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국회의원, 지역당협위원장, 시·구의원, 기관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알리는 자리다.
행사는 △주민들과 인사 △구정 홍보 영상 상영 △신년사 △축하 영상 상영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성악가...
차기 당대표 경선 룰이 ‘당원 투표 100%’로 개정된 만큼 대구·경북 투표가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석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지역 당협위원장 등 당원들이 총집결했다. 이들은 저녁에도 지역 언론이 주최하는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도 연이어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조강특위가 보고한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42명에 대한 상정 안건을 의결했다. 전체 공모 지역 68곳 중 26곳은 추가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다.
김석기 조강특위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에게 “우리가 조강특위를 해서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는 최고의 목표가 다음 총선에서 이기는 것”이라며 “공석 지역은 현역...
한 여권 의원은 “최근에 300~500장 무더기 당원 입당서가 들어오는데, 입당서를 보면 주소도 똑같다”며 “일부 당협위원장들이 조직을 형성해서 밀어 넣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도 “실제로 한 주소지에 수십 명씩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전수조사를 하면 종종 나온다”며 “당원 정보는 검증불가 정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황교안...
이를 두고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철근 실장에 대한 징계는 원래 증거인멸을 하려고 했다는 것인데, 무혐의가 나왔다”며 “그렇다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1차 징계는 잘못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윤리위가 역시 입장표명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징계를 각하하는 것이 아니라 재심청구를 각하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적으로 당협정비를 시작하면서 전당대회 시기가 정해지는 모습을 보이자 권성동 의원이 당권주자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장 의원은 1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김은혜·강승규 수석비서관이 ‘웃기고 있네’ 필담을 나눠 8일 퇴장당했던 것과 관련해 “의원들 사이에서 부글부글하다”고 밝혔다. 추후 주호영 원내대표가 두...
이 전 대표 시절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정미경(분당을) 전 최고위원의 지역구와 허은아(동대문을) 의원의 지역구 등 13곳이다. 지난 5월 이 전 대표는 한기호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조강특위를 구성해 14명을 내정했다. 하지만 이 전 대표의 윤리위 징계 등으로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치지 못했다.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미 5~6개월 전에 우리가 서류접수를...
위원장,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들에게 공지를 내려 이태원 사고 추모와 국가애도기간 긴급 행동수칙에 따를 것을 요청했다. 국가애도기간 긴급 행동수칙에는 각별히 언행에 주의하고, 불필요한 공개활동이나 사적모임은 자제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음주 행위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 게시 등은 자제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각 시도당과 당협에서는 각...
국민의힘은 2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석인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했다. 배현진 의원,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 등 친윤계 인사들이 합류하면서 ‘윤심’이 어떻게 작용할지에 이목이 쏠린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오늘부터 조강특위가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강특위에는 김석기...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미니강연 연사로 나서천하람 전남 순천 당협위원장 “국바세, 대한민국 정치 희망되리라 믿어”
‘국민의힘바로세우기’(국바세)는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 번째 오프라인 토크콘서트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국바세 측은 당원과 일반시민 지지자는 정당의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종북 주사파들과는 협치할 수 없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반발한 데 대해 “주사파인지 아닌지는 본인들이 잘 아는 거니까”라며 “저는 어느 특정인을 겨냥해 얘기한 게 아니고 대통령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 보위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 (오찬간담회에서) 마침 그 이야기가 나와 답변한...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종북 주사파’를 언급하며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용산 대통령실은 ‘기본 원칙’을 말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위시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가지며 “자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2.7%, 안 의원이 12%로 뒤를 이었다.
친윤인 정 위원장이 이끄는 비대위는 이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다. 당협 정비를 통해 친윤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전대 룰에서 여론조사 비중을 조정하거나 혹은 국민의힘 지지자의 응답만 반영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추가하는 등의 전대 룰 변경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이 당협 정비에 나선 가운데 유력 당권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이 기후환경대사에 임명되면서 ‘윤심’을 중심으로 교통정리가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반(反)유승민 전선은 형성됐다. 여권 인사들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1위를 달리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 견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18일 KBS 라디오...
그러면서 "국회는 4.15 부정선거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당원들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당원 여러분과 주기적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며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원외 당협위원장, 시의원, 구의원, 책임당원들과의 정기적 소통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자신이 먼저 동지들이 어려울 때 늘...
현근택 “정진석, 전당대회 염두한 듯”비대위 측 정면 반박 “시대착오적인 생각”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 당협위원회를 상대로 대대적 조직 정비에 나선 것을 두고 당 안팎이 어수선하다. ‘당협 정비’는 비대위의 역할이 아니라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흘러나온다.
1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비대위는...
이달 13일 상임전국위 의결로 임명된 국민의힘의 지명직 비상대책위원은 김상훈·정점식·전주혜 의원,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등 6명이다.
대리인단은 비대위원들을 임명한 상임전국위 의결에 대해서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전 대표 측은 송달 지연을 최소화해 이달 28일로 예정된 3·4차 가처분...
김병민 위원은 국민의힘 서울 광진구 갑 당협위원장으로, 2021년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해 대변인을 맡았다. 당시 윤 후보가 국민의힘 입당을 미루자 이준석 전 대표가 징계를 시사했고, 이 때부터 이준석 전 대표를 비판하는 발언을 이어왔다는 평가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를 개최해 비대위원 인선을 의결해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킨다. 새...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순천 갑 당협위원장
여당 의원, 여당 대표가 대통령을 비판하면 안 되는가? 권은희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징계와 관련해서 근본적으로 드는 의문이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지난 22일 권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텔레그램 대화 공개와 관련하여 “장소적으로는 ‘용산 시대’인데 실질적으로는 ‘경복궁 시대’로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