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 등 공통의 기술 요소를 도출하고 기술 교류를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기술로 손꼽히는 협동로봇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2015년 두산로보틱스를 설립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개발자를 영입해 2년여간 연구개발을 진행해 4개 모델의 협동로봇을 자체 기술로 개발한 바 있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현순 부회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등이 동행했다.
오토매티카 2018은 산업용·서비스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정 혁신 등 로봇·자동화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격년으로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디지털 전환의 가이드로서 혁신 플랫폼을 제시한다'는 주제 아래 두산로보틱스를...
두산로보틱스와 현대중공업지주가 각각 산업용 로봇 사업에 뛰어 들면서 국내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 혁명,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 환경이 변화하면서 산업용 로봇 시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확대되는 추세다.
두산그룹의 경우, 협동로봇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고...
두산은 2015년 두산로보틱스를 설립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과 개발자를 영입해 2년 만에 4개 모델의 협동 로봇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협동 로봇은 기존 산업용 로봇과 달리 안전 펜스 없이 작업자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고 이동이 용이해 생산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투입될 수도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 연간...
워크숍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인 Alchemist社 CEO,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디지털 전문가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로보틱스와 같은 그룹 사업과 디지털 기술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두산의 최고 경영진은 이처럼 미국 CES, 독일 하노버 메세(Messe) 등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을...
두산로보틱스는 경기도 수원산업단지에서 4개 모델에 대한 양산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고색동 수원산업단지에 연면적 4451㎡,의 협동로봇 공장을 준공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최대 2만여 대의 협동로봇이 생산된다.
이 공장은 작업자의 오작동을 미연에 방지하는 풀 프루프(Fool Proof) 설계와 공정별로 품질을...
올해 인적분할을 통해 현대로보틱스, 현대건설기계 등을 재상장한 영향이 컸다. 이 그룹은 시총이 12조4000억 원에서 18조9000억 원으로 무려 52.1%나 증가했다.
이와 반대로 나머지 6개 그룹은 전체 시총의 증가율(27.2%)에도 미치지 못했다. 두산그룹 시총이
11조4000억 원에서 11조3000억 원으로 시총이 감소했고 현대차그룹은 시총이 103조4000억...
두산로보틱스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했다.
이날 박지원 두산그룹부회장은 행사장을 찾아“이번 로봇 사업은 두산의 자체 기술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연구개발, 생산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의가 있다”면서 “두산의 주요한 사업...
두산은 두산로보틱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2017 로보월드’에서 첫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두산은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2015년 두산로보틱스 법인을 세우고, 연구진과 개발자를 영입해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협동로봇은 기존 산업용 로봇과는 달리 작업자와 함께 일한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작업자와 따로 분리돼 작업하는...
현대로보틱스 주가 역시 한 주 동안 13.95% 상승했다. 현대로보틱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25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975억 원, 순이익은 3951억 원으로 각각 전년비 45.8%, 57.1% 늘었다.
2분기 호실적에 보험업종도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이 1주일 동안 2960원이던 주가가 3500원까지 뛰어 18.24...
최 연구원은 목표주가로 제시한 타켓PER 15배도 꽤 높은 타켓 멀티플이라며 그 근거로 경쟁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연결기준 PER9배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7년은 강력한 턴어라운드의 원년이기 때문에 하반기 성장폭이 더 커지고 계절성이 무뎌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과거 시장 회복기에도 여지없이 계절성을 띄었다”며...
현대로보틱스는 OLED 공정용 로봇 사업 확대와 서비스 사업 확장을 위한 부품 공용화 개발, 클린룸 신축 등에 11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향후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 투자를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인 6~7%까지 확대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신인사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현대중공업(조선ㆍ해양)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템(전기ㆍ전자) △현대건설기계(건설장비) △현대로보틱스(로봇) 등으로 인적분할된다. 지난해 12월 분할한 현대글로벌서비스(서비스 부문)와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그린에너지 부문)를 합치면 현대중공업은 6개사로 나누어진다.
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