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합당이 섬진강 등에 4대강 사업을 했다면 이번 물난리를 막았다고 주장하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며 미래통합당을 비판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아직 재난은 진행 중인데 야당은 남 탓부터 하고 있다. 정말 제정신인가"라며 "앞에서 열심히 전투에 임하고 있는데, 뒤에서 발목 잡는...
여기에 전국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곳곳에 물난리가 발생한 것도 지지율 하락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통상 태풍,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있고 인명피해가 있으면 대통령 지지율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대구·경북에서 12.5%P 하락한 29.7%을 길고했다., 광주·전라 지역은 4.2...
2011년 이후 최악의 물난리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6월 24일 중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된 이후 47일째인 이날까지 집중호우로 모두 38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지난달 8명이 숨지고, 이달에만 30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수도권과 충청·전남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진 탓이다.
올해 인명피해 50명은 확정치가 아님에도...
철원군 관계자는 "북쪽에서 유입되는 물이 너무 많아 한탄강 수계지역의 범람이 우려되고 있고 철원읍 대마리 저지대도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로 계도문자가 발송됐다"고 말했다.
이길리와 정연리 마을은 전에도 물난리를 겪었다. 1996년에는 141가구 등이 침수되면서 170여억 원, 3년 뒤에도 1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최근 교통사고로 가족 모두가 병원 신세를 져야했던 박지윤은 이번 폭우로 피해 받은 수재민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하며 "어제 가족 단톡방에서 물난리 난 상황에 대해 얘기하며 우리는 비 피할 집도 있고 이런 얘기 나눌 가족들도 있고 얼마나 감사하냐 서로 위로했다"고 언급했다.
박지윤은 이어 "사고 당시 곧 구급대원들이 올 것이라는 얘기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나흘간 내린 폭우로 발생한 각종 인명ㆍ시설 피해가 속속 집계되고 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나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1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29세대 102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도로, 교량, 배수로 등 시설피해도 2958건에 달하는 것으로...
2일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은 휴일을 맞아 피서객들이 몰렸다.
충북 제천, 충주, 음성, 단양에서 최고 312㎜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침수가 이어졌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망과 실종 등 인명피해도 계속됐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큰...
지역구인 대전에서 홍수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다른 국회의원들과 모임에서 ‘파안대소’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TV에 물난리 뉴스가 나오는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황운하 의원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연합뉴스, 경향신문 등과의 인터뷰에서 “(지역구에) 물난리가 난 상황에서는...
이 때문에 물이 건물 밖 인도로 쏟아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부서진 외벽이 떨어지면서 아래에 주차돼 있던 차 한 대가 파손됐다. 쏟아져나온 물로 건물 주변이 침수되는 등 물난리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정부시와 소방 당국은 현장 정리가 끝나는 대로 물탱크 파열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탄천이 넘치더라도 유수지에서 물을 가둬놔 아파트촌에 물난리가 나는 걸 막기 위해서다. 1990년대부턴 주차장으로도 쓰이고 있다. 지금도 주중이고 주말이고 만차 상태다.
원래대로면 지금쯤 이 자리엔 차가 아니라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섰어야 했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잠실유수지를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 중 하나로 지정했다. 잠실유수지 위에 아파트를 올려...
사수도관 파열로 장전교 인근 도로가 침수됐고, 250m 구간에 걸쳐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일부 도로는 파손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인근 목욕탕 건물 지하주차장도 침수돼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누수를 차단한 이후 정확한 원인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복구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1일 새해 첫날부터 ‘물난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고 주택·건물 수천 채가 침수됐다.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밤새 폭우가 내리면서 자카르타 주요 도로와 통근 열차 선로, 주택과 차량이 곳곳에서 침수되고, 정전과 단수도 잇따르고 있다. 현지 방송 매체들은 이날 새벽 해가 뜬 후침수 현장을 찾아다니며 재난방송을...
50여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지난 주말 조수 수위 상승으로 또 다시 침수됐다.
1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베네치아의 조수 수위가 150㎝까지 상승했다. 이에 당국은 관광명소인 산마르코 광장을 또다시 폐쇄하고 주민과 관광객 진입을 통제했다. 베네치아 시내 상당 부분이 물에 잠긴 것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41분께 대전 동구 중동 목척교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로 때아닌 '물난리'가 났다.
소방당국과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노후화된 상수도 배관이 파열돼 일대 인도 및 도로가 침수됐다. 현재 복구 업체와 대전상수도본부 직원들이 현장 정리 및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4일 오후 9시경 고양시 백석역 인근 지역난방공사배관이 터져 뜨거운 물난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청은 이날 온수관 파열로 일대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의 안전을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인근 주민들은 난방 및 온수 공급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급격히 떨어진 온도에...
삽시간의 물난리에 모든 걸 잃은 후에도 자기가 무슨 일을 했는지 모르거나, 세상 잘못된 것은 자기만 빼고 나머지 모든 이들의 책임이라고 소리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이 경구는 영국의 작가인 더글러스 애덤스(Douglas Adams, 1952~2001)가 처음 만들어 썼다. 영어로는 “The single raindrop never feels responsible for the flood”다. 그의 대표작은 1978년에 전파를 탄...
서울역 인근에서 수도관 교체 공사 도중 발생한 누수로 도로는 물론 지하철역 안까지 물이 차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1일 밤 9시쯤 서울역광장 앞 도로에서 상수도관 누수로 물이 쏟아져 나와 차량 통행이 3시간 가까이 차질을 빚었다.
물이 역 안까지 흘러 들어오면서 지하철을 이용하던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다.
이 누수로 복구...
2∼3시간 사이에 시간당 100㎜ 안팎의 비를 쏟아부어 제주시가지를 지나는 모든 하천이 범람해 물난리를 냈다. 당시에는 13명이 사망하고 130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태풍 콩레이도 나리에 버금가는 비를 몰고 왔다. 다만 단시간에 폭우가 집중됐던 나리 때와 달리 이번에는 지난 4일부터 비가 시작돼 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온종일 비가 내렸다....
정부 부동산 정책이 서울과 경기권 유망지역의 과열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사이 지방은 이미 경기도 외곽 지역 주택 시장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수도권 신규 주택공급 계획이 경기 외곽에 쏠리며 이 지역 조정 국면이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탄과 용인 등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