은 23일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한나라당 총재권한대행을 지냈고, 2002년 대선과정에선 과거 동지였던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면서 새천년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았다.
하지만, 2007년 17대 대선에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해 중앙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았고, 민주평통수석부의장까지 지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에 차려지며, 발인은 24일, 장지는 4.19 국립묘지에 마련된다.'
민주평통은 ‘북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문’에서 “한반도 안정과 세계 평화를 위협하며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가로막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는 데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했다.
민주평통은 “북한의...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를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했으며, 배 신임 사무처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찬봉 전 사무처장의 후임이다.
배 사무처장은 동북아 정세 및 대북 정책 등을 연구해온 통일정책 전문가로, 통일연구원 학술정보센터 소장과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 국제전략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배...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출범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도 이제 용기있게 대화의 장으로 나와서, 남북한 모두를 위한 최선의 길을 함께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평화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기존의 남북간 합의서들은 하나같이 평화를...
이번 '8천만 통일의 노래' 가사 공모는 올해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아 그 동안 많이 불려 온 '우리의 소원' 노래에 이어 통일한국의 청사진과 통일 염원을 담은 노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민주평통 내외에서 모아진 결과이다.
민주평통은 "남북통일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북한 동포를 포함한 8천만 민족 모두가 통일 의지를 다지고 준비할...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다음 달 1일 제17기 자문회의 출범을 계기로 남북 시·도 간 자매결연을 통한 남북 협력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남북한 법률 통합 준비에 착수하고, 통일준비 재원확보 방안도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평통은 26일 ‘제17기 자문회의 활동방향’을 발표하고 통일준비의 지방화-구체화-국제화를 선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출범을 앞두고 새로 위촉된 간부 자문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70년 분단의 역사는 남북 간의 깊은 골을 만들어 놓았고 우리 사회 내부에도 사회 갈등과 안보 불안이 증폭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지금 우리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해야 할 중요한...
박 대통령은 또 신임 간부 자문위원들의 다짐을 듣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기반구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은 박 대통령이 직접 의장을 맡고 있으며, 통일준비 본격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인사 1만 9947명으로 구성돼 2015년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9개 단체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2시에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평화통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손길승 전경련 통일경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통일은 인구 3억의 동북아경제권이 탄생하는 기회”라고 역설했다.
손 위원장은 “남한과 북한의 역량이 결집한다면 북한이...
사건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었던 '우리마당' 사무실을 괴한 4명이 습격해 안에 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사건이다.
당시 야당이었던 평민당은 이 사건이 군 정보사령부에 의해 저질러진 정치테러라고 폭로했지만 현재까지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지난 2001년부터 3년간, 2005년부터 2년간 두차례에 걸쳐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권영세 주중대사,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황교안 법무장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등은 저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현재 위기를 돌파할 카드로는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 다는 분석이다.
일부 여권 인사들에 따르면 이러한 관점에서 박 대통령이...
당내 한 핵심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시기가 안 맞았던 것 같다”며 “후보가 정해진 것 같지 않은데 설 이후에 적정한 시기를 잡아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거론된 후보군은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권영세 주중대사를 비롯해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황교안 법무장관 등이 있다.
당내 한 핵심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시기가 안 맞았던 것 같다”며 “후보가 정해진 것 같지 않은데 설 이후에 적정한 시기를 잡아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거론된 후보군은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권영세 주중대사를 비롯해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황교안 법무장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