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엔 시멘트업계 대표이사 등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국회의원(국민의힘 엄태영·최춘식), 최우석 국장(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등 정관계 인사와 배조웅 회장(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등 관련 업종 단체장을 포함,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멘트 공장이 다수 충북 제천·단양의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기념사에서 “시멘트산업이 80년의...
철근 등 핵심자재 수급 어려움공사 정상화, 일주일 정도 걸려레미콘·철콘도 내달 파업 예고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입주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타워크레인 작업자 휴가, 혹서기 작업중단 등의 이유로 공사가 지연된 탓이다. 현재 공정률은 70% 수준으로 입주예정일까지 매달 10% 정도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수도권 철콘연합, 내달 11일 셧다운 예고건설사 “파업 장기화 시 공기 지연 불가피”
화물연대 총파업 여파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멘트·레미콘 제조업체, 그리고 건설현장을 이어주는 운송 연결고리가 끊기면서 수도권 건설현장이 멈춰 설 위기에 처했다. 수도권 철근콘크리트 업계도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불응 시 셧다운(공사중단)에...
배조웅 전국레미콘연합회장은 "현재 전국 940곳의 레미콘업체에 유통되는 시멘트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며 "지난 화요일부터 시작돼 3일간 공장을 멈추고 있으니 중간에 낀 중소레미콘업체들은 아무것도 못 하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에 대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수도권 공급가격이 1루베당 7만1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이틀간 평균 약 1억2000만 원의 손해를 입었다. 배조웅 전국레미콘연합회 회장은 “현재 전국의 940곳의 레미콘업체에 유통되는 시멘트는 거의 없는 수준”이라며 “지난 화요일부터 시작돼 3일째 공장을 멈추고 있으니 중간에 낀 중소레미콘업체들은 아무것도 못 하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경유는 화물차량이나 택배 트럭, 버스 등 상업용 차량과 굴착기, 레미콘 등 건설장비의 연료로 사용된다. 경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화물차 운전자 등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정부는 화물·물류 업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영업용 화물차, 버스, 연안 화물선 등에 대해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을 이달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기준가격(L당 1850원)...
골조 업계에 이어 레미콘 업계에서 셧다운(작업 중단)을 예고하면서 공사 현장이 멈춰설 위기에 처했다.
8일 부산·울산·경남 철근·콘크리트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 소속 56개 회원사는 6일부터 일제히 셧다운에 돌입했다. 연합회 소속 업체를 비롯해 비회원사 업체가 맡는 공사 현장까지 합치면 200여 곳에 달한다.
정태진 부울경 철·콘연합회 대표는 “원청사에...
쌍용C&E는 지난 15일 오후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1종 시멘트 판매가격을 기존 7만8800원에서 1만2000원 인상된 9만800원, 슬래그 시멘트는 기존 7만19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인상한 가격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조정된 금액은 4월 출하량부터 적용된다.
앞서 쌍용C&E는 레미콘업계에 1종 시멘트를 지난 2월 출하량부터 기존보다 18% 인상된 톤당...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창호커튼월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18개 단체가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은 중기업계의 현실을 호소하는 성토장이 됐다.
유병조 창호커튼월협회장은 “지난해 1월 알루미늄 매입단가가 3000원대였는데 최근 6000원을 넘는다. 공사대금을 수금해도 자재비도 못주는 상황이다. 현장에선 현 상황을 인지하고...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중소레미콘 업체들은 시멘트·모래·자갈·경유 등 모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기존 대비 60% 이상 부담을 겪고 있지만 대응책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 대선 기간 모든 후보들이 납품단가연동제에 대해 동의한 만큼 하루 빨리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전국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계약단가를 올려주지 않으면 단체 행동을 취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연합회는 공문에서 철물, 각재 및 합판 등의 자재비가 50%가량 오르고, 인건비 역시 10~30%가량 올랐다는 점을 들어 20% 상당의 하도급 대금을 증액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달 25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레미콘연합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연합회 회원들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마련한 금액이다.
1987년 설립된 레미콘연합회는 전국 레미콘 업계의 공동사업 및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피해와 2020년 8월 전남지역...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레미콘연합회)가 22일 라한 셀렉트 경주호텔에서 ‘2021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이후 올해 8회째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전국 레미콘업계 대표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박 3일간 중소레미콘업계의 지속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부...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종석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익과 소득, 생산성, R&D 등 여러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를 살펴보고, 그 해결방안을...
23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시멘트 가격이 1톤(t)당 3800원 오른다. 고시가격 기준으로는 t당 7만5000원이던 가격이 5.1% 오른 7만8800원이 된다.
2014년 이후 7년 만에 시멘트 가격이 오른다. 연합회는 시멘트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이 급등한 데다 인건비도 상승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시멘트를 원료로 레미콘을 제조하는 만큼 업계...
전날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다음 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기존 톤당 7만5000원에서 5.1% 높은 톤당 7만8800원에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양새다.
이같은 가격 상승은 최근 시멘트 재고 부족에 따른 수급 불안이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시멘트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과 환경부담금이 오른 인상분을 일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 대구지부는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10일부터 750여 대의 레미콘 운송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중단되면 후속 공정을 처리할 수 없어 타격이 크다. 노조가 파업을 철회한다고 해도 이달 말부터 8월까지 장마가 예고돼 공기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집중호우 시 콘크리트 타설은 수분이 스며들어 강도가...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하여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기술개발 지원, 협동조합 활성화,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