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TV토론에서 한 후보는 천 후보를 향해 "호남에서 원외 당협위원장을 하는 의도를 높이 산다"고 추켜세웠다. 토론회가 끝난 뒤에도 안 후보는 천 후보에게 "이제 한 팀이 됐다"고 했다.
김 후보 측은 과반 1위를 달성해 결선 투표 없이 당 대표에 오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안 후보와 천 후보 간 2위 다툼이 치열해지면서...
前 바른정당 당협위원장 30명 金 지지 선언30명 명단은 누군지 공개할 수 없어나경원 지지모임 ‘나랑모’ 친이준석계 지지김나연대 형성한 羅 “나랑모? 누군지 잘 몰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곳곳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승민계’로 알려진 바른정당 전 당협위원장 30여 명은 20일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나경원 전...
그런 모습을 보는 당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힘들어하는 게 느껴졌고. 그런데 어제는 가족 같았다. ‘걱정하지 마라’며 위로해주는 분들도 있었다. 고마웠다.
Q : 지금까지 합동연설회에서 경험에 빗댄 공약들이 눈에 띄었다. 제주에서는 4·3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부산에서는 남북내륙선 KTX, 광주에서는 지하철 건립 등을 말했는데, 평소에 생각해왔던 것인가.
A...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당협위원장인 천하람 후보는 호남에서 “신기록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천 후보는 “보수 이념과 가치가 호남에서도 구현되도록, 우리는 당선자를 내는 정치를 해야 된다”며 “민주당이 호남, 전라도당이라고 하면서 매번 경상도 출신 대통령 후보를 만들어 내서 이기기 위해 도전하는 것처럼 우리도 호남을 핵심지역으로 삼아...
릴레이 헌혈 행사의 첫 시작을 독려하기 위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 갑 당협위원장 등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을 마친 이용기 한강센트럴자이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대표회장은 “우리 단지는 한마음혈액원과 2019년부터 헌혈행사를 진행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도 입주민이 적극 힘을 보탰다. 올해는...
6명이 경쟁한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는 현역의원인 김기현(4선)·안철수(3선) 후보와 원외 인사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국민의힘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경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비경선...
당원들도 이제는 당협위원장이 뽑으라고 하는 사람을 뽑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당심이 포함된 민심을 잡는 것. 그것이 성공 방정식이고, 또 그것이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당원 투표 100% 룰 변경에도 불구하고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으로 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Q : 매일 새로운 깜짝 이벤트를 하겠다고 했다.
A : 최소한 당협만 빙글빙글 도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이 전 대표가 끌어올 당원의 규모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일단 당대표 후보는 저고, 이 전 대표가 끌어올 수 있는 당원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천 위원장은 1986년생으로 변호사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을 지냈고 현재 국민의힘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이다. 친이준석계로 평가받는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이날 출마회견에는 김웅 의원과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가 동행했다.
그는 당내 친윤(친윤석열) 그룹을 향해 “석연찮은 과정으로 국민과 당원이 뽑은 당 대표(이준석 전 대표)를 끌어내렸고, 당협위원장 줄 세우기에 전당대회 코앞 룰 변경, 당 대표 유력후보에 대한 비상식적인 공격까지 감행했다”고 비판하면서 “국민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허...
최고위원 후보 후원회장 맡아이준석 등장에 친윤계 반발...“선거에 개입말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이준석이 ‘킹메이커’로 등장했다. ‘친이준석계’ 인사들의 후원회장을 맡은 데 이어 천하람 변호사가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일 새벽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3일 기자회견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 변호사는 2일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천 변호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며 “자세한 사항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천 변호사는 이날 광주...
천하람 “당대표 출마 최종 고민중...빨리 결정하겠다”국민의힘 1호 혁신위원...新개혁보수 등장이준석·유승민 지지 20·30 청년 당원 표심 쏠릴 듯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 변호사는 3·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 최종 결심만 남긴 가운데 이르면 2일 출마 선언할 예정이다.
천 변호사는 1일 본지와 통화에서 당대표 출마에 대해 “최종 고민을...
한편 선관위는 전날(30일) 전날 현역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당규에 따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전했다. 다만, 당권주자인 김기현 읭원이 28일 개최한 수도권 통합 출정식에 현역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이 참여한 것은 당규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함 위원은 “단상에 올라서 지지 발언을 한다든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현역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규정 제34조에 의거하여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당헌ㆍ당규 및...
국민의힘 서울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는 자리라고 알려졌다. 나 전 의원은 현재 서울 동작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나 전 의원에 이어 17일에는 안 의원이 오 시장 집무실을 찾는다. 안 의원이 수도권 민심을 강조해온 만큼 오 시장의 도움이 절실할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친윤석열계’ ‘반 윤석열계’라는 계파가 있을 수 있냐”며 “윤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뛴 우리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은 모두가 다 ‘친윤’”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전당대회를 대통령을 공격하고, 당을 흠집 내는 기회로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당과 선관위원회가 즉각...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 ‘친 윤석열계’ ‘반 윤석열계’라는 계파가 있을 수 있냐”며 “윤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뛴 우리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은 모두가 다 ‘친윤’”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이, 친박이 무슨 정치적 계파냐”며 “공천 좀 편하게 받겠다는 심산에서 ‘친이’ ‘친박’을 자부했고, 그게 두 정권을 망친 불씨가...
이어 “누구든 사회에서의 본연의 직업을 유지하며 민간인으로서 비상근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직분”이라며 “그래서 저의 당협위원장직, 당원 신분도 그대로였다. 정치인 나경원의 소명도 저는 외면할 수 없었다”고 부연했다.
나 전 의원은 “해외 정책 사례를 소개한 것을 두고 정면으로 비난하고 ‘포퓰리즘’이라는 허황된 프레임을 씌워 공격했다. 더 이상 제대로...
그는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하나같이 ‘표를 한 표라도 더 보태줄 수 있는 사람은 안철수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모두 다 정말 똑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의 출마에 대해선 “저는 출마하셨으면 좋겠다”며 “경선 흥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