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중심 설계로 스핀량은 줄여주고 볼의 비행 궤도 및 낙하 각도를 완만하게 하여 볼의 런을 최대로 만들어 준다. 관성모멘트가 최대화되어 더 큰 관용성과 정확성을 제공하며 페어웨이 적중률을 높여 더 똑바로 멀리 보낼 수 있다. 힐 쪽에 더해진 무게는 헤드 로테이션을 빠르게 하여 슬로 스윙 스피드의 여성골퍼도 강하고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손 날로 임팩트가 이뤄진다면 볼은 높게 뜨고 잘 맞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거리는 나지 않는 스윙이 된다. 또한 손이 일찍 풀려서 볼을 퍼 올리는 동작으로 볼을 치고 있다면 특히 더 거리 손실이 많다. 이럴 경우 볼도 높게 뜨고 방향도 똑바로 가기 때문에 이유를 모른 채 답답해하는 분들이 많다. 손목이 풀려서 맞지 않는지 확인해 보도록 한다.
왼쪽 다리와 어깨가...
스윙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더 내려는 욕심 탓이다.
다운스윙 때 오른팔은 옆구리에 붙여서 내려온다. 임팩트 때 두 팔은 곧게 뻗어 볼을 타격한다. 그리고 두 팔은 헤드를 던져 주면서 길게 가져간다. 이때 바뀌는 것이 있다. 양손의 위치다. 백스윙 때 왼손 등은 하늘을, 오른손 등은 땅을 본다. 하지만 임팩트이후 손의 모양은 정반대가 된다. 아마추어, 특히...
이날 전반에 버디만 2개 골라낸 김민선은 15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3개 더 추가했다. 3개홀 남은 상황에서 3타차로 리드.
그런데 순항하던 배가 암초에 부딪쳤다. 16번홀(파4)에서 위기상황에 빠졌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나무를 맞고 러프에 낙하. 스윙이 나무에 걸려 샷이 안 되는 상황에서 세컨드 역시 볼이 앞쪽 러프 행. 세번째 샷은 그린 앞 벙커로...
스윙을 바꾸면 지금보다 편하게 쳐도 거리도 더 멀리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선수생활을 오래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스윙을 바꾸는데는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판단했다.
-우승을 못해 초조하지는 않았나.
사실 스윙 교정을 시작한 첫 달에 성적이 정말 괜찮았다. 그래서 우승 욕심이 났고, 그 욕심 때문에 그 이후에는 잘 안 됐던 것 같다. 욕심을...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쉽고, 스윙도 가볍다. 1,2라운드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오늘과 한 끝 차인 것 같다. 오늘은 경사도 잘 보이고 퍼트 속도감도 정말 좋았다.
-이제 오늘부터 휴식인데 뭘 할 건가.
쉴 거다. 푹 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3일 정도 쉬면서 체력 보충하고 그 후에 연습을 조금씩 할 생각이다.
-연습은 언제부터.
화요일이나 수요일부터...
전반에 버디만 2개 골라낸 김민선은 15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3개 더 추가했다. 그러다가 김민선은 16번홀에서 위기상황에 빠졌다. 이 홀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나무를 맞고 러프에 낙하. 스윙이 나무에 걸려 샷이 안되는 상황에서 세컨드 역시 볼이 앞쪽 러프행. 세번째 샷은 그린앞 벙커에 빠졌다. 그런데 볼이 김민선의 키 175cm와 비슷한 높이의...
-스윙, 바이오 리듬, 둘 다 어떤 편인지.
스윙은 쉬는 기간 동안 동영상 촬영해서 찍어보면서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바이오리듬은 확실히 안 좋은 시기인 것 같다. 시즌 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두 경기 정도 잘하면 그 후 두 경기는 잘 안됐었다. 사실 이번 대회도 그럴 것 같아서 미리 감안을 하고 있었고, 어떻게 하면 바이오 리듬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좋은...
5개국을 6개 대회를 순회하는 ‘아시안 스윙’ 시작점에서 한국선수들이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 홀 건너 이글을 연속으로 했다면 이는 엄청난 실력과 행운이다. 아마도 홀인원 이상의 운이 따르지 않았나 싶다.
주인공은 허미정(27·하나금융)이다.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홀 마다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2야드 정도는 내가 더 멀리 나간 것 같다. (드라이버 측정 홀인 2번홀(파5)에서는 안병훈 312야드, 스콧 핸드는 315야드로 스콧 핸드가 3야드 더 멀리 기록됨)
-오늘 퍼트를 신들린 듯 했다.
라인을 잘 봤다. 캐디(댄 패럿.영국)가 경기 중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많이 준다. 어제 비가와 그린이 부드러웠고, 가끔 흙이 묻어나 라인대로 퍼트...
스윙크기만 잘 맞추면 핀에도 잘 붙고, 그린에 볼을 올리는 것은 의외로 쉽다.
벙커에 빠지면 겁먹지 말고, 기본기를 동원해 샷을 한다. 다만, 모래가 딱딱하면 볼만 살짝 걷어 올리고, 모래가 푹신하면 반드시 모래뒤를 때린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 홀에 붙이겠다는 쓸데없는 욕심을 버리면 벙커샷은 결코 어렵지 않다. 사진은 김지영2의 벙커샷. 사진=KLPGA 박준석...
이날은 팬들이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코스 곳곳을 사진 촬영하고 좋아하는 선수들의 스윙 사진과 동영상도 마음껏 찍으면서 소통하는 열린 축제의 공간이기도 하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해 공식 연습일을 팬스데이(Fan's Day)로 정하고, 대회장 특정(1, 10번) 홀에서 선수가 팬들과 소통하라는 의미에서 하이파이브존을 만들었다. 또한 1번 홀 티잉그라운드...
-LPGA투어 아시안 스윙 출전 계획은.
다 나갈 계획은 없다. 많이 빼려고 한다. 멕시코, 말레이시아, 대만 출전 계획이 없다.
-그 기간에는.
아마 국내에서 쉴 것 같다. 다시 일본 한국 중국 대회 있는데 최대한 포인트 많이 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승 스코어를 예상한다면.
14언더파 정도. 그러려면 내일 8언더파 쳐야 한다. 그냥 데이터만 봤을 때는 14언더 정도일...
평소 티업스크린 골프의 연습과 게임을 기초로 수집한 데이터를 기본으로 피팅센터에서 보다 더 정밀하게 구질과 스윙을 분석한다. 이런 사실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클럽을 1차로 제작한다. 1개월 후, 2개월 후, 100일 후의 데이터를 보면서 골퍼에게 최적화된 클럽을 완성한다. 핏업의 특징은 헤드와 샤프트를 모두 프로파일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핏업...
작은 내기라도 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후자가 더 낫다.
골프 스코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쇼트게임과 퍼팅이 아닐까 싶다. 물론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 샷을 골고루 잘해야 원하는 스코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프로들도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골프인데, 아마추어, 특히 보기플레이어들이 자신의 하고싶은 대로 기량을 발휘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
‘8자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최초로 58타를 친 골프볼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신제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축구볼 디자인의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볼의 새로운 컬러 버전 ‘옐로우&블랙’을 출시했다.
이번에 신제품은 가시성이 매우 높은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헤드의 관성 모멘트가 향상되어 방향성이 개선되었으며, 불필요한 스핀 양이 최소화되어 더 정확한 샷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뉴 스릭슨 Z시리즈 드라이버는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헤드 디자인과 샤프트 라인업을 제공한다. 헤드는 관용성을 극대화한 460cc의 Z565, 파워풀하고 정확한 샷 구현에 초점을 둔 445cc의 Z765, 딥페이스...
샤프트는 투어 프로들로부터 오랫동안 신뢰받고 있는 프리미엄 샤프트 브랜드 미야자키의 신제품 미야자키 카울라 샤프트를 총 32가지 스펙으로 준비했다. 이 외에도 스윙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 스펙의 커스텀 샤프트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에게 꼭 맞는 클럽을 구성할 수 있다.
보잉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 테크놀로지가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어 더 빠른 스윙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를 실현한다. 여기에 더 커진 헤드와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 기술이 스위트 스폿을 넓혀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더라도 거리 손실을 줄여준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스틸헤드 XR 아이언은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X-14가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