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마다 임진강 수위가 급상승해 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
지난해 역시 7월 1일 정부가 무단 방류에 따른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당시 통일부는 "북한 지역 호우로 인해 북한은 최근 황강댐 수문을 개방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현재까지 우리 측에게 아무런 통보나 우리 측 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앨버타주 비상사태 선포, 주민 대피령산불 103건 발생, 서울 면적 2배 불에 타
캐나다 서부 전역에 걸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2만4000여 명이 대피했다고 CNBC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산불이 집중된 앨버타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앨버타 북부와 중부 지역에 거주 중인 주민 2만4511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대니얼 스미스 앨버타주 총리는 브리핑에서...
Q: 펜션에 도착해서 휴가를 즐기고 있었는데, 밤 10시쯤 옆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급하게 대피하게 됐습니다. 저와 가족들은 펜션 입구 주차장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고, 불길은 아침에야 잡혔습니다. 이런 경우 펜션 대여 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나요?
A: 옆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펜션 주인의 과실로 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펜션 주인이 펜션 대여...
특히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반지하 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과 하천, 계곡, 경사지 태양광 시설 등은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 시 대피 등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207편이 기상악화로 결항됐다가 오후 들어 날씨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김포행 항공기 운항이 조금씩 재개되고 있다.
제주공항은 체류객...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야영장, 하천변, 산간 계곡, 해안가 등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조처하도록 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주택, 지하 주차장 등 지하 공간과 하천, 계곡, 경사지 태양광 시설 등은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시 대피 등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제14차 광산안전위원회'를 열고 채굴광산 갱도에서 재해 발생 시 근로자가 안전하게 대피하고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긴급대피시설인 '생존박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먼저 광산근로자가 갱도 낙반·붕락 시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생존박스를 설치해야 하며, 6인 이상 인원이 72시간...
돌봄 공무원은 전화나 카카오톡 등 비상 연락 체계를 통해 다른 동행 파트너에게 기상 정보 등을 빠르게 알리고, 통·반장과 이웃 주민은 돌봄 대상 주민의 집을 방문해 물막이판, 역류 방지 시설 등 시설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대피를 돕는다.
구는 이번 동행 파트너 제도를 통해 스스로 탈출하기 어려운 구민의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희 전북 고창군청 안전총괄과 주무관은 “방사능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피주민들이 거주할 거주시설이 필요한데 이 구호소는 원전 소재지가 아닌 인근 지자체에 위치해 있다”며 “즉 구호소 관리 책임이 인근 지자체에 있는 만큼 관련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박 주무관은 이어 “이외에도 방재 물품을 비축할 수 있는 방재센터라든지 원자력...
RSF는 트위터를 통해 민간인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RSF는 외교관과 요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협력, 조정,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이전의 휴전 시도에서 무력 충돌이 계속 보고된 점을 고려하면, 양측이 (휴전) 합의를 지킬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사고 당시 28세였던 안 씨는 2019년 7월 31일 현대건설의 서울 양천구 목동 신월 빗물 저류 배수시설 확충공사 현장에서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었다. 사고 발생 당일 기습 폭우로 터널 내부에 다량의 빗물이 들어차자 안 씨는 함께 작업 중이던 동료 2명을 대피시키기 위해 터널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순식간에 빗물이 차오르며 빠져나오지 못하고 하청업체 직원 구모...
기상청, 2027년까지 지진 피해 우려지역에 지진관측망 329개 확충관측 조밀도 7㎞로 '촘촘'…지진탐지 시간 2초 단축 '피해 최소화'
인구 밀집 지역과 원자력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진관측망이 현재보다 2배 이상 확충된다. 이를 통해 지진탐지 시간이 2초가량 줄어들어 지진대피 가능 시간인 ‘골든타임’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20일...
구호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릉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3월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2일까지 주택과 컨테이너 등 127개 시설이 피해를 보았으며 주민 292명이 대피 중이다.
앞서 두나무는 산불과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해 왔다. 지난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SK 관계자는 “지난 11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이 예기치 못한 피해를 보고 대피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고통받고 있다”면서 “SK그룹은 성금 기부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SK 각 관계사는 강릉지역에서 대민 지원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SK텔레콤과...
11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과 시설물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피해 규모도 총 17명으로 늘었다.
산림·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었다. 1명이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고 12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사상자 17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48분께 강릉시 안현동 한 전소한 주택에서 8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회사 측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식수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긴급 편성,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체육관 등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중인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으로 제공되도록 했다. 이번 긴급 지원 위에도 광동제약은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을 위한 추가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불길이 조속히...
현재 25명의 주민이 강릉아레나로 대피한 상태다.
인근 리조트 등 숙박 시설 투숙객 일부도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오전 8시 30분쯤 난곡동 4번지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에 따르면 불은 소나무가 부러지는 과정에서 전깃줄을 건드리면서 발생한 불씨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로 확산한...
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재난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 사용금지나 대피명령 등 긴급 조치도 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관내 공공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해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어제 내렸던 산불 대응 1단계 발령이 해제됐고, 마을복지회관으로 대피했던 군북면 이평리 주민 등 37명도 집으로 돌아갔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6시 20분경부터 헬기 5대, 인력 39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옥천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20ha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 인근 마을 주민 236명이 서부초등학교와 능동마을회관 등 8곳으로 대피했으며, 주택 30채 포함, 기타 시설 등 건물 62채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날이 밝으면 초대형 헬기를 포함해 산불 진화 헬기 17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 서구 산직동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도 이틀째 진화 중이다. 대전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