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국내 최대 로봇 박람회 ‘로보월드’서 로봇 분야 기술력 과시

입력 2019-10-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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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모트롤BG, 자체 개발한 로봇용 정밀감속기 첫 공개

▲두산로보틱스 로보월드 전경. (사진제공=(주)두산)
▲두산로보틱스 로보월드 전경. (사진제공=(주)두산)

㈜두산과 두산로보틱스가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로봇 박람회인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두산 모트롤BG(이하 모트롤BG)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로봇용 사이클로이드(Cycloid) 정밀감속기 ‘GX시리즈’를 처음 공개했다.

사이클로이드는 기어의 한 종류로 굴림 운동과 물림이 좋아 정밀도가 요구되는 감속기에 적합하다.

감속기는 기어를 활용해 회전 속도를 제어하는 부품으로, 산업용 로봇의 핵심부품으로 꼽힌다.

모트롤BG의 GX시리즈는 다양한 감속비와 높은 강성, 안정적인 동력 전달이 특징인 저소음∙고효율의 정밀감속기다.

두산로보틱스는 전시장 전면에 이번 참가 업체 가운데 가장 큰 부스를 마련하고 두산 협동 로봇의 탁월한 기능과 활용성을 알렸다.

두산로보틱스는 고도의 순응제어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통풍 및 헤드레스트 검사, 2대의 공작기계 앞에서 수행하는 보조작업 등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 중인 작업을 시연했다.

또한 영상처리와 음성인식 AI를 적용한 협동 로봇,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용 공인 로봇으로서 내년 대회부터 실제 수행할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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