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도 스타 계순희 은퇴

입력 2010-10-09 0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유도 스타 계순희(31)가 은퇴했다고 NHK가 지난 8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의 조선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계순희는 최근 현역 선수에서 은퇴해 자신이 속해 있던 모란봉체육단에서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통신은 계순희가 현재 “유도 코치인 남편 김철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자신들의 뒤를 이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온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계순희는 만 16살이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여자 유도 48kg급에서 당시 우승 후보로 꼽히던 다무라 료코를 꺾고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이변을 일으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07,000
    • -2.36%
    • 이더리움
    • 3,518,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501,500
    • -2.62%
    • 리플
    • 713
    • -2.06%
    • 솔라나
    • 235,700
    • -3.32%
    • 에이다
    • 478
    • -3.24%
    • 이오스
    • 617
    • -4.04%
    • 트론
    • 235
    • -0.42%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200
    • +2.34%
    • 체인링크
    • 15,990
    • -7.03%
    • 샌드박스
    • 341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