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 "지금 미래통합당의 행동은 발목잡기를 넘어 국정 방해"라면서 "추경 처리를 방해하는 그 누구도 우리 당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합당이) '협상은 해본 적이 없고 수모만 당했다'고 말하는데 좀 철면피하다는 느낌"이라면서 "20대 국회 때는 민주당이 의석이 부족했고 법사위를 자유한국당(통합당...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낸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2년 전 내가 (싱가포르·판문점 회담 등을) 위장평화 쇼라고 할 때는 그렇게 모질게 비난하던 여야 정계의 허접한 사람들, 일부 허접한 방송 신문들, 소위 '대깨문'이라는 맹목적 문 추종자들"이라며 "이제는 사과라도 한마디 해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적었다.
홍...
고인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1981년 제11대 민주한국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18대까지 6선을 했습니다. 이어 김대중 후보 캠프 대변인 활동과 김영삼 정부 정무 제1 장관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또,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2012년 박근혜 경선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는데요. 2012년 9월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21대 국회의원의 정당별(총선 후보자 등록 당시 기준) 다주택자 비율은 미래통합당ㆍ미래한국당이 40%(41명)로 가장 높았으며, 열린민주당 33%(1명), 더불어민주당ㆍ더불어시민당 24%(43명), 정의당 16%(1명) 순이었다. 개별 의원 중에서는 이개호 민주당 의원이 배우자 명의로 광주와 담양에 5채의 주택을 소유 21대 의원 중 보유 주택이 가장 많았다.
소속...
법인소득세 감면을 늘이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며 “유턴기업 정책보다 시급한 것은 국내 기업이 해외로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한 전반적인 경제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약력
-동국대학교 법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석사)
-제5대 구미시의원, 9·10대 경북도의원
-㈜태웅 사장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방 자치분과 수석부위원장
한편, 2017년 대선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한 홍 의원은 2022년 대권 재도전을 선언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충돌' 재판 다시 연기…'피고 측, 증인 반대신문 요청해'
지난해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미래통합당 전 현직 관계자들의 정식 재판이 또 한 차례 미뤄졌습니다. 1일 열린 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 나경원...
당이 희귀병 치료 등 사회 어려운 영역에 당 가치를 담아 힘쓰고 절반은 의원들이 원하는 지역구 등에 쓸 수 있도록 하겠지만 최종 동의를 얻는 과정을 갖겠다"고 했다.
이날 당선인 총회는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지난 28일 합당한 뒤 열린 첫 공식행사로, 양당 출신 당선인이 서로 인사를 나눈 뒤 1호 당론으로 발의할 법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8일 흡수통합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반발해 미래한국당이 창당한 지 113일 만이다. 이번 합당으로 미래통합당은 기존 지역구 84석과 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 19석을 합쳐 의석수 103석으로 제 1야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당명은 우선 선관위에는 ‘미래통합당’으로 등록했다. 당대표는 김종인...
이에 대해 ‘경제 전문가’ 윤창현 미래한국당 당선인은 2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원전 산업을 살리는 것이 ‘뉴딜’이 될 수 있다”면서 “비록 정부 정책에 의해 산업이 가라앉았지만 정부가 정책 기조를 바꾸면 일자리도 창출하고 에너지 안보도 이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신자유주의 경제학파의 본산인 미국 시카고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또 통합당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합당을 의결해 통합당 84석, 미래한국당 19석을 합한 103석의 제1야당의 면모를 갖췄다.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 수임기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서 제출을 위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임기구가 중앙선관위에 합당신고서를 제출하고 허가되면 합당 절차는 마무리된다....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2022년 대선 출마의 뜻을 내비쳤다.
유승민 의원은 26일 자신의 팬클럽인 '유심초' 카페에 올린 영상에서 "다음 대선이 마지막 정치 도전"이라며 "국회의원 16년의 짐을 싸는 날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당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이 임박하면서 21대 국회 개원 전 103석의 보수야당이 진용을 갖추게 됐다. 흡수 합당한 당의 새 당명은 내달 1일 정식으로 출범하는 ‘김종인 비대위’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한국당은 2일 통합당과의 합당 관련 마지막 합동 총회를 열고 “제1야당의 역할을 더욱 강화시키겠다. 그래서 그것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윤 당선인의 의혹에 강도 높은 수사를 요청하며 윤 당선인과 윤 당선인을 지지하는 여당의 반성과 사죄도 촉구했다.
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 곽상도 의원은 이날 첫 회의에 윤 당선인과 윤 당선인의 부친, 남편이 1995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채의 집을 모두 현금을 주고 샀다는 주장했다.
곽 의원은 “윤...
총선에서 177석 압승을 거둔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자리가 지난 20대 국회 기준 8개에서 11~12개로 늘어나는 반면, 미래한국당을 합쳐 103석인 통합당은 8개에서 6~7개로 줄어든다.
민주당은 늘어나는 상임위 몫으로 법사위와 예결위 위원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들에 대한 체계ㆍ자구 심사 권한을 가진 법사위는 입법 과정의 ‘마지막 관문’이다....
지난 총선에서 성동규 여의도연구원장은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전체 예상 의석 수를 142~150석으로 예측하면서 당 지도부의 전략 실패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총선 패배 후에는 여의도연구원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15일 미래통합당의 총선 평가 토론회에 참석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미래통합당은 뇌가 없다”며 “통합당의 브레인이...
당 안팎에선 김 내정자가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 내정자가 수락할 경우 비대위는 통합당뿐 아니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아우를 가능성이 커졌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29일까지 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하고, 26일 열려던 임시 전당대회를 취소했다. 원유철 대표의 임기를 8월 말로 연장하려던 당헌 개정을 철회한...
미래한국당은 26일 전대 개최를 예고한 상태다. 실제 개최 여부는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합당이 개원(5월 30일) 전 이뤄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전대를 열어 5월 29일까지로 된 당 대표 임기를 연장해둬야 한다는 게 미래한국당 지도부 입장이다.
당 안팎에선 이를 두고 '지도부의 자리욕심', '독자 세력화 포석' 등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미래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합당이 지연되는 점을 지적하며 "꼼수위성정당에 불과한 미래한국당과는 어떤 협상도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당이) 합당한다고 했으면서 여러 사유로 합당이 연기되고 끝내는 합당이 가시화되지...
미래한국당이 최근 윤 당선인과 정의연의 진상규명 TF를 구성한 데 이어 통합당도 TF를 구성하면서 공조를 통한 국정조사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배 통합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진상을 규명하고 수사와 사퇴를 촉구하고, 국정조사 추진도 논의할 것”이라며 곽 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