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한 은하수관현악단의 신년음악회에서 ‘병사의 발자욱’이란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또 최근 파격적인 공연으로 국제사회의 눈길을 끈 모란봉악단의 결성을 주도하고 운영 전반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전 미국프로농구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맨은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사이에 태어난 딸 주애를 안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충격적인 것은 이번 처형이 은하수, 왕재산, 모란봉악단 등 주요 예술단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는 것. 사형수 가족들은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갔다.
북한 은하수 악단은 김정은 제1비서의 부인인 리설주가 활동하던 곳이다. 이번 사건에 리설주도 개입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단 은하수, 왕재산 악단은 해체됐다.
한편 현송월은 보천보 전자악단 소속...
이에 따라 인텔은 북한 내 공식 대리인인 모란봉 특허·상표 회사를 통해 상표권 등록과 지적재산권 보호활동을 위한 법적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의 이런 결정은 지적재산권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전방위적 제재로 북한에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내려진 중요한 예외조치라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미국...
“지적재산권 보호는 미국의 제재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재를 받는 쿠바와 이란, 수단 등에서 예외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평양 유경동의 모란봉 특허·상표 회사를 북한 측 공식대리인으로 지정해둔 상태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인텔의 이같은 행보를 앞으로 대북제재가 풀리면 북한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뉴스타파 측은 “페이퍼 컴퍼니 등록대행 업체인 커먼웰스 트러스트사(CTL)의 고객 정보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평양시 모란봉구역을 등기이사(director) 주소로 기재한 페이퍼 컴퍼니를 확인했다”며 “등기 이사의 이름은 ‘문광남’이며, 서류 검토 결과 이 회사는 최소 2009년 10월까지 존속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유령회사를 세운 주체가...
최소한 2009년 10월까지는 존속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래리바더 솔류션의 등기이사 문광남씨의 주소가 평양시 모란봉 구역으로 기재돼 있다.
또한 뉴스타파는 페이퍼 컴퍼니 등록대행 업체인 포트컬리스 트러스트넷사의 고객 정보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북한 연계 페이퍼 컴퍼니 3곳을 추가로 발견했다.
3개사는 △2000년 11월 버진 아일랜드에 설립된...
북한은 1980년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사이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대, 모란봉대학, 지휘자동화대학 등을 중심으로 사이버전 인력을 양성, 정찰총국에 이 역량을 집결했다. 과거 이라크가 미국의 컴퓨터-통신 기술을 활용한 공격에 무너지는 것을 본 뒤 사이버전 능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사이버전지도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일 리설주는 모란봉 악단의 신년 경축 공연장에 딱 맞는 체크무늬 투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당시 리설주의 배가 예상과 달리 홀쭉해 벌써 출산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같은 주장은 리설주의 모습이 불과 2~3주 전과 사뭇 다른데서 비롯됐다. 앞서 리설주는 지난달 22일 광명성 3호 2호기 발사에 공헌한 과학 기술...
북한 노동신문 인터넷판은 30일 김정은-리설주 부부가 지난 29일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설주는 지난 7월 공개석상에 등장했을 때보다 배가 많이 나와있고, 얼굴도 부어 있다.
이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리설주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왕성한 공개활동을 이어오던 리설주가 두 달 가량 공개활동을...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북한 걸그룹 모란봉악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7월6일 평양 만수대극장에서 모란봉 악단의 시범연주 모습이 공개돼 있다.
이 공연은 당시 김정은 제1비서와 북한 최고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선보인 모락봉악단의 시범공연으로 여성들이 미니 원피스에 킬힐까지 신고 노래와...
또 최근 파격적인 공연으로 국제사회의 눈길을 끈 모란봉악단의 결성을 주도하고 운영 전반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설주는 지난 2005년 9월 인천 아시안육상선수권대회에 ‘청년학생협력단’으로 남한을 방문한 바 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리설주에 대해 “현재 27살, 키는 164cm 정도로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엘리트로 확인되고...
부인 리설주는 지난 6일 모란봉 악단의 시범공연때 김 1위원장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7일 북한 매체에 공개된 것을 시작으로 김 1위원장의 김일성 주석 18주기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경상유치원 현지지도에 동행한 모습이 잇따라 포착됐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서 리설주는 북한 주재 각국 대사관과 국제기구 대표단 및 부인들과 함께 유원지를 둘러보고 대화를...
북한 관영 언론은 “이번 공연에 출연한 모란봉 밴드는 김정은이 직접 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에서는 김정은이 모란봉 밴드를 통해 주체 사상의 새로운 세기를 맞아 문학과 예술 영역에서 극적인 전환을 이룩했다고 선전하고 있다.
김정은은 이 공연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으며 “예술적 가치도 뛰어나고 혁명적이었다”고 평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이들 기관은 모두 평양특별시 모란봉구역 전승동 조선노동당 3호 청사에 몰려 있기 때문에 3호 청사로 통칭된다.
3호 청사는 ‘한반도의 평화 통일은 있을 수 없고, 무력에 의한 적화 통일에 의해 실현된다’는 김일성·김정일의 지도에 따라 조직된 기관이다.
3호 청사는 단순한 스파이 조직의 역할을 넘어 북한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권력기구로...
18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일본 도쿄의 한식당 모란봉이 '2012 미슐랭 레스토랑 가이드 도쿄편에서 별 2개를 확보했다. 모란봉은 한국과 일본에서 궁중요리코스를 선보이고 있는 한식당이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17일 주일 한국 대사관에서 이들 세 곳의 식당과 일본의 핫토리 요리전문학교에 한식의 품격을 높이고 문화를 알리려고 꾸준히 노력해준 노고에...
계순희는 최근 현역 선수에서 은퇴해 자신이 속해 있던 모란봉체육단에서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통신은 계순희가 현재 “유도 코치인 남편 김철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자신들의 뒤를 이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온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계순희는 만 16살이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여자 유도...
행사 기간 중 8돌 기념일인 18일에는 기념식수 행사 후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8주년 기념식 및 북측 평양 모란봉 교예단의 특별공연과 외금강호텔에서 축하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7일에는 온정각에서 농협 금강산지점 개소식이 열려 금강산지역에 처음으로 금융기관이 들어서게 되며, 저녁에는 민화협 주최로 사회 각계 인사들이 모여 8돌 기념...
현대아산에 따르면 '외국인 전용 금강산 주말패키지'는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외금강호텔 숙박 ▲서울-금강산간 전용리무진버스 운행 ▲평양모란봉교예단 특별설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됐다.
2박 3일 상품은 오는 29일부터 격주로 금요일에 출발하며 1박2일 상품은 다음달 14일부터 격주로 토요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성인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