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관계자는 “반지하주택의 고정식 방범창을 개폐식 방범창으로 교체하면 내부 침수, 화재 등의 상황에서 대피 및 구조가 용이하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1500명의 전 직원이 나서 주민과 함께 2만6117곳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구는 저지대와 침수취약지역에 하수시설 유지관리원, 빗물받이 전담 관리자를 운영해 연중 집중적으로...
한 총리는 피해 우려 지역에서 진행 중인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는 우기 전에 끝내주시고, 반지하 고립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반지하 거주민의 이주 지원사업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수구 청소와 침수 위험시 사전 안내 및 신속한 대피 체계 등 그야말로 기본이 되는 것들은 과하다 싶을 만큼...
원 장관은 “공동주택단지별로 우기에 대응해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며 “비상연락망, 수방자재 및 대피로 안전점검에 이르기까지 공동주택 재해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전점검하도록 하고, 침수피해 우려 단지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오늘 현장 훈련을 시작으로 6월...
당시 이곳에는 초속 6m가 넘는 바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시설물이 파손됐고, 돌풍이 지나간 밭들은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4년 전 충남 당진에서도 토네이도 급 회오리바람에 현대제철소 창고 지붕이 뜯겨 나갔었는데요.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죠.
낙뢰사고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10일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에 낙뢰가...
구체적으로 무정전 전원(UPS) 장치, 전기배터리 등 전기설비에는 방염포(덮개)와 전용 소화 장비 등을 구비하고, 지하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전산센터 근무직원은 화재 신고요령(발화지점, 접근경로 등 통보)을 숙지하고, 소방당국은 전산센터 위치정보를 공유받아 출동시간을 단축한다. 더불어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 시속 70㎞ 내외의 강풍이 불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과수 낙과를 비롯한 농작물...
“펌핑을 많이 하면 그만큼 빗물 처리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보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빗물배수터널 완공까지는 피해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하고, 도로 통제도 나선다. 물막이판 7000개를 준비했고 맨홀 추락방지 시설도 설치했다. 반지하 주민 대피를 위한 동행 파트너제도 마련, 매칭을 마쳤다.
우선 홍조 근정훈장은 미사일과 시가전을 뚫고 우크라이나 교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 재외국민 보호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주우크라이나대한민국대사관 김형태 대사가 받았다.
또 녹조 근정훈장은 전국 온실현황 및 에너지 사용현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폐열을 온실 온수로 활용하는 등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 분야...
1956년 건설된 이 댐은 높이 30m, 길이 3.2km로, 카호프카 수력발전소 시설의 일부다. 수량 18㎦의 저수지를 끼고 있으며,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와 자포리자 원전에 물을 대고 있다. 자포리자 원전은 이 댐으로부터 냉각수를 취수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원전과 관련한 중대한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홍수 피해다. 이번 댐 폭파로 인근 마을 80개 곳이...
이동할 때는 옥내외 전등을 모두 꺼야 하며, 특히 응급환자실이나 중요산업시설 등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곳은 불빛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차광막 등으로 완전히 빛을 가려야 합니다. 자동차도 불빛을 줄이고 천천히 운행하며 대피에 임해야 합니다.
만약 방사능이 누출됐다면 중앙방사능방재대책본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이외에 △공동주택·소규모상가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 지원 △CCTV비상벨 스피커와 민방위 비상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방송 실시 △집중호우로 응급상황 발생시 이동식 휴대용 물막이 지원 △반지하주택 안전을 위해 어르신‧아동 대피 지원을 위한 동행파트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초기대응이...
훈련은 침수 예‧경보 발령에 따른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침수취약도로(강남역사거리) 사전 통제, 하천침수 위험으로 인한 안양천 통제 및 둔치주차장 차량 견인, 강우로 인한 청계천 출입통제 및 고립시민 구조로 구성된다.
이번 훈련에는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개 기관에서 110명의 인력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특히 침수우려가구에 침수방지시설 및 개폐형 방범창 설치를 지원하고, 공무원과 이웃 주민이 함께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구성해 침수 예·경보 발령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만 80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에게는 AI 돌봄로봇 '키미'를 지원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별빛내린천 하천 순찰단'을 운영해 집중호우 시 하천 내 고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한 총리는 우선 행정안전부 장관이게 전체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면서, 위험징후 감지 시 위험지역 국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예·경보 시설의 작동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부부 장관은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또 반지하주택 침수 재해 약자가 사전에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동행파트너’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기 전에는 수해방지시설을 정비·확충하고, 반지하주택 등 침수 재해 약자 거주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힘쓴다. 대치역·강남역 일대 도심지 침수 취약도로에는 중점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하철 역사 등 지하 공간의 침수피해 방지시설을...
올해부터 침수 발생을 선제적으로 경고해 시민 스스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침수 예·경보제’도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11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풍수해 안전대책 발표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
지난해 여름 서울에서는 시간당 141.5㎜의 비가...
신속한 대피가 어렵거나 침수 위험이 있는 2만8000가구는 침수방지시설 ‘불필요’로 분류된 곳을 제외한 ‘매우ㆍ보통ㆍ약간’에 해당하는 곳에 모두 설치하기로 했다.
비교적으로 침수 위험이 낮은 20만 가구는 ‘매우’로 분류된 곳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20만 가구에 대한 반지하 전수조사는 이달 말 침수예방시설 설치를 위한 실측조사까지...
환경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홍수 피해 방지대책 발표도림천 지하 방수로 및 광화문·강남역 대심도 빗물 터널 확충
올해 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홍수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홍수 방어 시설 강화에 올해에만 6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선제 대응 태세를 갖춘다. 홍수 취약 지구 390곳을 지정하고 지구별 맞춤형 대책도 수립한다.
환경부는 이달...
이스라엘군은 또한 이슬라믹 지하드의 로켓 생산 시설 및 보관 시설, 침투용 땅굴 보강용 콘크리트 생산 시설, 무기 및 인프라 제조 현장 등 10곳을 추가로 공격했다. 이슬라믹은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서 두 번째로 강한 무장 단체다.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이번 공습으로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지휘관 3명이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부는...
이때마다 임진강 수위가 급상승해 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
지난해 역시 7월 1일 정부가 무단 방류에 따른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당시 통일부는 "북한 지역 호우로 인해 북한은 최근 황강댐 수문을 개방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현재까지 우리 측에게 아무런 통보나 우리 측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