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3선 의원 출신의 권영세 주중대사와 5선 출신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황교안 법무장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3선 출신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등이 거론된다. 여권 내에선 박 대통령이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으며 제3의 ‘깜짝 인물’을...
청와대는 그동안 후임 비서실장으로 김 이사장을 비롯해 박 대통령의 원로 지지그룹 ‘7인회’ 멤버인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안병훈 도서출판 기파랑 대표, 황교안 법무부 장관, 권영세 주중대사 등을 두루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김 이사장이 차기 비서실장으로 떠오른 데는 최근 발탁된 ‘특보단’ 인선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번에 70대의...
민간 주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참석하지 않았고 올해에도 같은 사유로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와 지만씨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과 나경원 의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해 헌화했다.
거래소는 김성배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권영상 변호사를 후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권 신임 감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법무부 교정위원, 민주평통자문위 경남지부 위원 등을 역임했다.
상임감사위원 예정자의 임기는 2년이다.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 후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임기가 개시된다.
김철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장이 탈북 청소년 의료지원에 나섰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장으로 활동 중인 김철수 이사장이 의료봉사를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탈북 청소년들이 다니는 ‘두리하나국제학교’의 재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다.
김 이사장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진, 한의학...
정부위원에는 부위원장인 류길재 통일부장관을 포함해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방부 장관 등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NSC 사무처장,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이, 국책연구기관에는 통일연구원장 등 6개 기관장이 각각 참여했다.
통일준비위는 외교안보와 경제, 사회문화, 정치법제도 등 분야에서 4개의 분과위를 구성해 분야별 과제를 맡아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주...
경북 예천 출신인 양 의원은 육영장학회장, 국제이주개발공사 대표이사, 민주평통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세계한민족공동재단 상임이사, 재외국민참정권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양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 순번 28번을 받았다.
그는 또 2011년부터 15·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아제르바이잔·몽골 등의 지역 자문위원 60명을 대표하는 중앙아시아협의회장을 맡고 있어 주변 정세에 밝다.
전북 전주 출신인 이 회장은 지난 1977년 임관해 육군 53사단 작전참모, 특전사령부 작전차장, 교육사령부 학교교육처장 등...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연무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통일대화’ 자리에서 자신이 지난 3월 독일 방문 때 밝힌 ‘드레스덴 구상’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면서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사회문화 교류를...
청와대 주변에선 벌써 김 실장의 후임 하마평까지 나온다. 김 실장과 함께 박 대통령의 원로자문그룹 ‘7인회’ 맴버인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홍사덕 전 의원을 비롯해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새마을운동 전도사’로 알려진 최외출 영남대 교수,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동포사회의 한국학교 설립노력에 부응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양국간 항공회담 개최를 통한 직항노선 증편, 한류확산을 위한 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 강구 계획 등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백규 델리 한인회장과 심상만 민주평통 인도지회장, 윤용원 재인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교육 관계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후 귀국 환영행사, 국무회의, 군 수뇌부 회동, 헌법기관장 초청간담회, 정당대표 및 원내대표 회동, 기자간담회, 경제인 간담회, 민주평통회의, 정상선언이행 대책회의 등 많은 자리에서, 자신이 제안한 공동어로구역 및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의 취지를 거듭 거듭 설명한 바 있습니다.
특히 남북국방장관회담 대책보고회의에서...
정부 관계자로는 방통위 홍성규 상임위원(교추위원장)을 비롯, 방통위 오남석 방송기반국장, 미래창조과학부 김선옥 국제협력관, 통일부 이수영 교류협력국장, 민주평통사무처 김점준 기획조정관 등이 위원으로 포함됐다.
교추위는 옛 방송위 산하 특별기구로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가 설치됐다가 2005년 8월 법정기구로 격상됐고, 이후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김 의원은 26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대선 당시 정문헌 의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내용에 관한 문제를 제기해 정 의원에게 구두로 설명을 들었다”며 “여기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이후 민주평통 행사 등에서 NLL 문제와 관련해 발언한 내용을 종합해서 만든 문건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박 대통령은 “민주평통은 출범 이래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국민의 하나된 지지와 성원이야말로 정부가 일관되고 효과적인 대북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본 동력이기 때문에 민주평통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 간부 여러분들의 활동 여하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정무직 차관급인 대통령 경호실 차장에 박종준 전 경찰청 차장을 임명했다. 역시 차관급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엔 박찬봉 새누리당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기용했다.
충남 출신의 박 신임 차장은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나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충남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행...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5선의 현경대(사진) 전 의원을 지명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현욱 현 수석부의장이 지난달 30일 운영상임위원회를 끝으로 사의를 표명해 후임자를 인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5회)에 합격해 공직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훈·포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통일기반을 조성하고 북한 단군릉 주변 나무심기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회장은 1973년부터 아웃도어 의류 사업을 벌이며 인도적인 대북지원과 북한 단군릉 주변 나무심기 등의 활동을...
김현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수석부의장이 19일(현지시간) “남북통일은 아무런 예고없이 돌발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며 “통일되면 한반도가 경제적으로도 훨씬 부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욱 부의장은 이날 베이징의 한 한국음식점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베를린 장벽 붕괴가 독일통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