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한 업종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고 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과 영월종합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결원 중인 부회장에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병준...
레미콘연합회는 운송료 인상과 현행 도급 계약서 폐지, 임대차 계약서 정착 등을 요구하며 레미콘 공업조합 및 관련 정부조직과 5차례 걸쳐 협의에 나섰지만 끝내 이견을 좁이지 못하고 이날 무기한 휴업을 선언했다.
이에 건설현장에서는 레미콘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레미콘업계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 레미콘운송총연합회의 휴업으로 수도권...
중소 레미콘업체 모임인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레미콘 공급중단을 풀고 25일부터 레미콘 조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레미콘 공급중단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전국 건설현장 곳곳에서 공사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사태가 심각해지자 정부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연합회 한 관계자는 “내일부터 일단 공급중단은 풀고 가격 협상은...
이날 750여개 연합회 소속 레미콘 업체들은 일제히 조업중단에 돌입했다. 연합회는 중소업체들은 물론 유진·삼표·아주 등 대형 레미콘기업에도 차량을 보내 출입구를 막아 레미콘 공급을 완전 차단했다.
연합회는 앞서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멘트업계가 통보한 가격 인상안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무기한 조업중단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했다. 시멘트업계가...
배조웅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시멘트 가격이 40% 가량 올랐기 때문에 레미콘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시멘트사에서 80% 이상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공급을 중단하면 꼼짝없이 손을 놓게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배 위원장은 또 “레미콘 업계에서는 이번 시멘트 가격 인상분으로 건설사가 부담하는 추가비용은 0.3%에 불가하다고...
중소 레미콘업체들의 모임인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이날 예고대로 750여개 소속사들이 일제히 조업 중단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이날 소속 중소업체들이 차량을 동원해 유진·삼표·아주 등 대형 레미콘기업들의 레미콘 출하를 저지했다.
중소 레미콘업체들은 시멘트 업계가 올해 초 톤당 시멘트 가격을 6만75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인상한 것을...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시멘트업계가 가격인상방침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오는 22일부터 조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달 초 시멘트업체들이 톤당 가격을 6만 7500원에서 1만원 인상한다고 통보한데 대한 대응조치다.
구자영 경인레미콘사업조합 이사장은...
건자회의 이번 결정은 지난달 31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연합회)의 기자회견 때문이다. 당시 연합회는 시멘트업계가 통보한 가격 인상안 철회를 요구하면서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22일 무기한 조업중단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쌍용양회·동양시멘트 등 시멘트업계는 올해부터 시멘트 가격을 톤당 6만7500원에서 7만7500원으로 15% 인상한다고...
레미콘연합회에 따르면 시멘트가격은 지난해 6월1일부터 톤당 6만7500원으로 30% 인상됐으며, 2012년 1월1일부터 또 다시 7만7500원으로 15%인상됐다.
서상무 레미콘연합회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계가 시멘트가격 인상분을 수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단기간에 걸쳐 2차례나 시멘트 가격을 올린 것은 레미콘업체들의 적자도산을 부추기는 것으로밖에 볼 수...
서상무 레미콘조합연합회장은 “건설 및 시멘트업계와 추가 협상에 실패할 경우 2월 22일부터 조달(정부 발주)을 비롯해 비롯해 민간 발주 물량 전부에 대해서 수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소 레미콘업계의 조업 중단 결정은 지난 2008년 건설업계와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상승분 수용을 놓고 마찰을 빚은 후 4년만에 처음이다.
한편 연합회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소속 중소 레미콘 업체 대표들은 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멘트업계가 지난해 이어 올초까지 두번에 걸쳐 시멘트가격을 총 45% 인상했다”면서 “레미콘을 가동할 수록 적자가 누적되는 현 상황에서 도저히 사업을 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성토했다.
이날 연합회에 따르면 시멘트가격은 지난해...
대기업의 무효확인 소송이 기각되자 중소 레미콘 업체들로 구성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법원의 판결을 환영하고, 앞으로 대기업들의 중소기업지원정책 훼손 의도에 중기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필요성 등을 인정한 최초 사례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레미콘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열린 3차 조정협의에서 중소레미콘업계는 대형 레미콘사들의 사업 확장 자제 전제 조건인 상호 동참 요구를 수용했고, 동반성장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협동조합 이사장 연명으로 확약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대형 레미콘사에서는 중소레미콘업계가 적합업종 신청을 철회하면 사업 확장 자제를 검토할 의사가 있다고 한 것이라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7일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가 기존 중견기업들의 사업규모를 축소시켜 중소기업으로 전락하게 만드는 억제정책이라고 주장했다.
1차 선정 품목과 현재 논의 중인 품목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될 경우 중견기업 54개사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견련은 그 대표적 사례로 샘표식품을 꼽았다. 간장판매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거의 2개월간 중단됐던 조달청의 조달계약(공공발주)이 정상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 레미콘업체들은 최근 건설사의 신규 발주(사급)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공공구매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런 기대감은 이날 서울고등법원이 ‘레미콘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효력정치 가처분신청’에...
대기업 입장을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두부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적합업종 선정에 반대 성명을 내자 중소 두부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와 중소 레미콘업계는 “적합업종 선정과 관련해 아무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는데 벌써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탓에 피해를 보는 것처럼 보고서를 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기업 측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레미콘, 두부에 이어 금형(金型)산업도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23일 '주요 품목의 중소기업적합업종 타당성 분석시리즈: 금형' 보고서를 통해 "금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특화된 장점에 따라 시장에서 역할분담을 이뤄 동반성장해 왔기 때문에 대기업의 금형 사업을 획일적으로 제한하면...
레미콘조합연합회에 따르면 대기업은 자신들을 중견기업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에서 레미콘품목을 제외하라고 중소기업청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중인데 2011년 레미콘 관급입찰에 중소기업이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중소기업자간 경쟁품목 공고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함으로써 2011년 관급입찰이 모두 취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