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을지연습
국가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인 을지연습(을지훈련)이 1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을지훈련은 2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2014 을지훈련은 안정행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전국 시군구 이상 행정 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 등 총 4000여 기관에서 40여 만명이 참가해 비상시 국가 안보...
이어 "국가가 위기를 맞았을 때 민관군이 합동해 위기를 극복하고 국론을 결집했던 정신을 고취하고, 경제 활성화와 국가혁신을 한마음으로 추진하자는 의미가 있다"며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 사회를 다시 일으키는 리더쉽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중권 명량과 박근혜 명량은 다른...
받지만 재판 중인 사안과 관련해서 정보보고를 받은 것은 없다”면서 “지금 느끼는 것처럼 담당 검찰관이나 지휘관이 (문제점을)느꼈다면 보고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 “군 시각으로만 보지 않고 민간의 시각, 전문가의 시각에서 보고 쇄신책을 만들도록 8월부터 12월까지 민관군 병영혁신위원회 만들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일 광주시와 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밤 늦게 민관군 합동으로 개최한 2차 대책회의가 마무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선 이곳 주민들은 생필품을 가져오기 위해 소방대원과 동행해 아파트에 진입할 것으로 결정된다. 단 한번에 10명 이내로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 지지봉을 설치할 예정이지만 주민들은 한달정도 거주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소방...
세월호 선체수색이 재개되면 구조팀은 기존 민관군이 각각 맡고 있던 세월호 수중 선체수색 구역을 서로 바꿔 교차 수색할 예정이다.
또한 잠수업체인 88수중개발은 잠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잠수사들이 공기통을 장착해 수중에 들어가는 '나이트록스' 방식으로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잠수사 134명을 투입해 3층 중앙 로비, 4층 선수...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88수중개발과 함께 세월호 선체 중앙과 선미 구역을 수색할 계획이다.
해경에 의해 구난 업체로 선정된 언딘은 참사 이후 곧바로 사고 해역에 투입돼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세월호 사고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해경과의 유착 의혹이 속속 드러났고 이와 관련해 해경이 수사선상에 올랐다. 언딘도 검찰의 압수수색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3일 오후 4시 34분부터 6시 18분까지, 이날 오전 5시 21분부터 7시 20분까지 2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했지만,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합동구조팀은 3층 선수, 4층 중앙 객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중앙 객실 등을 수색했으며 4층 중앙 객실에서 슬리퍼, 옷, 휴대전화, 손거울 등을, 4층 선미 다인실에서 백팩을 수거했다....
이어 이 장관은 "아직도 11구의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마지막 한 분까지 찾을 수 있도록 수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실종자 유실방지를 위해서도 민관군 협조하에 다각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참사를 계기로 바다에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4일 오전 단원고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실종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이는 지난 8일 단원고 남학생 시신이 발견된 이후 수색에 난항을 겪다 16일 만에 추가로 시신을 수습한 것이다.
구조팀은 이날 오전 01시03분께 4층 중앙통로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 실종자의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실종자 가족은 발견된 여성의...
민관군합동구조팀은 21일 저녁과 22일 새벽, 오전 등 3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진행했다. 구조팀은 총 24회에 걸쳐 48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3층 로비, 4층 중앙 격실·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서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벌였다. 하지만 실종자를 찾아내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8일 1명이 추가 구조된 후 14일째 실종자 발견 소식이 끊긴 상태다....
1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4일째인 이날 오전 5시4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20분 동안 4층 선수 좌측과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 및 중앙 좌측 격실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 작업을 했다.
그러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 지난 8일 실종자 1명을 찾은 이후 10일째 실종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1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4일째인 이날 오전 5시 4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20분 동안 4층 선수 좌측과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 및 중앙 좌측 격실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 작업을 했다.
하지만 실종자는 지난 8일 1명을 찾은 이후 10일째 실종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민관합동 위원회를 신설해 정부 3.0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재기획도 추진된다. 핵심과제에 대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 ‘공개ㆍ공유ㆍ소통ㆍ협력’이라는 당초 취지에 맞게 예산을 재편하고 기획재정부ㆍ미래창조과학부 등 부처간 예산 사전협의 기능을 강화하는 게 골자다.
장기간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은 공원부지에 대해서는 관련...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현장 바지선상에서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 대표, 민간 자문위원, 민관군 합동구조팀 관계자가 수색구조 상황 개선방안에 관한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는 전날 ‘수색·구조 장비·기술 연구 기획팀(T/F)’ 회의 결과를 토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색 상황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에도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130여 명의 잠수사를 동원, 실종자 수색작업 등에 나선다. 구조팀은 이날 실종자가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과 4층에 대한 수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4시22분 첫 정조시간에 조류 속도가 2노트 이상으로 강해 수색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남은 3차례의...
세월호 수색 현황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38일째인 23일, 유속이 느려지는 소조기 첫날을 맞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수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3일 오전 세월호 수색 현황에 대해 "소조기 첫 날인 이날 오전 8시 50분께부터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3층 선미 객실, 4층 중앙 좌·우현 객실과 선미 다인실 등을 수색할 예정...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6시 24분께부터 수색을 시작,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발견된 여성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 이에 따라 현재 총 사망자 수는 288명, 남은 실종자는 16명이다.
이후 정조 시간대는 오후 1시 41분, 오후 7시 12분 등이다.
이날 수색에서는 민간 잠수사를 포함한 민관군 합동구조팀 123명이 대기한 상태에서 주로 3층 주방, 4층 선수부...
이번 사고는 오랫동안 쌓여온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끼리끼리 문화와 민관유착이라는 비정상의 관행이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선박 심사와 안전운항 지침 등 안전관련 규정들이 원칙대로 지켜지고 감독이 이루어졌다면 이번 참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해운사들의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에게 선박의 안전관리...
이번 사고는 오랫동안 쌓여온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끼리끼리 문화와 민관유착이라는 비정상의 관행이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에 선박 심사와 안전운항 지침 등 안전관련 규정들이 원칙대로 지켜지고 감독이 이루어졌다면 이번 참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해운사들의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에게 선박의 안전관리...
긴급 이송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가 잠수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7일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세월호 수색 작업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 조 모(37) 씨가 이날 새벽 구토와 두통을 호소해 해경 헬기로 경남 사천의 삼천포 서울병원으로 후송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민간인 잠수사가 잠수병 증세로 긴급 이송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