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다이빙벨 투입 요청을 위해 이정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에게 직접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는 24일 JTBC 인터뷰에서 "오늘 오후 9시30분께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전화를 해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했다"며 "현재 인천에 있는 회사 앞에서 출동 준비 중이며 내일 오전 중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이르면 25일부터 다이빙벨을 사고해역에 투입할 전망이다. 가족들은 또 이후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더라도 개별적인 확인 없이 DNA 검사만 하고 냉동 컨테이너에 넣은 뒤 수색이 완료되면 한꺼번에 확인하기로 했다.
실종자 가족 40여명은 앞서 조속한 수색 작업을 요구하며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차려진 진도군청을 항의방문해 이 장관과의...
세월호 침몰 해경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다이빙벨 사용을 거부했던 정부 당국이 한국폴리텍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린 것으로 전해진다.
23일 고발뉴스는 “해경이 모 대학의 도움을 받아 다이빙벨 투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해경측은 인명 구조에 필요하다며 한국폴리텍대학으로부터 다이빙벨을 대여...
해난 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역시 자신이 고안한 구조 방법인 '다이빙벨' 도입을 주장했다가 해경 쪽이 투입을 불허하면서 구조 현장 목전에서 뱃머리를 돌렸다.
그러나 해경이 이종인 대표가 제안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했다가 뒤늦게 몰래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팩트TV와 고발뉴스 합동생방송은 23일 "이종인...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다이빙벨을 거부해 놓고 정작 대학에서 몰래 가져왔다니 정확히 알아봐야 한다”면서 해경 등 관계 당국에 대한 검·경 합동수사반의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다.
심 최고위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린 학생들에게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면서 “경제...
다이빙벨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투입을 거부당한 다이빙벨을 해양경찰청이 투입했다는 소식에 발끈했다.
이종인 대표는 24일 오전 공개된 온라인 언론 고발뉴스 보도에서 해경의 세월호 구조현장 다이빙벨 투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이종인 대표는 "해양경찰청이 투입한 2인용 다잉빙벨은 머리...
'이종인 다이빙벨' 불허한 해경, 몰래 투입 이유 보니
해양경찰이 해난 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제안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했다가 뒤늦게 몰래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팩트TV와 고발뉴스 합동생방송은 23일 "이종인 대표가 구조당국의 불허로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못하고 끝내 발길을 돌린 가운데 해경이 모 대학의...
세월호 침몰, 다이빙벨, 이종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을 돌려보냈던 세월호 침몰 구조 당국이 한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몰래 현장에 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팩트TV와 고발뉴스는 23일 밤 방송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을 하는 해경 측이 강원도 강릉의 모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투입했다고 전했다....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이종인 다이빙벨
구조 당국이 사용을 불허했던 해난 구조 장비 '다이빙벨'을 몰래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팩트TV와 고발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생존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경 측은 A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몰래 투입했다.
다이빙벨은 해저에서 잠수부들의 작업을 돕는 종 모양의 기구로...
세월호 침몰, 이종인 눈물
사비를 털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에 나섰던 해난 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구조당국으로부터 다이빙벨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하자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상호 go발뉴스'와 팩트TV는 합동 생중계로 22일 '어느 늙은 잠수부의 눈물'을 방송했다. 방송에서 이종인 대표는 구조당국의 불허로 사고현장을 2km...
이종인 다이빙벨
해난구조용 잠수보조장비인 ‘다이빙벨’의 세월호 구조작업 투입이 무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구조당국은 해상구난전문회사 알파잠수가 사고 해역 인근으로 가져온 잠수보조장비 다이빙벨을 "구조작업에 투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구조당국 관계자는 "기존작업에 방해되고 이미 설치된 바지선과...
한편 GO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1일 오후 5시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종인 대표 '구조 당국, 기존작업에 방해와 이미 설치된 바지선과의 안전사고 우려' 등 이유로 다이빙 벨 사용 승인얻지 못해"라며 "이 대표 일행 사고 해역 떠나는 중"이라고 전했다.
다이빙벨 사용 불허 소식에 네티즌은 "다이빙벨 사용 불허, 해보지도 않고 왜 그래...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사고
소설가 이외수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제안한 다이빙벨 투입 무산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외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빙벨 철수는 우리에게 희망과 믿음보다는 절망과 불신을 더 조장하는 처사가 아닌지, 의문을 가져 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다이빙벨을 활용하는 방안이 무산됐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시간여 만에 돌아온 이종인 대표가 '구조당국은 다이빙벨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 기자는 "당국은 '기존작업에 방해가 되고 기 설치된 바지선과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머구리 대거 투입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엿새째인 21일 조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소조기를 맞아 머구리 등 잠수수색인력 대거 투입된다.
해경 측은 이날부터 24시간 잠수수색 체제에 돌입,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부터 머구리 잠수 수색이 대대적으로 시작된다. 머구리는 일반 잠수사와 달리 산소통과...
세월호 침몰, 황대식, 이종인, 다이빙벨
황대식 한국해양구조협회 본부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현장에 "다이빙벨 투입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혀 다이빙벨 투입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21일 황대식 한국해양구조협회 본부장은 SBS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세월호 침몰 해역의 빠른 유속과 높은 탁도 등을 고려해볼 때...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다이빙벨 기술에 대해 언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종인 대표는 선박 인양 경력 30년의 베테랑 해난 구조 전문가로, 어뢰 폭발한 배를 직접 조사하고, 화물선이 절단되는 것을 직접 목격하는 등 수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배우 송옥숙의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천안함이 폭발이...
해난 구조 전문가로 활동중인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가 언급한 다이빙벨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18일 방송에 출연해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0년 제작된 다이빙벨은 종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가량 연속으로 작업할 수 있는 기술로 통칭 ‘물 속의...
소조기 이종인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인 21일 맹골수도는 조류가 가장 느리고 수위도 낮아지는 ‘소조기’에 접어들었다. 나흘간 이어질 소조기에 실종자 수색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해상구난전문가 이종인 씨의 다이빙벨이 효과를 볼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해경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이종인 다이빙벨 이상호
해상구난전문가 이종인 씨가 제작한 다이빙벨이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을 목전에 두고 발목이 잡혔다. 해경과 해군 등 구조당국이 이종인 씨의 다이빙벨 출항을 금지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관련업계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트위터 등에 따르면 이 기자는 구조당국이 이종인 씨의 구난협조에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