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두산로보틱스가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로봇 박람회인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두산 모트롤BG(이하 모트롤BG)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로봇용 사이클로이드(Cycloid) 정밀감속기 ‘GX시리즈’를 처음 공개했다.
사이클로이드는 기어의 한 종류로 굴림 운동과 물림이 좋아 정밀도가...
5일 협동로봇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앞에서 언급한 모습의 로봇이 도래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사람을 닮아가고 있는 것을 확실하다.
두산로보틱스가 개발한 ‘협동 로봇’은 마치 사람의 팔을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팔의 마디를 여러 개 붙였고 마디마다 관절을 집어넣어 로봇답지 않게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두산의 협동로봇은 닭도 튀기고, 사람이랑 함께 일도 합니다.”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가 회사가 만든 로봇을 한 마디로 압축해 표현한 말이다.
4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두산 투모로우 랩’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회사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4차산업혁명과 방향을 같이 하는 두산로보틱스의 밝은 미래에 대해서도...
두산은 일찌감치 2015년 두산로보틱스를 설립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개발자를 영입해 4년여간 연구개발을 통해 4개 모델의 협동로봇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협동로봇은 작업자 옆에서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업자와 함께 가장 효율이 높아지도록 업무를 분담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작고 가벼워 이동이 쉽다. 또 제조 라인의...
이어 “10월 예정된 3사 인적분할(두산, 두산솔루스, 두산퓨얼셀)을 통한 신성장사업 가치재평가도 예상된다”며 “또한, 분할 후 신설법인 지분 추가 취득 가능성, 협동기계(두산로보틱스), 연료전지드론(DMI) 등 미래사업 육성, 네오플럭스 IPO, 주주가치 제고(분기배당 1300원, 연간 배당수익률 5.4%)를 통해 안정적 성장과 자산가치도 부각할 것”이라고...
지난해 6월 두산로보틱스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자동화 분야 전시회인 ‘오토매티카 2018’에 참가해 협동로봇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관람객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전시회 현장에서 100여 개 업체가 딜러십 체결 및 구매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최대 산업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보존그룹의 링호우(Linkhou)사와...
두산로보틱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산업용 로봇 직종 과제를 수행할 공인 로봇 공모에서 자사 협동 로봇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매년 17개 시ㆍ도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숙련기술인 대회로 산업용로봇, 모바일로보틱스 등 50개 직종에서 경연을 벌인다.
그 중 산업용 로봇 직종에...
한화(한화정밀기계), 현대중공업(현대로보틱스), 두산(두산로보틱스) 등 주요 대기업이 계열사를 통해 협동로봇 기술 개발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봇업계에선 대기업들의 잇따른 투자 지원과 기술 개발로 관련 산업의 급성장을 예상한다. 디에스티로봇, 로보로보, 로보스타, 로보티즈 등 로봇 관련 중소기업들의 주가가 산업 성장 수혜 기대감에...
두산로보틱스는 8일부터 11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 2019’에 참가해 두산 협동로봇을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토메이트는 산업용 로봇과 툴, 솔루션, 공정혁신 등 자동화 분야의 북미지역 최대 전시회다.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두산로보틱스는 자동차 복합 솔루션 시연 및 다양한 협동로봇...
2015년 두산로보틱스를 설립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개발자를 영입해 2년여간 연구개발을 거쳐 4개 모델의 협동로봇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기존 산업용 로봇과 달리 협동로봇은 펜스 없이도 안전하게 작업자 곁에서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위치에 자유롭게 설치해 작업자와 업무 분담을 함으로써 생산 효율을...
2015년 두산로보틱스를 설립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개발자를 영입해 2년여간 연구개발을 진행, 4개 모델의 협동로봇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종전의 연료전지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또 다른 신사업인 드론용 수소 연료전지팩 시장에도 진출했다. 연료전지팩은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전지 집합체다....
두산로보틱스는 작업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업무를 도와주는 로봇인 협동로봇을 양산한 지 1년 만에 중국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많은 기업이 로봇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시장 성장 가능성과 연관이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2016년 915억 달러(약 103조 원)에서 2020년 1800억 달러(약 203조 원)로 증가할 전망이다.
문제는...
박지원 부회장과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부회장, 그룹 CDO(최고디지털경영자) 형원준 사장,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 등 경영진은 이번 참관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특히 로보틱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분야 글로벌 기업의 전시관을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그룹 사업과의 연계를 검토하고...
두산로보틱스가 중국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로봇이 두산그룹의 신성장동력"이라고 강조하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뚝심이 중국시장에서도 발현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19일 중국 쑤저우에서 중국 최대 산업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보존 그룹의 링호우사와 중국 내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와 석상옥 네이버랩스 리더가 로봇 사업 추진 사례와 관련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남호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로봇 산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중기제조업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솔루션이 될 것이며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정부도 제도개선과 예산확보 노력 등을 충실히...
2015년 두산로보틱스를 설립, 4개 모델의 협동로봇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 연간 최대 생산량 2만여 대의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4개 모델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한화정밀기계도 지난해 3월 협동로봇 ‘HCR-5’를 출시했다. 이 로봇은 자동차 제조 자동화, 무인운반차(AGV)와 접목해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협동로봇(COBOT)을 생산·판매하는 두산로보틱스와 대출상품 출시 및 공동마케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의 대출을 이용하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로 1년 거치 후 3~5년간 분할상환 대출이 가능해진다. 초기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업체 입장에서는 로봇구매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과...
두산로보틱스는 신한은행과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구매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ㆍ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금융권에서 협동로봇 구매를 위한 대출상품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이용해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구매할 경우 1년 거치 후 3~5년 분할...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설치한 두산인프라코어 인천사업장이 한국로봇사업진흥원으로부터 국내 1호 안전인증을 받았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천사업장의 '협동로봇 활용 인젝터 압입 공정'을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 제 1호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공정의 경우 근로자가 인젝터 압입 과정을 반복 수작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