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제넥신은 가장 많이 쓰이는 면역관문억제제인 펨브롤리주맙과 T세포의 숫자를 증폭시켜주는 기전을 가진 혁신 면역항암제 GX-I7 병용요법의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재차 확인했으며, 재발성 전이성 TNBC 환자에서 의미 있는 항암 효능을 보여줬다.
2상 확장 환자 군은 GX-I7을 9주 간격으로 1200㎍/kg의 용량으로 투여하고...
네오이뮨텍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 및 CAR-T 병용 임상을 포함한 총 3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NIT-110(고형암) 2a임상은 포스터 디스커션 세션에 선정돼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해당 임상은 면역관문억제제 단독으로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알려진 췌장암, MSS 대장암 환자들과...
TU2218의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이번 계약 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서정민 연구위원은 "TU2218은 면역관문억제제의 효과를 낮추는 TGF-ß와 VEGF 신호를 동시에 저해하는 작용을 하며, 키트루다의 작용기전과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전임상 실험에서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 시 항암효능의 증대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2차 치료제로 쓰이는 약물의 반응률은 0~7.7%, 무진행 생존기간은 1.7~3.1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도 미미하다.
회사 관계자는 “백토서팁과 폴폭스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 임상 데이터를 이번에 공개했다”면서 “췌장암 환자에 대한 백토서팁 병용요법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의 '렉라자...
양사는 캄렐리주맙 병용치료법을 확대함에 따라 새로운 치료옵션의 토대를 마련해 향후 위암, 간암, 폐암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캄렐리주맙은 옵디보, 키트루다 등과 동일한 PD-1을 저해하는 면역관문억제제이다. 출시 첫 해인 지난해 중국에서만 약 1조2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글로벌 위암...
2008년 설립된 샤페론은 면역학 기반의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으로, 난치성 염증질환 신약인 GPCR19를 표적으로 하는 염증복합체 억제제 합성신약과 기존의 항체 치료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구조의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 개발을 두 축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샤페론의 염증복합체 억제제(inflammasome inhibitor)는 GPCR19-P2X7-NLRP3 염증복합체 작용...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을 치료할 때 활용된다. 지난해 4월 ‘DMB-3115’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했고, 11월 총 605명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이어 올해 11월 DMB-3115의 임상 3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개발 중이다. 두 기업은...
엔케이맥스는 이러한 결과를 도출해 냄으로써 미국 FDA로부터 슈퍼NK와 면역관문억제제 바벤시오 또는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하는 코호트4를 추가 특별승인 받았다.
육종암은 희귀성 난치암으로 전이가 빠르고 재발이 쉬워 사망률이 높다. 그러나 육종암은 현재 확립된 표준치료제가 없다. 육종암 환자 대부분은 독성이 강한 화학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이...
FDA 승인 정보에 따르면 기저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인한 중증도와 중증 면역저하자, 백신접종에도 면역력이 적절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는 성인과 체중 40%kg 이상·12세 이상 청소년이다. 특히 기저질환이나 부작용 등을 이유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예방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세계 인구의 약 2%는 코로나19 백신에 충분하지...
기존 약물 치료에는 주로 코티코스테로이드, 칼시뉴린 억제제,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및 항균제가 사용됐으나, 이러한 약물은 제한된 유효성, 장기 사용에 따른 전신성 독성(스테로이드), 신생물(비정상적 성장 세포조직)(칼시뉴린 억제제) 등 부작용 및 합병증에 우려가 한계로 지적된다.
SCM-AGH는 에스씨엠생명과학이 독자적인 원천기술로 개발해 2037년까지...
개발사 릴리와 인사이트는 11일(현지시간) 공식발표를 통해 ‘올루미언트’는 다양한 수준의 산소 공급이 필요한 성인 입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야뉴스키나제(JAK) 억제제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FDA 적응증 대상인 성인 입원 코로나19 환자에게 권장 용량은 1일 1회 4mg투약이다. 투약 기간은 14일 또는 환자의 퇴원할...
네오이뮨텍은 재발 교모세포종(뇌암의 일종)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와 NT-I7(efineptakin alfa)의 병용 임상 2상(NIT-12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뇌암 연구의 권위자인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지안 캠피안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자 임상(Investigator-Initiated Trial, IIT)이다. 머크는 무상으로 키트루다를...
‘백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주요 기전으로 알려진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의 기능을 저해하는 TGF-β 신호 억제제이다. 암 주변 미세 환경을 조절해서, 다양한 암 치료제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고 암의 증식과 전이를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췌장암, 비소세포폐암, 방광암, 위암 등 다수의 암종에서...
STB-C017은 암 세포 내부의 면역억제 물질인 ‘키뉴레닌(kynurenine)’을 생성하는 단백질 효소인 IDO와 TDO를 억제하고, 면역세포(T-cell)를 활성화하게 해 항암 작용을 수행하는 IDO/TDO 이중저해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STB-C017은 동물모델에서 PD-1계열의 면역항암제와 병용했을 때 항암 효능의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다. PD-1/CTLA 계열의 기존...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보통 피부, 신장, 폐 등 장기에 염증이 나타나며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 등을 투약해 치료한다. 앙카 혈관염에서는 미에로페록시다제(myeloperoxidase) 등 앙카 항체가 주로 발견된다. 면역계통의 이상으로 혈관벽에 염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류마티스 인자 검사는 류마티스...
이 연구원은 “이전까지 백토서팁 단독으로 약물성 간 손상이 보고된 사례는 없었고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에서 면역 관련 이상반응(irAE) 발생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가 더 높다는 다수의 연구결과가 존재한다”며 “연초 중앙약심 이후 식약처로부터 동일한 면역항암제(키트루다)와 타 적응증(대장암) 용량 변경 신청이 받아들여졌으며 파트너사인 머크와도 문제없이...
CD47 타깃 면역항암치료제는 암세포에 과발현돼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먹는 식균작용(Phagocytosis)을 차단하는 신호 단백질 CD47을 억제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기존의 키트루다나 옵디보와 같은 면역관문저해제로는 암 환자의 약 20% 정도만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80%의 암환자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Cold tumor)에 해당한다. CD47은...
샤페론의 면역 매개 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과 동국제약의 제품화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두 기업은 세계 최초로 염증복합체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샤페론이 보유한 염증복합체 억제제는 염증 활성단계는 물론 염증 시작단계의 염증신호 산물과 사이토카인을 포괄적으로 억제한다. 현재 가장 우수한 항염증...
첫 번째 연구에서는 NT-I7과 T세포 억제 저해제인 TIGIT 저해제와 VEGF 저해제와의 병용투여에서 각각의 단독 투여 대비 우수한 항암효과를 보였다. 특히 NT-I7과 TIGIT 저해제, 면역관문억제제(PD-1저해제) 간 삼중 병용 투여에서는 단독/이중 병용 대비 가장 뛰어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T세포 증폭제인 NT-I7과 T세포 활성제인 IL-2(hIL-2/TCB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