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문가 멘토그룹 컨설팅을 제공해 도시재생기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훈 도시재생실장은 “서울 도시재생기업은 지역 선순환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와 지역경제를 위한 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폐교는 ‘미래학교’ 부지 일부로 활용되며 공동체 자치학교로 쓰일 예정이라고 했다.
폐교 모형은 문화예술교육분야의 공립형 대안학교인 ‘해리포터스쿨’과 다문화 국제학교인 ‘군서미래국제학교’가 있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해리포터스쿨 등 미래학교 부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는 5년간 총 30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지와 일터, 공동체를 재생하기 위해 힘썼다. 낡은 지역을 철거해 새로 짓는 대신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변화를 줘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최종 목표다.
성공 모델 ‘장위동 가꿈주택ㆍ해방촌 신흥시장’
‘3+5 선도ㆍ시범사업지’에서 장위동과 해방촌은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히 장위동 234-34는 골목길을...
노사가 공동으로 약 2억 원을 투입했다.
한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직원에게 고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직원을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 지역인 충주 하곡마을과 제주 동백마을의 농산물을 구매해 고향에 보냈다.
또한 한난과 노조는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던 무료급식소가 코로나19로 대다수 문을 닫아 식사 해결에...
지역 주민, 마을공동체 등과도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형성해 지역사회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등의 경제적 가치도 창출한다.
천안에서는 숲노리누리협동조합이 호두 체험 산림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충주숲에서는 사단법인한국교육공예협회가 목재교구재와 나뭇잎색종이 사업을 중심으로 산촌 마을기업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영동숲에서는...
김경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찾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기꿈의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꿈의대학은 2017년부터 2020년 1학기까지 7개 학기 동안 7065개 강좌에 총 14만9000여 명이 수강했다.
공동체 정원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법인, 마을, 공동주택 또는 일정지역주민이 결성한 단체 등이 공동으로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동서발전은 본사 사옥의 외부조경지역(2640평)을 활용해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사옥 주변을 둘러싼 외부조경지역에 천연생태연못과 바닥분수, 문화공연을 무료로...
이들 시·군은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지속성·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을 비롯한 지역공동체의 참여율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시·군별로 1년 차 14억 원, 2∼3년 차 각 21억 원, 4년 차 14억 원씩 4년간 70억 원을 지원한다. 20개 시·군 총 지원액은 1400억 원이다.
송태복 농식품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품앗이형', 마을의 주민 모임 공간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마을 공동체형',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경제조직형'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공동체를 선발한다.
선정된 지역에는 돌봄 공동체가 지역 맞춤형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돌봄 활동비...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과 재단, 동포연대는 우토로 마을의 공동체 복원과 역사 보존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우토로 마을 복지향상 △태양광 등 신재생 설비 설치 △지속적인 한‧일 동포 간 교류를 위한 평화기념관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기관 간 교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단체인 지구촌동포연대는 일본에서...
대우건설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공동 육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에는 재무 상담, 편의용품 대여, 입주민 강좌 등을 담은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놨다.
대우건설 측은 “올해에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입주민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해당 펀딩은 마을 내 고령인구, 청년, 공방 입주 작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마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기획됐다.
후원금이 사용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69마을의 369예술공방은 예술인 유입을 통해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해 지역중심 문화재생을 꽃피우고자 역량 있는 작가들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이날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주민역량강화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마을 축제 등의 공동체 활동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내년 3월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엔 시의회 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 및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북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할...
포럼은 교육부, 전남교육청, 순천시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일정은 전체 공개된다.
유 부총리는 "순천시의 사례처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마을은 스스로 상생하며 다양한 협력사례를 만들어 왔다"며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 교육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부는...
그는 "마을공동체의 핵심인 학교에 다양한 복합화 시설이 들어서고 수익이 날 수 있어 민자가 들어올 수 있다"며 "과거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적용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국에 45년 이상 노후한 학교 건물이 2800동에 달한다고 소개하면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의 민자 참여로) 성과가 나면 더...
그러니 조금은 촌스럽고 소박하더라도, 속도가 조금 더디더라도 주민들이 직접 일구어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정부나 지자체는 이를 뒤에서 돕는 역할이면 좋겠다.
그래도 어른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지역의 청년들과 애착을 가진 지원군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며 움직이고 있는 곳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으니 다행이다. 이 작은 나라에서 지역이...
정비) △을지로3가구역 제6지구(산업보호·도심재개발) △왕십리역 일대(왕십리역세권 전략적 정비) 등이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사업성 위주의 민간 정비계획에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담아 사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맞췄다”며 “서울시 아파트 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후 모든 정비사업에 도시・건축혁신방안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자들이 조합원으로 설계 단계부터 입주 후 운영까지 공동 참여하는 주거 모델이다.
단지 입구에 들어서니 아파트 사이사이에 위치한 놀이터와 녹지공간, 카페, 도서관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딱딱한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가 아닌 마을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콘셉트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풍경이다.
커뮤니티 시설들은 부모가 어린...
또 로컬푸드출하회 육성을 통해 지역 중소농업인 중심으로 직매장을 운영해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얼굴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마을공동체와 협력해 로컬푸드 출하농업인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그간 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생산 농산물을...
그는 미주 한인 사회가 흑인 공동체와 연대한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인들은 흑인 마을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도, 흑인을 고용하지 않고 무례한 인종차별을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시위는 모든 인종, 신념, 민족과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단순한 흑인 폭동이 아니라 자유와 평등을 위한 싸움이자 부당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