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토해양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년전 물난리 사태를 겪은 후 태국 정부는 한국 등 외국으로 부터 4대강 사업 기술을 전수받아 치수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으로 오는 31일 우선협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총 사업 규모가 12조원에 이르는 거대 치수사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 참여 주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표로 나서지만 수주 이후 한국...
수백년이 흘러서 혹시 물난리에 쓰러져 없어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당신이 세상에서 살았다는 것을 일부의 사람들은 당신이 떠난 후에 기억할 것이다.
당신이 한 것들이 세상에 얼마나 값어치가 있는 것이었는지를 평소에 따져 보아라. 그것이 남들에게 이득을 준 것이라면 당신의 이름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당신이 남모르게 한 것들을 세상이 혹시 몰라준다면...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 3월에도 일본의 지진피해를 돕기위해 3억원을, 2011년 11월에도 물난리를 겪고 있는 태국을 위해 1억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소속 가수들은 강남의 한 병원에서 10년째 남몰래 무료로 무료봉사에 나서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차례 물난리를 겪었지만 1년 동안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다 최근 폭우로 다시 피해를 입자 이 같은 사업안을 발표한 것이다.
하지만 이 대안도 내년부터 시행을 검토 중에 있어 올 초가을까지 잦을 것으로 예보된 국지성 호우가 앞으로 찾아올 경우 또 다시 속수무책으로 수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지경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또 다른 사진에는 미숫가루가 담겨 있던 물병이 뚜껑이 열린 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미숫가루의 위험성은 홍수 물난리로 인해 침수당한 차량보다 더한 심각성을 나타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숫가루의 위험성, 정말 무섭네요” “조심해야겠다 미숫가루” “미숫가루 위험성이 이정도일줄 누가 알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중국은 물난리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제8호 태풍 비센티(Vicente)가 24일 중국 남부를 강타해 47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홍콩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수십 명이 부상했고 24일 오전에는 증시도 휴장했다.
앞서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에는 61년래 최악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동안 세계 곳곳에서 물난리로 인한 사상자가 속출했다.
러시아 남서부 크라스노다르 주 일대에선 폭풍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03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지역에는 6일(현지시간) 밤 수 시간만에 월평균 강우량의 두 배에 해당하는 폭우가 쏟아져 시가지가 침수되고 산사태가 일어났다고 정부가 전했다.
크림스크 지역에서는 10세 아동을...
27일 현재(이하 현지시간) 방글라데시에서 홍수로 적어도 70명이 숨지고 20만명이 대피했다. 중국 남부에서도 수일째폭우가 이어지면서 이재민이 수십만명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남동부 치타공에서는 이날까지 최소 1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반다르반에선 30명이 숨졌다. 또 미얀마 국경 콕스 바자르에선 24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산사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일본에 상륙한 태풍 4호는 계속 북상 중이다.
남부에서 중부로 올라온 태풍 4호는 같은날 저녁 시코쿠 지방을 거쳐 동북부로 진행될 전망이다.
태풍은 시간당 50km 속도로 진행 중으로 서일본~동일본은 태풍이 접근하기 전부터 비가 내려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큰 비가 내릴...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지하 1층 분수대 위 천장 일부분이 무너져 내렸다.
이로 인해 천장 배수관 쪽에서 물이 새어나와 바닥에 쏟아지면서 오가던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원 측은 추운 날씨로 소화전 밸브가 동파된 뒤 물이 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님을 깨달은 B씨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했고, 얼마 전 또 한차례 폭우로 물난리가 났을 때에는 수리비로 수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매년 이상기온으로 때이른 폭설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로 인한 급배수설비 동파 및 주택화재 등의 주택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피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과...
사상 최대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태국 정부가 수도인 방콕 침수를 막기위해 도심 도로를 파헤쳐 수로로 만드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만조때가 다가오면서 상류에서 유입되는 강물의 양이 늘어나면서 도심 침수지역 확대가 예상되고 때문이다.
태국 정부는 우선 군 병력 5만여명을 투입해 도심 강물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특히 상류 지역에서 유입되는...
잇따른 자연재해에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터키에서는 23일(현지시간) 오후 1시41분께 이란 국경 인근의 동남부 반주(州)에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 수십개 동이 무너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건물잔해 속에 매몰됐다.
터키 현지언론은 현재 집계된 사망자 수는 85명이나 구조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국영방송...
50년만의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태국에서는 3개월에 걸친 집중 폭우로 930개의 공장이 침수했다.
특히 혼다 공장이 있는 중부 아유타야 지역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의 여파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어드밴스트 리서치 재팬의 엔도 고지 애널리스트는 “설비가 침수했을 경우 기기 점검과 복구까지 감안하면...
태국은 2개월 넘게 계속되는 홍수로 전 국토의 절반인 30개주가 물난리를 겪고 있다. 그동안 238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269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농경지 125만헥타아르가 침수됐고, 공장과 산업시설도 엄청난 피해를 입어 현재까지 최소 300억바트(약 1조1310억원)의 경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주말 쯤에는 수도 방콕까지 침수될 가능성이...
“부시 대통령에게 전화하라고 윈프리한테 누가 좀 전해주세요!”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해 전역에 물난리가 났을 당시, 윈프라의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방송국에 빗발쳤다. 미국에서 그녀의 위치를 실감할 수 있는 일례다.
오프라는 시사주간 타임에서 ‘20세기의 인물’중 한 명에 선정됐고, 포춘 선정 ‘미국 최고의 여성 기업가’에...
여름은 무사히 지나는가싶더니 15호 태풍 로키가 열도를 종단하면서 일본 전역이 물난리를 겪고 있다.
자연의 잔인한 횡포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일본의 국민성이 새삼 되새겨진다.
로키가 직격하자 나고야 시는 즉각 인구의 절반이 넘는 시민들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다. 불과 4시간 만에 5000명이 정해진 피난장소로 집합했다.
폭우가 쏟아진다고 해서...
지구촌 곳곳이 ‘물난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쓰촨과 산시 등 중서부지역에서 폭우로 19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19일(현지시간) 반관영통신사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바중(巴中)시 등 쓰촨 일대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최고 459mm의 폭우가 쏟아져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156명이 부상했으며 13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발의를 예정대로 강행키로 했다.
이종현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전 회의를 거쳐 10시경 발표할 예정”이라며 “오늘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은희 정무부시장은 31일 “주민청구에 의한 투표 발의는 권한이 아닌 의무사항”이라며 “주민투표가 공표되면 7일 이내 발의하도록 돼 있어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