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2660명 대상 알약 형태 치료제 2·3상 결합미국 머크와 스위스 로슈 등도 치료제 개발 중머크 CEO "연말까지 FDA에 긴급 사용 승인 신청 전망"
알약 형태의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변이 코로나가 확산하는 만큼 간편히 복용 가능한 치료제에 거는 기대도 크다.
27일(현지시간)...
UI030은 천식치료제로도 개발 중인 제품으로, 알파, 베타, 델타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해외에서는 다국적제약사 MSD(머크)가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나비르'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기대되며, 우리 정부도 168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구매를 협의 중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LNP 기술의 특성상 개발 당시 사용됐던 물질을 다른 물질로 변경해 생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파미셀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독일 머크에도 mRNA 백신용 mPEG를 공급 중으로, 국내외 글로벌 업체의 공급 요청이 계속되고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파미셀은 정부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권희충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장, 이철균 한국생물공학회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및 GC녹십자, 머크 등 3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헬릭스미스 측은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는 최근 연구개발이 활발한 분야로, CAR-T 세포치료제 등 유망한 신약이 기대되지만, 국내에...
현재 해외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경구용 치료제는 △몰누피라비르(MSD(머크)) △AT-527(화이자) △PF-07321332(로슈) 등이다. 이 가운데 이달 중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몰누피라비르의 선구매를 위한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부는 구체적인 치료제나 도입 시기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정 팀장은 “MSD, 화이자, 로슈 등...
해당 특허에 대한 데이터는 현재 호주에서 머크(MSD)와 함께 진행중인 임상 1b상을 통해 확 보했으며, 파멥신은 이를 근거로 지난 3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올린베시맙+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병용투여 임상2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 파멥신은 머크와 9월 중 호주 임상 2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이번 병용요법특허...
국내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상용화가 늦어지자 정부는 다국적제약사 MSD(미국 법인명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 중인 ‘몰누피라비르’를 선구매하기 위해 비공개 협의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참고 자료를 내고 “정부는 현재 국내외 경구용 치료제 개발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글로벌 제약사와 계속 협의 중이고...
신약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기술수출 등 본격적인 사업화 전략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ESMO는 오는 16~21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화이자, 머크,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전세계 암 연구자, 종양내과 전문의 등이 참여해 항암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
파멥신이 미국 MSD(머크)와 자사의 항체치료제 '올린베시맙' 공동임상 연구 계약을 체결한 지 5
개월 만에 글로벌 임상 2상을 시작한다.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파멥신은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환자를 대상으로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투여 임상2상을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임상에 사용되는 키트루다는 머크로부터 제공받게 되며, 지난 4월 파멥신은 머크와 병용투여 임상에 필요한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지원받는 협력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파멥신은 현재 한국에서도 동일한 프로토콜로 임상2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가운데 약 12%를 차지하며, 치료 기회가 적고 예후가...
정부는 이르면 이달 중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다국적 제약사 MSD(머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선구매 관련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정부가 올해 확보할 예정인 선구매 물량은 1만8000명분에 불과하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해외에서는 조 단위로 선구매를 했는데 우리나라는 1만 8000명분에 불과해 물량이 너무 적다. 머크...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는 “1990년 이후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뇌졸중 후 사망과 장애를 줄이기 위해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들을 개발했으나 임상시험에서 모두 실패하였는데, 이는 약효가 입증되었던 허혈-재관류 동물모델과는 달리 임상시험에서는 재관류되는 뇌졸중 환자의 부재가 주원인이었다”라며 “2015년 혈전 제거 수술의...
23일 머크의 키트루다 피하주사(SC, Subcutaneous) 신규 임상 1상 정보가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업데이트
히알루론산분해효소(hyaluronidase)에 대한 면역반응이 있는 환자에 대한 피험자 제외 조건(Exclusive Criteria)이 언급된 부분
지난 6월 7일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ALT-B4 기술이전되었던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1상 IND신청 필수 자료인 CTD...
현재 mRNA항암백신과 면역항암제의 병용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모더나는 머크와 협력하고 큐어백ㆍ바이오엔테크는 로슈ㆍ제넨테크와 협력해 고형암 등에 대해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에스티팜은 캡핑과 LNP 등 mRNA 백신 연구에 핵심인 플랫폼 기술과 함께 원료부터 mRNA-LNP 원액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현재 mRNA항암백신과 면역항암제의 병용투여 임상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모더나는 머크와 협력하고 큐어백/바이오엔테크는 로슈/제넨테크와 협력해 고형암 등에 대해서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MOU로 양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의 접목해 신항원 mRNA 항암백신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오가논은 다국적 제약사 MSD(미국 머크)가 여성건강 중심 헬스케어 및 바이오시밀러 판매 사업을 특화하기 위해 분사한 기업으로, 지난 6월 공식 출범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오가논은 기존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MSD와 계약을 맺었던 해외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을 이양받았고, 이번 첫 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제품 매출을 공개했다....
화이자와 머크, 일본 시오노기 등 일부 제약사가 알약으로 된 치료제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여전히 팬데믹을 종식시킬 치료제 등장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백신보다 치료제 개발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미국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10종의 약물을 승인하거나 사용을 권장했다. 그 중...
화이자·머크 이어 시오노기, 알약 치료제 인간 임상시험 돌입셀트리온, 치료제 변이 대응 강화미국, 신규 확진자 300% 폭증…백신 접종 83% 급감파우치 소장 "올겨울 하루 4000명 사망자 나올 수도"
전 세계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경쟁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극복을 위해 ‘코로나19판...
올해 머크로부터 계약금 분할 인식 및 검체 서비스 매출 증가 등으로 호실적을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아티바 상장, AB101+리툭시맙 1/2상 중간 결과 발표, 2022년 녹십자셀 고형암 CAR-T 임상 진입 등이 예정됐다”며 “합병기일 11월로 단기 시너지를 기대하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근희 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