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내 종합상황실, 폭염대피시설, 병원 등 안전책 마련
행사 기간 현장에는 종합상황실이 마련된다. 경찰, 소방, 기상, 감염병 인력 36명과 상황근무자, 자원봉사자 등 171명 규모가 근무할 예정이다.
최근 잦았던 폭우에 대비해 영지 내외 배수로를 정비하고, 영지 내 100개의 간이펌프시설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 배수를 위해 새만금호 수위도...
누적 대피자는 1만9468명이다. 이 중 1534세대 2312명이 아직도 귀가하지 못했다.
집중호우로 사망한 사람은 47명, 실종자는 3명이다. 이는 21일 이후로 변동 없는 기록이다.
귀가하지 못한 주민은 경북이 11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309명, 충북 288명, 전남 239명, 전북 209명 순이다.
주택 침수, 산사태 등 시설피해는 1만1000건이 넘었다. 사유시설 3463건...
앞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정밀 분석 결과 화학·생물·방사능 위험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21일에는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에서도 유사한 소포가 발견돼 건물 안에 있던 17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포에는 립밤 등 저렴한 물건이...
앞서 20일 울산에 있는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국방과학연구소 분석 결과 위험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21일 명동에 있는 중앙우체국에서도 유사한 소포가 발견돼 건물 안에 있던 17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포에는 립밤 등 저렴한 물건이 무작위로 들어 있거나...
이들은 경로당·마을회관, 학교 같은 임시주거시설이나 친인척집 등지에 머무르고 있다.
호우로 대피한 사람은 누적 1만7998명이다. 농작물 3만4353㏊가 물에 잠기고 229㏊는 낙과 피해를 봤다. 닭과 오리 등 폐사한 가축은 82만5000마리에 달한다.
한편, 이날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체육관인 ‘김대식관’에서 열린 고 채수근 상병 영결식이 열렸다. 채...
저수지 및 하류 하천의 월류 위험으로 주민대피가 이뤄졌던 충남 금산 장산저수지 등 4곳은 사이펀 설치 등으로 저수지 수위를 낮췄고, 주민들이 복귀했다.
공사는 추가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금강, 미호강 주변에 침수된 배수장 15개소를 비롯해 장기간 가동에 따른 기계장치의 손상이 있는 곳을 집중 복구하고, 전기시설 침수 피해가 있는 곳은 긴급으로...
윤훈수 삼일PwC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재난적 상황에 처한 많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구호 물품 및 생필품 지원, 대피시설 운영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일PwC는 국내 1등 회계법인으로서 국내·외에서 발행한 호우, 지진 등 재해 및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이삼걸 대표는 18일 워터월드를 찾아 수상 안전요원 배치, 소방시설, 영업장 대피시설, 기계, 전기,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담은 매뉴얼도 점검했다.
특별안전점검은 21일까지 상임감사, 상생경영본부장, 카지노본부장, 리조트본부장 등 경영진 4명이 기숙사 신축현장, 카지노영업장, 호텔 주차장을 직접 돌아보며 리조트 전반에 걸쳐...
예천군에서 수색 도중 급류에 실종된 해병대원 1명이 실종상태지만 당국은 혼선을 우려해 인명 피해에 합산하지 않고 별도로 표시했다.
일시대피한 후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인원은 3655가구 5494명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충북과 경북을 중심으로 1047건 발생했다. 주택침수가 4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침수 등 기타 333건, 주택 전·반파 125건이었다.
피해 지역 이재민에 대한 생활필수품 지원과 대피시설 운영,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4월에도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내놨다. 지난해 8월 중부 집중호우 때에도 성금 5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기록적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각 지역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주민들이 일상을...
정씨는 차량이 침수되면서 지붕으로 대피한 순간 “살려달라”는 다급한 외침을 들었습니다. 정씨는 3명을 건져내 탈출했는데요.
이후 공개된 정씨의 양손 바닥 사진은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보여줍니다. 정씨는 난간 등 온갖 구조물을 잡고 버텨냈습니다. 정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물 속에서 스티로폼이나 나무 판자 같은 걸 잡고 떠 있는데 화물차 기사 분이 저를...
점검팀은 6개조, 26명으로 구성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작년 산림피해복구지, 산림 휴양·복지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대상인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2260곳, 산림피해복구지는 총 12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피해발생 여부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확보 △주민연락체계 정비 △계곡(배수로) 배수 상태 △경사면 침식·세굴...
李, 익산 화산리 수해현장 방문…주민 위로"대피소에 텐트 필요하다" 민원 즉석 해결도"방재시설에 대규모 예산 투입해야…재난지역 당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익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거처를 잃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살려달라"며 울부짖는 이재민의 호소에 이 대표는 방재시설...
지원품은 큰컵삼양라면, 큰컵나가사끼짬뽕 등 먹기 편한 컵라면으로 구성,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익산공장에서 대피소인 함열초등학교에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
주류업계도 생수 지원에 앞장 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생수(석수 500ml) 약 36만 병을 지원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번 수해 여파가 큰...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순방 기간 실시간으로 상황을 챙기고, 어제는 중대본 점검회의 직후 경북 예천의 산사태 피해 현장과 이재민 시설을 방문했지만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사망사고가 주거시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고령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빈번하다는 이번 분석 결과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대피하고 집안에 갇혔을 경우 출입문과 창문 틈을 막고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주택화재 피해를...
이 씨의 신속한 구조와 빠른 대피 지원으로 차량 5대에 탑승했던 20여 명 중 일부 인원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구조 중 다리 근육이 찢어지고 깨진 유리 파편으로 인해 상처를 입기도 했다.
이은필씨는 “불이 난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사람들을 두고 갈 수 없었다”며 “뒷문을 흔들고 유리를 깨서 사람들을 구해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예분씨는...
A 씨는 "3시간 이동해서 공주까지 가야 하는 상황에 아침부터 금강 홍수경보, 주민대피, 교통통제 등을 알리는 재난 문자가 10개 이상 왔는데 이게 천재지변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규정에 따르면 호우, 대설, 태풍 등의 이유로 숙박·오토캠핑장 시설예약을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다만...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주민은 1만1000여 명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사람은 2514가구 4298명이다.
시설 피해는 총 1193건 접수됐다. 여의도 면적의 약 93.5배가 되는 농작물과 농경지가 침수 또는 유실·매몰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유시설 피해는 453건 발생했다. 주택 186채가 침수됐고, 주택 전·반파 52채, 차량 침수 60대...
이탈리아 당국은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시설을 동원하는 한편 주민에게 대낮에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그리스 아크로폴리스는 방문객이 폭염에 쓰러져 14~15일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중 한 곳인 라팔마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최소 4000명이 대피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폭염에 14일 탈수증을 앓아 병원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