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머크와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고꾸라졌다.
다만 증권가는 내년 제약ㆍ바이오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반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낮아진 주가로 투자 매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업체들의 투자도 본격화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김진석 식약처 차장은 "머크(MSD)의 치료제는 식약처가 심사역량을 총동원해서 점검하고 있다"면서 "조금 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경구용 치료제 100만4000만 명분의 도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 화이자 치료제 36만2000만 명분, 머크 치료제 24만2000만 명분의 계약이 완료됐다.
국산 백신의 조기...
화이자 '팍스로비드'의 가격은 1명 투약분 당 약 63만 원, 머크 '몰누피라비르'의 가격은 83만 원 수준으로 고가이다. 가격보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 백신 도입 초기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 공급할 물량이 충분치 않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치료제 개발은 해를 넘기면서 자연스러운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는 단계"라며 "적시 개발만...
앞서 정부는 선구매 계약을 완료한 머크앤컴퍼니(MSD)의 24만2000명분과 화이자의 36만2000명분 등 총 60만4000명분에 더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1월 별도로 40만 명분의 물량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입되는 물량이 국내 병원, 약국 등에...
이에 따라 효능 논란이 일어난 머크(MSD)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가 뒤이어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몰누피라비르에 대해서는 11월 17일 신청을 접수해 현재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안전성과 특히 효과성 부분에 관한 자료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화이자와 머크앤컴퍼니(MSD)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 1차장은 내년 1월 2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관련해선 "이번 주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여부에 대해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상 문제 해결을...
또,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의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머크(MSD)의 치료제도 승인 획득했다는 소식에 오미크론 우려는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산타랠리 기대해도 될까? = 올해 하반기 개미들은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 역대급 수출ㆍ실적에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선진 시장과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유독 심했다.
국내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정부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0만 회분 이상과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 분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들 치료약의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물량은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이뤄진 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식약처는 질병관리청의 요청을 받아 팍스로비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검토해왔다.
앞서 미국...
① 머크 vs 화이자 상용화 1호 치료제는?
가장 먼저 사용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독일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다.
영국이 11월 4일 몰누피라비르 사용 승인을 내리며 먹는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정부 사용승인을 받았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는 22일 몰누피라비르보다 하루 먼저 미국 FDA 긴급승인을 받으며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이어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우리나라는 팍스로비드 30만 명분 이상을 구매하고,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해 앞서...
입원·사망률 감소 30%에 그쳐...부작용 우려에 18세 이하 사용 금지‘89% 효과’ 화이자보다 수요는 제한적일 듯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머크(MSD)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루피라비르'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DA는 중증 위험도가 높은 성인이 감염 증세가 경증보다 더 심해졌을...
7%로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전월(5.1%)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머크의 코로나 치료 경구용 알약에 대해서도 미국 FDA가 긴급 승인했다는 소식 등에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했다"며 "달러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미국 식품의약국이 전날 화이자에 이어 머크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구용 치료제가 각국의 보건시스템과 재택 치료를 뒷받침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노동시장과 개인소비 지출 부문의...
머크의 '몰누피라비르'에 대해서는 승인을 검토 중이다.
국내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처방하기 위해서는 FDA의 승인과 별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전날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절차에 착수했으며, 연말까지 이를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국은 이미 팍스로비드를 대량 선점하고 있다. 미국은 1월에만 25만 회분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영국은...
변이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을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현재 머크의 '몰누피라비르'가 영국과 덴마크에서 승인됐으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유럽의약품청(EMA) 동반심사에 들어갔다. 우리나라는 내년까지 경구용 치료제 60만4000만 명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도입 여부는 글로벌 제약사와 계속 협의 중이다.
2018년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5년 연속으로 참가한 이 업체는 2019년 독일 머크·화이자와 GEN-001의 공동연구개발 계약(CTCSA)을 체결하고, 자난해에는 위선암과 위식도접합부암에 대해 글로벌 파마와 두번째 공동연구개발 계약(CTCSA)를 체결했다. 올해는 다국적제약사와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GEN-001’의 추가 공동연구개발의 막바지 조율을 진행하며, 주요...
PI3K 저해제는 상업화에 성공한 약물이 다수 존재한다. DNA-PK 저해제는 임상 초기 단계지만 독일머크(M3814)와 아스트라제네카(AZD7648)가 개발 중이다.
이 연구원은 “두 가지 모두를 타겟하는 기전은 BR2002가 유일하다”며 “다중기전을 통해 기존의 단일 기전물질의 항암제 내성 극복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메드팩토는 14일 미국 머크(MSD)와 현미부수체안정형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 대장암(MSS-mCRC) 환자들의 대한 3차치료제로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TGF-β 저해제인 '백토서팁(TEW-7197)'과 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의 병용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장암(MSS-mCRC)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키트루다' 병용투여하는...
이 회사는 그동안 독일 머크그룹 시그마 일드리치를 통해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왔다.
뉴지랩파마는 KAT가 모든 암종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한 만큼 유한양행에서 공급되는 원료의약품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간암 1·2a 임상 등을 넘어 다양하게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뉴지랩파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원료의약품 조달처를 다양화하고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