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록스와 함께 하는 포토골프레슨③]쇼트게임은 상상력이 최선이다

입력 2016-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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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고진영
한 사람은 드라이버를 시원하게 날린다. 아이언도 곧잘 쓴다. 그런데 그린주변에만 가면 불안하고 샷을 망치는 사람이 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드라이버는 삐딱하고, 아이언도 시원찮고, 그런데 그린주변에만 가면 쇼트게임의 진가를 발휘한다.

누가 유리할까. 작은 내기라도 하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후자가 더 낫다.

골프 스코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쇼트게임과 퍼팅이 아닐까 싶다. 물론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 샷을 골고루 잘해야 원하는 스코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프로들도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골프인데, 아마추어, 특히 보기플레이어들이 자신의 하고싶은 대로 기량을 발휘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

따라서 그린주변에서의 쇼트게임을 능력을 길러보라. 확실히 스코어 차이가 난다. 특히 칩샷만 잘해도 놀라울 정도로 플레이가 변한다. 칩샷의 기본기만 잘 돼 있으면 나머지는 상상력이다. 홀 주변을 관찰한다. 어디에 볼을 떨어 트리면 홀에 최대한 가깝게 굴러 갈는지를 상상한다. 물론 선행돼야 할 것은 홀 주변의 그린경사와 그린스피드를 알아보는 것이다.

막연하게 치지말고 볼이 떨어져서 굴러갈 거리 정도는 상상하고 샷을 하라. 자꾸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다.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자료=바록스(www.bar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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