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을 통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서울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50가구에 연탄 1만 장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하여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2011년에는 사단법인...
국민의 힘이 절대다수인 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 95명 중 찬성 65명, 반대 28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마을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강행 처리에 반발했으나 의석수에 밀려 조례안 통과를 막지 못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측은 지난 10년간 사업...
박원순 전 시장의 역점 사업이었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관련 예산은 시가 대폭 삭감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서울항 조성(6억 원), 서울형 헬스케어(270억 원) 등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복원됐다.
또 약자와의 동행, 메타버스 서울, 취업사관학교,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 반지하 지원, 세운상가 재생 등은 시...
박원순 전 시장의 역점 사업이었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관련 예산은 시가 대폭 삭감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서울항 조성(6억 원), 서울형 헬스케어(270억 원) 등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복원됐다.
또 약자와의 동행, 메타버스 서울, 취업사관학교,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 반지하 지원, 세운상가 재생 등은 시...
광주시 서구는 마을공동체와 협력하는 주민참여 실천 문화를, 대전시 서구는 주민 참여 환경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확산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북 의성군은 부군수 직속의 탄소중립추진단을 신설하고 에너지 전환을 위한 풍력단지·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경남 창원시는 지역 내...
베델의 집은 일본 홋카이도 우라카와에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생활공동체이다. 우라카와 적십자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퇴원한 사람들과 사회복지사 무카이요치 이쿠요시, 지역사회 사업가들이 모여 마을의 낡은 교회당을 빌려 1984년에 설립했다고 한다. 정신장애인들도 한 인간으로서 존중되고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지역에서 역할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조직, 당사자들이...
구는 이외에도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함 운영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마을공동체 자원순환 교육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자원 순환 도시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도시대상’ 기후변화 분야 특별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재활용품 전용 봉투 사용으로 주민이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도시 경관 개선과 탄소 중립...
이번에 새 단장을 하게 된 부산 사하구 소재 활짝은 마을 활동가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지역공동체 시설이다. 그간 습기와 환기에 취약했고, 공간활용도도 떨어져 불편을 겪었다.
HUG는 협성건설의 후원과 지역건축사무소 엠오씨의 설계 재능기부를 통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한 달여간의 공사 끝에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적폐가 쌓인 부분이 꽤 된다”라며 “그중에서도 시민단체를 자처하면서 사실상 관변단체의 역할을 했던 단체들이 많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서도 “이미 종료하기로 했다”며 “(사업 과정에서) 위법과 탈법과 편법의 경계를 넘나들어 사실상 사법처리가 쉽지는 않지만, 최대한 불법적인 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서마종)의 사업 종료와 관련해서도 질의가 오갔다. 오 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이미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위법과 탈법과 편법의 경계를 넘나들어 사실상 사법처리가 쉽지는 않지만, 최대한 불법적인 요소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마종은 지난 2012년부터 시로부터 마을공동체 사업과 서울형...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한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위탁운영사인 (사)마을의 독과점 행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지난 9년간 광범위하게 조성된 마을 카르텔의 일부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사업종료에 그칠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주요 사업이었던 마을공동체 지원을 종료한다. 사업 시작 10년 만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조계사에 이날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규정에 따라 위탁운영 기간 종료 3개월 전에 미리 통보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마을공동체...
또 마을기업 등 적극적으로 주민 공동체를 구성해 참여하면 선정 시 우선 고려토록 해 어촌 구성원들의 참여를 높였다.
지난해 사업대상지인 고흥 익금어촌계의 경우 미역 등 특산물 판매장과 카페를 조성해 판매수익금을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화성 궁평어촌계는 어린이를 위한 가상체험시설을 곧 개장할 계획이다.
고송주 해수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생활서비스 복합시설은 어민공동체가 직접 운영해 수익은 지역민의 생활서비스 제공에 재투자한다.
어촌생활 플랫폼은 어촌의 정주·경제 환경을 개선해 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생활이 가능한 ‘자립형 어촌’ 175개 소를 만든다. 공간적 범위는 행정리 마을 5~10개가 묶이는 수준이다.
해수부는 중규모의 어항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35개 소를 선정해, 총...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지역 내 학원과 소규모 마트에서 지역화폐가 많이 사용되는데 사실상 마을 공동체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고 봐야 한다”며 “자본이 한 쪽으로 쏠리지 않게 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 골목상권의 효과를 감안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이 낸 ‘지역사랑상품권이 소비자 구매 행태 및 지출...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서로 돕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제안으로서, 느슨한 연대속에서 공동체 의식과 상호부조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 받았다.
예컨대 혼자 먹을 수 없는 외식을 함께하기, 발표나 면접 준비할 때 내 연습 봐주기, 김장 김치 같이 담그기 등은 1인 가구가 렌탈하고 싶은 도움이다.
우수상 '정책박람회와...
NH투자증권이 충청남도 부여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4대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부여군청에서 진행했으며,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승훈 NH농협 부여군지부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KCC는 지난 11일 도봉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도봉구 안골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상준 KCC 상무, 인향봉 저층 주거지재생사업단 대표,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CC는 이번 사업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페인트, 창호...
유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시작했던 주민총회를 코로나 때문에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며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의견도 모으고 공동체와 소통도 할 수 있는 구정의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흥1동 주민센터 4층 문화관람실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박수와 환호 소리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주민들의 마을 축제답게 줌바댄스, 훌라댄스...
김동구 서울시 도시공간기획과장은 "올해 도시건축학교는 도시건축이 가지는 사회적 관계,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목표로 주제를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어린이에게는 도시환경에 대한 공적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성인은 개인․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삶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서울시 도시건축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