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18일 국세청으로 받은 ‘법인카드 사용 주요항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룸살롱과 극장식 식당, 나이트클럽, 요정, 단란주점 등 호황유흥업소에서의 결제액이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법인카드의 호화유흥업소 결제액을 포함한 전체 사용액은 2009년 41조3090억원에서 2013년 91조9857억원으로 2배(122%) 이상 대폭...
최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오찬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하며 “한정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래부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700㎒는 2012년 1월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TV 전환 후 남은 주파수 대역으로 방송업계와 이통사는 이 대역을 각각 방송용과 통신용으로 써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구 방통위는 당시 구...
용산 참사 5주기 추모위원회와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연구회'는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최씨와 같은 사례를 모아 '상가권리금 약탈 피해 사례 발표회'를 연다.
용산참사 이후에도 세입자 권리금 보호를 위한 입법은 전무한 상태다.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상가세입자의 권리금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주 중으로 '상가권리금 보호에 관한...
앞서 코닝 임직원들은 그룹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을 모두 코닝에게 넘기겠다고 밝히자 구내 식당에 ‘고용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거는 등 이례적으로 강하게 반발해왔다.
임직원들의 반발과 상실감이 커지자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은 지난 6일 천안 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와 비전 설명회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62개 대기업집단 중 유한회사를 계열사로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미래에셋그룹과 롯데그룹과 연관된 유원실업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유한회사는 모두 25개사이다. 이중 새롭게 변경되는 회계제도에 맞춰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유한기업은 19개사다. 19개사가 영위하는 업종은...
이어 송악프라자 내 평양식당에서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한재권 대표공동위원장 등 현지 법인장 2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공단을 둘러보면서 위험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태연하고 유연한 자세를 말하는 담소자약(談笑自若)이라는 말이 떠올랐다”며 “공단의 장기적인 안정과 발전을 위해 우리...
새누리당 창조경제ㆍ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과 세제ㆍ금융정책 과제에 대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최 원내대표는“이명박 정부시절 지경부 장관을 할 때 신성장 동력을 하는 각종 정책을 개발했는데 그것이 안 된 것은 금융 쪽에서 뒷받침이 안됐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정치권은 국민 전체의 소유인 주파수를 정치적 협상 대상으로 삼지 말고 전문적인 단일부처에서 중립적인 시각으로 주파수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여야는 정부조직 개편 협상과정에서 주파수를 통신용과 방송용으로 분리,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각각 개발·관리하도록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종정부청사 실·국장들은 대부분 서울 출장 중이고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 제1차관이 ‘투잡’을 뛰며 현안을 챙기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일단 신 차관은 금융위원회보다 기획재정부 쪽에 집중하겠다고 했지만 경제뇌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이 더 시급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3개 부처로 갈라지는 농림수산식품부도 수산과...
운영하던 쇼핑몰이 가짜사용 후기를 올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 받은 뒤 비난이 폭주한 백지영 역시 같은 맥락이다. 연예인 부업은 안정적인 수입원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자칫 본업인 연예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이미지가 추락하는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문 후보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복지국가위원회 첫 회의에서 “복지국가를 대한민국의 국가비전, 국정철학으로 삼겠다”며 “대통령이 되면 제1차 복지국가 5개년 계획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국가가 국민에게 주는 시혜가 아니고 국가의 의무”라며 “복지를 제대로 해야 경제도 발전하고 일자리도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또 캠프 내...
업계 관계자는 “놀부는 현장 실무자들을 위한 독서경영으로 유명하다”며 “놀부 지식경영위원회 내 독서토론분과를 통해 직원들이 책을 일고 서평을 제출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혼자만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다. 김 회장은 읽은 책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책을 보면서 중요한 부분은 밑줄을 쳐서 표시해 비서에게 넘긴다. 비서는 요약본을...
"통신인프라는 모든 산업의 근간으로 중장기 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오전7시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 형태근 상임위원, 국내 통신ㆍ인터넷기업 전문가 및 출연 연구기관 대표들과 미래인터넷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시간여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오해석...
이를 토대로 소비자단체에서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요금인가제가 실효성 있게 집행돼야 한다거나, 현재와 같은 10초 단위가 아닌 1초 단위로 과금체계를 바꾸어야 한다거나 하는 요구사항을 내걸고 정책당국인 방송통신위원회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 방통위 측은 처음에는 "지속적으로 이동통신 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며 시장에 대한 직접...
영화진흥위원회 및 외신 등은 2010년 극장용 입체영상시스템의 전세계 수요를 3만대 이상으로 추정하며, 총 15억달러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회장은 "극장용 입체시스템은 지난해 12월에 이미 출시해 CJ CGV, 프리머스시네마, 홍콩 및 대만 등지에 공급돼 '크리스마스의 악몽 3D' 등이 상영된 바 있다"며 "오는 14일 전세계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