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농협금융지주가 농식품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해 우수 경영체 발굴과 정보 공유에 나선다.
농금원과 농협금융은 17일 농금원 가온누리 인베지움에서 농식품 산업의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 산업의 민간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농협상호금융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당 최대 1000만 원 무이자 대출과 피해복구자금 지원, 금리우대,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등을 실시한다. 농협은행은 신규 대출 지원, 만기 연장, 금리우대, 대출이자 및 카드결제대금 납부를 유예한다. 농협생명·손해보험은 신속 손해조사와 보험금 조기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추진한다.
특히 침수농가 대상 긴급...
보증 한도는 운전·창업자금 2000만 원(임차보증금의 경우 5000만 원, 대환보증 불가)으로,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햇살론 취급 상호금융기관(단위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단위수협, 산림조합, 저축은행) 각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1조 원 규모로 운용 중인 ‘재창업 특례보증’의...
올해 상반기 발행한 금융회사의 횡령 사고는 32건 중 3분의 2가 농협,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에서 발생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국내 금융회사의 횡령 사고는 32건, 액수는 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권별로 상호금융업권 횡령 사고가 21건(11억 원)으로 건수 기준 가장 많았다....
이 기간 저소득 자영업자(소득 하위 30% 이하)의 은행 대출 잔액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3%, 23.72%나 늘었다. 같은 기간 은행 8.67%를 2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문제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연체율이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올해 1분기 8년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은행의 자영업자...
이외에도 채용단계별로 맞춤형 온라인 그룹강의를 제공하는 ‘취업준비 올인원(All in One)’ 프로그램부터, 청년구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취업정보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예비 금융인 오픈카톡방’, ‘메타인지 문제해결 게임’ㆍ‘취업 MBTI’ㆍ‘챗GPT 자소서 작성’ 등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기관별 채용정보와...
국내 은행, 외은지점 및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규모 △상호연계성 △대체가능성 등 5개 부문과 12개 평가지표를 측정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KDB산업·IBK기업은행의 평가점수가 D-SIB 선정의 최저 기준인 600bp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고려해...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연체율 2.42% 대비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역대 최고인 6.47%까지 상승했다.
특히 부동산PF 대출 부실이 심각한 상황이다. 새마을금고가 관리형토지신탁 방식으로 취급한 부동산PF 관련 대출이 지난해말 기준 15조5000억 원 수준으로 총대출의 7.7%까지 확대됐다. 관련 연체액도 6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배...
상호금융이 지역, 직능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금융의 특성을 보유했다는 점도 통합 관리·감독의 제한 요소라는 시각도 있다. 상호금융 관계자는 “상호금융권을 일괄적으로 관리하자는 주장은 지난 박근혜 정부부터 나왔을 정도로 진부한 주장”이라며 “직능이 서로 다른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등을 하나로 묶어 관리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라고 했다.
29일 수원축협에 따르면 전날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2조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수원축협이 받은 달성탑은 경기도 농·축협 중 최초,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7번째다.
앞서 수원축협은 2021년 7월 상호금융 대출금 2조원을 달성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1년10개월여 만인 5월 26일 2조30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경기침체, 가계대출...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호금융권 총연체 및 연체율 추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의 연체율은 2.42%로 집계됐다. 신협 연체율은 3.75%로 △농협(1.93%) △수협(3.06%) △산림(3.13%) 중 가장 높았다.
금감원이 신협 단위조합 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착수한 것도 이 때문이다. 연체율이 갑자기...
강 의원은 이와 동일한 내용을 은행법 외에도 상호저축은행법, 보험업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신용협동조합법, 새마을금고법 등 모두 6개 법률의 개정안에 담았다.
채무자 보호를 위한 법안은 속속 발의되고 있지만 정작 기존에 올라와 있는 법안조차 여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의한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애초 점검 대상은 18곳으로 알려졌지만,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는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단위조합까지 확대했다.
금융권에서는 관리감독 권한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호금융까지 직접 점검하는 것은 그만큼 사태가 심각하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무엇보다 금융당국이 ‘연체율 관리’라는 특정 테마를 지정해 현장 점검에 나서는 것은...
대표들이 상호협력을 위해 결성한 협의체다
VXA는 지난 13일 신한은행ㆍ전북은행ㆍ카카오뱅크ㆍ케이뱅크ㆍ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에 협의체 공동명의로 기존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와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협의체 소속 가상자산사업자들이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제10조의 18(실명확인입출금계정의 개시) 기준에 충족되는 체계를...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호금융권 총연체 및 연체율 추이에 따르면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의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2.42%로 나타났다. 최근 5~6년간 1%대를 유지해왔던 연체율이 2%대로 진입했다. 전체 연체채권 규모는 12조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이마저도 최근 논란이 된 새마을금고는 빠진 수치다. 1분기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자산 1조 원 이상 저축은행의 경우 올해 1분기에 926억 원 적자를 내며 전년 동기(3841억 원)에 비해 4700억 원의 순이익이 급감했다.
농협,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은 올해 1분기에 순이익이 7421억 원, 자산운용사는 4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61억 원과 1610억 원 감소했다.
NH농협은행도 최근 임기가 만료된 이익중 상근감사의 후임에 금감원 권화종 전 상호금융감독국장을 내정했지만,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취업 심사에서 취업제한 판정을 받았다. 권 국장이 취업제한을 받게 된 이유는 재취업 대상기관인 농협은행과의 업무 연관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제는 금감원 출신이 금융사로 재취업하는...
이날 회의는 세계적인 기후·경제학자인 정태용 교수(연세대 국제학대학원)의 ESG 동향과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한 외부강연과 ‘농협금융 ESG균형발전 방안’ 보고와 상호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회장이 올해 1월 취임사에서 언급한 ‘기후변화 등 대전환 시대에 지속가능경영 지향’을 위한 그룹차원의 실천방안에 중점을 두고 회의가 이뤄졌다....
30일 금감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삼척농협에서 시장 소상공인들의 금융사기 예방 등을 위한 시장과 금융기관 결연(이른바 ‘장금이 결연’)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금이 2호는 지역 거점 금융기관이 없어 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강원도 삼척에서 은행과 상호금융을 연계한 것을 말한다. 특히, 청년몰이 활발히 운영 중인 삼척 중앙시장에서 사회 초년생인...
금융 당국이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업권의 부동산·건설업 대출 관리 강화에 나섰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상호금융업감독규정’을 개정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상호금융조합의 부동산업 및 건설업에 대한 대손충당금 비율을 현행 100% 이상에서 13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대손충당금은 부실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