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1구역 7만5000㎡에는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과 통합지원센터, 통합수장고 등 5개 개별박물관과 2개 통합시설이 들어선다. 나머지 2구역 건립시설은 현재 기획단계에 있다.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대규모 국립박물관단지는 미국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단지나 호주의 캔버라 국립박물관지구...
국토교통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개관전 전시 설계안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순차 개관 예정인 5개 박물관 중 하나다. 지하 5층 규모며 총 사업비 약 150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개관전은 도시건축 연대기, 주거, 도시 인프라, 건축구법, 도시건축 인물 등 10개 소주제로...
앞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링',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등이 관광객 3000만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채우는 방향의 계획이었다면 정원도시 서울은 오 시장의 시정철학으로서 도시계획보다 앞서는 녹지 우선 도시공간 재편 원칙을 선언한 것이다.
최근 세계 여러 도시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그린 굿 디자인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지속가능 디자인어워드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한다.
세계 최고(最古) 디자인어워드 인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의 친환경 분야 공모전인 이 상은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과 혁신성, 미래 환경에 대한 영향력 등을 신뢰받고 입증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는 세계 여러 나라 도시 중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도시로 서울을 선정했고, DDP를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건물이라 평가했다.
DDP에서 특별한 하룻밤 행사가 펼쳐지는 9월 4일에 게스트는 침실로 꾸며진 잔디사랑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를 셀럽들이 착석하는 앞줄에서 관람할 수 있고...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으로 주변에 경복궁, 서울공예박물관, 조계사 등이 있으며 건축자산인 도화서길 일부가 포함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열린송현 녹지광장, 이건희 기증관 조성 등 주변 지역 여건 및 서울 도심 높이 시책 변화를 고려한 창의적으로 혁신적인 건축계획을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국토교통부가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소장품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건립되는 5개 박물관 중 하나다. 도시와 건축을 기본 테마로 하는 지상 3층·지하 2층, 연면적 2만2155㎡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공간의 기획설계와 병행해 박물관의 전시와...
오 시장은 런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서울패션 디자인 기증식을 통해 ‘K-패션’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유럽 최대 구도심 역세권 개발사업인 킹스크로스역 일대, 공연장·전망대 등이 어우러진 콜 드롭스 야드, 하이드 파크 등을 시찰한다.
또 템즈강의 매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런던아이도 방문한다. 이를 통해 시가 2027년...
헤구 박물관(2009), 브라가 시장(2010) 등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르투갈 비영리 건축단체 건축의 집(Casa da Arquitectura)과의 기관 협업을 통해 작가의 스케치 드로잉, 사진, 도면, 모형 등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건축가의 여정은 이달 28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전자, 운송, 가구, 로보틱스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돼 2022년으로 72회째를 맞아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2 굿디자인 어워드...
국립박물관단지의 경우 어린이박물관 올해 개관을 시작으로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이 2028년까지 순차 개관한다.
광역도로의 경우 행복도시∼조치원, 오송∼청주 2구간이 올해 준공하고 2025년 외삼∼유성과 회덕IC, 2026년 공주3구간까지 연결한다. 광역도로 6개 노선 계획을 통해 대덕‧내포신도시‧공주역...
개조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는 등 국립공원의 경우 2032년까지 공원시설 에너지 자립률 100%를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도할 계획이다.
우수경관자원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자연공원 내 경관자원 관리·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자연공원 박물관'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기본계획엔 자연공원 내 야영지 10% 이상을 장애인과 고령자...
역사박물관인 옛 한일은행 강경지점, 조선인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았던 김대건 신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강경성당(등록문화재 제650호) 등 다양한 근대역사유물이 남아 과거 강경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인근 학교 강당부터 학교 관사에 이르기까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 건축물의 백화점이라고 불릴 정도다.
나무에 붉은 빛이 물드는 가을이 되면...
2010년에는 도시 발달사, 생활사 등 도시역사박물관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서울시 유관기관으로부터 시사 자료를, 건축가 및 도시계획가로부터 도시개발 자료를 수집했다. 시민들로부터는 흥선대원군과 일가를 왕으로 책봉할 당시의 의절을 기록한 책인 ‘추봉책봉의궤’, 을미사변 이후 안동지역 의병 투쟁의 실상을 기록한 ‘을미의병일기’ 등 문화적...
첫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김버들 박사, 볕터건축사사무소 이사 남창근 박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김태윤 박사, 전북대학교 국제융복합연구소 연구교수 허선혜 박사가 'Paper map을 통해 본 평양의 과거: 전통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명지대학교...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개관을 앞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소장 자료 확보를 위해 금년도 마지막 공개 구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올해부터 박물관의 전시와 연구 등을 위한 도시 및 건축 관련 자료 수집에 나섰으며, 지금까지 두 차례 공개 구매를 시행한 바 있다.
구매 대상은 도시와 건축과 관련된 기록물(문서, 출판·인쇄물, 사진, 동영상...
국토교통부가 2025년 세종시에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사업' 파트너로 '시공테크'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공테크는 수집·전시하는 모든 콘텐츠를 대상으로 아카이빙할 계획이다. 또 전시 벽을 최소화하고 벽체가 아닌 가구 개념의 전시 모듈을 개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증강 현실(AR) 가이드 콘텐츠 제공 등...
광주시는 근대 건축물 보존과 함께 도시 경쟁력 제고, 아파트 위주가 아닌 상업·문화 융복합 개발, 국제적 수준 호텔 건립,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건립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복합쇼핑몰은 방직공장 터 개발 계획의 일부인 셈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부지가 넓은 만큼 주주사들의 이익 확보를 위해 아파트 등이 들어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공간들이 도시의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공간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주요 호텔들을 통해 헤리티지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위한 인사이트를 발견한다.
서울의 헤리티지와 뗄 수 없는 롯데호텔 역시 호텔의 의미 있는 사건과 인물 등을 토대로 함께 다뤘다. 필진으로 참여한 건축 전문가들의 시점에서 해석한 호텔을 들여다볼 수 있다.
롯데호텔을...
기존 월요일~토요일에만 관람이 가능했던 토지주택박물관은 4월에 주택도시역사관을 개관한 이후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어린이집 및 학교 등 단체 관람 문의가 지속하면서 주말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박물관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토지주택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주거문화와 건축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토지주택 관련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