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은 더 이상 가족의 일방적 희생도, 시장에서 구매하는 상품도 아닌 우리 사회의 공동책임이어야 한다"며 "돌봄 부담에서 개인을 해방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이 지사는 어르신 요양 돌봄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방문간호 및...
‘빈집’이 즐비한 유령도시에서 ‘살 집’이 갖춰진 공동체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방도시의 고유한 특성에 따른 문제를 정확히 조사해야 한다. 이를 통해 주거, 복지, 의료, 교통, 일자리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거점마을형’ 공간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마을에 정착한 40~50대 귀어인들이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경 해수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이 사업이 어촌뉴딜300사업의 효과를 지속시키고 어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연안 환경 변화에 따른 소득 감소, 사회서비스 부족 등으로 어촌 소멸에 대응하는데 정책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이후 각 구역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가 참여해 1인 시위를 펼친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시와 SH공사, LH는 서민 삶의 터전을 빼앗고 졸속 추진되는 공공재개발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마을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발전 및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사회봉사 활동도 적극 장려해 매년 1인 10그루 이상 나무심기·마을쓰레기 줍기·머그컵 사용하기·인트라넷과 SNS를 활성화해 종이 사용 줄이기 등 사회 환원의 공동체 이념을 실현는 등 ESG 경영활동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폭염피해에 공동체 중심으로 자율 예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육성사업 교육내용에 폭염대응요령 포함한다. 농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을대표, 농업인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교육도 병행한다.
폭염에 의한 가축 폐사 등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축산법령에 따른 적정 사육밀도 준수여부를...
지방자치가 성숙되면서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이 구축되고,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난 30년 동안의 실패 사례는 교훈으로 삼고 성공 사례는 공유하여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자치분권 2.0 실현과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KCC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통한 결실을 본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합심해 열정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또한, 귀어·귀촌인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적극적인 마을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영이양 직불제를 통해 고령의 어업인과 귀어·귀촌인 간의 세대교체를 촉진하는 등 다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어촌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낙후된 어촌 환경 때문에 귀어·귀촌을 망설이던 사람들도 주저하지 않고 귀어·귀촌을...
사업은 △어촌지역 중심지(거점)와 주변지역 간 통합 개발을 추진하는 어촌종합개발 △어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어촌테마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시‧군 역량강화 등 3개 과제로 추진된다.
어촌종합개발 사업대상지 중 ‘경남 거제 구영권역’은 지역특산물 판매장...
KCC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는 비대면 체험 키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농촌으로 유입하는 귀농 귀촌인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정된 단체들은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 50여 개 세부 활동으로 구분해 재능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157개 시·군 중에서 봉사활동 대상 마을이 지정되면 단체별로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선정된 69개...
정부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기업 육성사업'이 파열음을 내고 있다. 외견상 건실한 것처럼 보이지만 마을기업에 물건을 납품했다가 대금을 받지 못하는 등 현장에서는 관리 부실로 인한 각종 폐단이 나타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2011년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자가 지닌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득과...
마을기업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크게 네 가지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 마을기업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과 상생해야 하며 같은 생활권(마을)을 기반으로 거주하는 주민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원칙에 어긋나는 마을기업이 적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허철무 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는 "정부 지원 정책이 좋은...
우미린풀하우스는 지자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민 23명이 바리스타 자격을 획득해 이 중 4명이 입주민 카페에서 근무한다. 경비원·미화원 인권 존중을 관리규약에 반영하고 갑질 근절 캠페인 등 근로자 상생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보라매파크빌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기존 지상 주차장을 자발적으로 폐쇄하면서도 택배·이사·공사...
해결하는 방안을 계획서에 담도록 하고 서면평가 항목을 신설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갈등관리 역량도 함께 평가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어촌계 신규계원 수용 노력 등 마을개방 노력도에 대한 평가비중을 확대해 어촌지역 인구 소멸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어촌 공동체로의 도약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활동 단체였던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마을에서 함께 크는 아이들 협동조합’, ‘피에이(PA)랑 연구소’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단 가꾸기, 돌봄공동체 발굴‧형성 등의 성과를 이뤘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0일까지 구청 협치정책보좌관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akzm0313@guro.go.kr)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이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놀이터·마을회관·마을 도서관·공동작업장 등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시설의 우수 운영사례를 지자체·주민공동체 등과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기 위해 사례집 발간을 기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는 △태백시 통리 게스트하우스 △서울 금천구 금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