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캐피탈과 한국충전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충전기 할부·리스상품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발맞춘 것이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만큼 충전 인프라에 대한 요구도...
포스코에너지는 2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 오경근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에너지 협력기업에 대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포스코에너지 협력기업들에 △NH 다 같이 성장론 △대출ㆍ외환거래 우대금리 및...
농협상호금융은 13일 농번기를 맞이해 강원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마을의 고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 명의 임직원이 고추밭의 폐비닐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0년대 초반 싸이월드와 유사하나 훨씬 더 발전된 형태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 작용하며 그 안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까지 이루어지는 세상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중심으로 현실세계에서 표출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펼치고...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도 소폭 개선됐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상호금융 당기순이익은 2조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과 유사한 수준(45억 원, 0.2%↑)으로 조사됐다.
농협(1조 6459억 원)은 2019년 보다 감소(450억 원)한 반면, 신협(3831억 원), 수협(779억 원), 산림(698억 원)은...
상품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의 전기차와 수소차 종목을 모두 담아 투자자들이 친환경 미래차 테마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농협금융 ESG 전략의 일환으로 ESG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E(환경)에 중점을 둔 ESG 주식형 공모펀드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와 올해 2월...
금융당국이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새마을금고 제외)의 부동산·건설업 대출을 총대출의 50% 아래로 묶는 규제를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신용협동조합법 및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4월 5일∼5월 17일)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이 참여한 상호금융 정책 협의회에서 논의한...
단, 신협을 제외한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상품은 제외됐다. 현금을 미리 입금해 놓고 쓰는 직불·선불 결제(카카오페이)는 제외된다.”
- 적합성·적정성 원칙의 의미는
“적합성 원칙은 금융사가 위험 감수형, 안정 지향형 등 소비자의 투자성향과 비슷하게 설계된 금융상품만 권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적정성 원칙에 따라 금융사는 소비자가...
상호금융의 조합원·비조합원 대출 비율은 업권별로 다르다. 신협은 대출의 3분의 2를 조합원에게 돌려야 한다. 농협은 조합원 대출이 절반인데 여기에는 준조합원과 간주 조합원에게 나가는 대출도 포함된다.
준조합원은 단위농협 지역에 살면서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 농업인들이 만든 단체 등을 말한다. 간주 조합원은 다른 조합의 조합원이나 조합원과 생계를...
하지만 상호금융은 규제 사각지대다. 농협은 농식품부 소관이고 수협은 해양수산부 관할이다. 산림조합은 산림청이,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가 담당한다. 설립 기반이 되는 법도 농업협동조합법, 수산협동조합법, 산림조합법, 새마을금고법으로 나뉘어 있고 감독 권한도 쪼개져 있다.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농지 취득 및 농지 담보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의 지난해 말 비주택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은 257조 5000억 원으로 1년 사이 30조 7000억 원 늘어났다. 증가율은 13.5%에 달하며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의 비주담대 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은성수...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론칭한다. 방송은 임직원 참여를 통해 제작되며, 본사 직원의 일상과 생생한 영업현장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본사와 현장 간 의사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NHLife TV 론칭으로 농협생명 임직원과 영업 가족들의 상호간 소통과 비대면 교육 등에 활용할 소중한 자원을 확보했다”며...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2017년 6월 이후 농협상호금융·수협중앙회·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 3곳의 부동산 담보대출 규모가 현 정부 출범이후 3기 신도시 지역의 부동산(토지·상가·주거) 담보 대출이 3조2881억 원으로 집게 됐다. 이중 3조 원이 넘는 금액이 농협상호금융(지역조합)에서만 이뤄졌다. 새마을금고와 수협중앙회는 각각 1944억 원 566억 원 규모다....
금융정보 자동교환이란 조세 조약에 따라 상대국과 금융 정보를 정기적으로 상호 교환하는 제도로, 대상국가는 2020년 현재 102개국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금융정보 자동교환 감독 조직을 신설하고 점검 인력을 상시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자료의 정확도 향상 등을 위해 자동교환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LH 직원들이 대출을 받은 농협 등 상호금융권의 비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TV)은 40∼70%다. 이는 법에 규율된 것이 아니라 행정지도에 근거하고 있다. 시중은행은 내규를 통해 LTV 60% 안팎을 적용하고 있는데 대출 심사가 상대적으로 까다롭다.
대대적인 '칼질' 보다는 문제가 되고 있는 비주담대의 사각지대 부분을 대상으로한 '핀셋' 조치가 유력시 된다. 전체...
지역농협은 대출 심사가 까다롭지 않고 금융당국의 감시를 피하기 수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날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은행권이 아닌 제2금융권, 주택이 아닌 토지 등은 관심이 적었던 부분인데 이번에 문제가 생긴 만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최근 합동 특별수사본부로부터 인력 파견 요청을 받았다. 은 위원장은 “사안의 심각성과...
한편, 일각에선 상호금융의 감독 체계에 대한 문제도 제기한다. 상호금융의 감독 권한은 단위농협의 경우 농립수산식품부, 수협은 해양수산부,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등 각기 다른 만큼 여신 심사의 융통성을 일반 은행보다 크게 발휘하며 LH 투기 사태가 일어날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또 바디프랜드는 고객사은품으로 농축산물을 활용하고 농협은 바디프랜드 임직원에 예금, 대출, 카드, 보험 등 금융 혜택을 확대하는 등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이 계획돼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금융투자·상호금융·저축은행 업권에서는 미래에셋대우·농협중앙회·웰컴저축은행이 각각 1곳씩 본허가를 받았다.
핀테크 업체 중 본허가를 받은 곳은 네이버파이낸셜, 민앤지, 보맵,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뱅크샐러드, 쿠콘, 팀윙크, 핀다, 핀테크, 한국금융솔루션, 한국신용데이터, 해빗팩토리, NHN페이코, SK플래닛 등 14곳이다.
카카오페이 등 아직 본허가를 받지...
금융투자·상호금융·저축은행 업권에서도 각각 미래에셋대우·농협중앙회·웰컴저축은행이 1곳씩 본허가를 받았다.
핀테크 업체 중 본허가를 받은 곳은 네이버파이낸셜, 민앤지, 보맵,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뱅크샐러드, 쿠콘, 팀윙크, 핀다, 핀테크, 한국금융솔루션, 한국신용데이터, 해빗팩토리, NHN페이코, SK플래닛 등 14곳이다.
이로써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