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신남방·신북방 국가를 중심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더욱 넓혀가겠다"며 "세계최대규모 다자 FTA인 RCEP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 이스라엘과의 FTA를 마무리하고 인도,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과의 FTA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러시아와 진행 중인 서비스 투자 FTA 협상을...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 실장은 “다자 글로벌 무역질서를 중시하는 미국의 바이든 신행정부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프레임워크 복귀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타개와 함께 세계 5위 수출국으로의 진입 시기 단축을 위해서는 당국의 공세적 통상정책 전개가 필요하다”며 “한국의 TPP 가입여건을 조성하고 2018년 3월 이후 약 2.5년간...
그는 “한중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지금 방역 협력, 경제·무역 협력, 그리고 지역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협력,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 그리고 함께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이 단계에서 해야 하는 것은 중한 FTA(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
그는 한중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지금 방역 협력, 경제·무역 협력, 그리고 지역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협력,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력, 그리고 함께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이 단계에서 해야 하는 것은 중한 FTA(자유무역협정) 2단계 협상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
RCEP 최종서명으로 또 다른 메가 FTA 'CPTPP' 관심 커져"미국 현행 CPTPP 그대로 가입 않을 것…재협상 가능성 커""한국, 가입 필요하지만 신중히 접근해야…미국 입장 정해지면 동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최종 서명으로 '메가 FTA(자유무역협정)' 시대가 열리면서 또 다른 메가 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이어 "다자 글로벌 무역질서를 중시하는 미국의 바이든 신행정부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프레임워크 복귀 가능성이 큰 만큼 코로나19 경제위기의 타개를 위해서는 통상당국이 한국의 TPP 가입여건을 조성하고 2018년 3월 이후 약 2.5년간 진행 중인 한ㆍ중 FTA 투자·서비스 협상의 조속한 타결에 힘쓰는 등 공세적 통상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역과 투자 : 다자무역체제를 지원하는 것은 지금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우리는 자유롭고, 공정하고, 포용적이고, 비차별적이고, 투명하고, 예측가능하며, 안정적인 무역 및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시장을 개방해두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우호적인 기업 환경을 촉진하기 위해 공정한 경쟁 여건 조성...
이런 점에서 우리는 국제무역흐름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데 있어 WTO에서 이미 합의된 규범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 우리는 APEC이 다자통상체제를 계속해서 지지해야 한다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의 요청에 주목한다.
우리는 WTO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개혁을 포함하여 WTO에서 현재 진행 중인 작업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고 WTO 협정을...
화상으로 열린 APEC 주최 CEO 대화에 참석RCEP 성공 강조하며 미국 겨냥 일방 외교 꼬집기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 이후 처음 공개 연설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미국을 겨냥한 보호주의 비판과 함께 다자 무역을 통한 중국 외교 정책을 어필했다.
19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여지가 없다”면서도 “어떤 행정부든 지난 몇 년간 트럼프 행정부가 그랬던 것과 같은 중국을 무시하고 지나가려는 전략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싱가포르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정권 당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가입했으며, 이번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도 체결하는 등 다자 외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 본부장은 한국을 비롯한 15개국이 최근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한 것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각국이 무역장벽을 더 쌓는 보호무역주의 시대에 자유무역을 확산시키고, 다자간 무역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차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주도의 RCEP에 대응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한국의...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FTA(자유무역협정)는?
정답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이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과 △한국...
물론 RCEP이 다자 간 무역협정이기 때문에 우리의 경쟁력 있는 품목도 많다.
다만 RCEP도 시간이 지나면 국가별로 변화된 환경(경쟁력) 등을 고려해 개선 협약을 하게 될 것이다. 이때 관세의 보호막에서 더 자유로운, 제품 자체의 경쟁력만으로도 협상 무대에 당당히 오를 수 있길 바란다.
이번 결의로 RCEP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됐으며 여러 분야에 걸친 관세 인하를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중국 주도 하에 이뤄진 협정으로, 한·중·일이 함께 맺은 첫 번째 단일 FTA이기도 하다.
미국 역시 과거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이에 대응하기 위해 TPP를 만들었지만, 2017년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를 선언하고 다자외교를 일방외교로...
한편, 중국에 대해서는 중국이 주장하고 있는 다자원칙과 자유무역을 천명함으로써 보복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미국이 경제번영네트워크(EPN)와 같은 경제동맹에의 참여를 압박해올 때, 중국에게는 15일 타결을 선언한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우리도 포함되어 있음을 상기하여 줄 필요가 있다.
대한상의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다자무역체제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세안이 이끄는 세계 최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RCEP이 자유무역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록 이번에 인도가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RCEP이 아세안 등 주요 국가와의 기(旣)체결 FTA를 업그레이드해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FTA 활용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그러면서 “RCEP이 지역을 넘어 전 세계 다자주의 회복과 자유무역 질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역내 무역장벽은 낮아지고 사람과 물자, 기업이 자유롭게 이동할 것”이라며 “공급망이 살아나 가장 빠르게 경제 회복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시간 노력해왔던 인도의 가입을 위해 모두...
對RCEP 수출액 2690억 달러로 USMCA·CPTPP보다 커…"수출시장 확대·다변화 기대"아세안 시장 94.5% 관세 철폐…자동차·부품·철강 등 수혜일본산 자동차·기계 등 민감 품목은 관세 유지"인도 빠진 부분은 아쉬운 대목…양자·다자 투 트랙으로 접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최종 서명으로 세계 최대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아세안 및 아세안과 자유무역협정(FTA)를 맺은 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번 서명은 코로나19 위기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된 상황에서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협정(FTA)를 출범시키는 의미가 크다.
무역규모는 5.4조 달러로, 인구 22.6억 명에 달하며, 전 세계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FTA(자유무역협정) 시장이다....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은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전 세계에서 무역규모, 인구 및 총생산의 약 30%를 차지한다.
2013년 5월 협상 개시 이후 약 8년간 총 31차례 공식협상, 19차례 장관회의, 4차례 정상회의 등을 개최했으며 올해 코로나 상황에도 10여 차례 이상 화상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