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국회서 논의, 개별법 대신 금소법 개정 방식 채택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이르면 연내 금소법 시행
지역농협·축협, MG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도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의 대상이 된다.
금융당국은 금소법 시행 준비 과정에서 상호금융기관에 법 적용을 검토했으나 상호금융기관을 관리ㆍ감독하는 소관부처가 제각각인 복잡한...
농협상호금융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연 2%대 '함께 걷는 꽃길예금'을 4일 출시했다.
이 예금은 10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으로 10월 3일부터 6000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 사은행사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의류 관리기와 로봇청소기,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비대면 가입자 6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저축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사, 상호금융사 등 2금융권 역시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파르다. 대출 규모가 큰 은행권 위주로 규제를 강화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2금융권에서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났다. 제2금융권의 올해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액은 21조6000억 원이다. 2019년 상반기에 3조4000억 원, 2020년 상반기에 4조2000억 원이 늘었던 것과 비교해 매우 큰 폭으로...
하반기 중 ·저신용자 대출 어려워져= 금융당국은 특히 저축은행과 농협 상호금융에서 증가 폭이 컸다고 판단, 이들 기관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2주에 걸쳐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율이 지나치게 높은 저축은행 7곳과 규모가 큰 저축은행 7곳의 대표를 불러 면담을 진행했다.
금융당국은 2금융권에 가계대출 관리 목표치를 제시한 상태다. 저축은행은 가계대출...
금융당국이 농협과 신협 등 상호금융사(새마을금고 제외)에 부동산·건설업 대출을 제한한다.
금융위원회는 신용협동조합법의 규율을 받는 상호금융업 사업자의 업종별 여신한도를 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상호금융업자에게 업종별 대출 한도를 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특히 저축은행과 농협 등 상호금융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이 같은 증가세에 금융당국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를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이달 15일에도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된다고 판단할 경우 은행권·비은행권 간 규제 차익을 조기에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은행의 업무를 우체국 등 상호금융 지점이나 편의점 등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은행 대리업 제도는 일부 은행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구체화된 부분은 없다. 우체국 등 상호금융의 창구를 활용하는 방안은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일부 은행이 제휴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시중은행의 참여도가 떨어지는 실정이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최근...
농협은행은 협약사들과 함께 디지털자산 시장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지분투자, 사업연계 등을 추진해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의 신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훌륭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디지털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무디스는 "NH투자증권이 농협금융지주 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이며, 농협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공동 투자 등을 통한 상호 연관성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이 농협중앙회에 지급하는 이익 배당금으로 농민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다는 점 등도 고려했다....
같은 상호금융기관인 농협은 농업협동조합법 시행령에 따라 정기총회의 승인을 받은 최근 결산 보고서에 적힌 자산 총액이 1조 원 이상인 지역농협만 상임감사를 둬야 한다. 신협보다 자산 기준이 5배 높은 것이다. 수협은 상임감사를 선임하는 것이 의무는 아니며 새마을금고는 시행령에 상임감사가 아닌 상근임원만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상호금융임에도...
최대 70%까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적용받을 수 있는 농협 등 상호금융권의 비주담대가 부동산 투기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하면서다.
정부는 5월 17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비주담대 LTV를 70%로 적용하기로 했다. 토지ㆍ오피스텔ㆍ상가 등 주택이 아닌 부동산을 매입하더라도 은행에서 매입 금액의 70%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주택과 같은...
삼천리(3.2%), 한국투자증권(3.8%), 아이에스지주(4.2%), SM(5.0%), 농협(5.3%), 이랜드(6.3%) 등도 상장사 비중은 작았다. 부영그룹처럼 아예 상장사가 없는 곳도 있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상호출자제한집단(40개)과 공시대상기업집단(31)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사업보고서의 국내·해외 계열사 구분이 어려운 일부 그룹은 제외했다.
제한하자, 상호금융 및 소규모 금융회사의 계좌를 집금계좌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FIU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가상자산 사업자의 집금계좌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검사수탁기관은 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관세청·우정사업본부·제주도청·금융감독원,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중앙회 등 11개...
또 기존에 면제됐던 단위농협 등 상호금융사와 대형GA(보험대리점)도 금감원 감독분담금을 건당 100만 원씩 납부해야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 금융업권의 유관단체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분담금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통해 이같은 감독분담금 면제 기준을 압축했다. 이날 공청회는 이달 중으로 마무리될...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개인에게 이달 10일부터 농협은행 신용대출 이용 시 0.1%포인트(p) 금리 우대를 제공하며, 향후 예금금리 및 환율 우대 등 금융 우대서비스 혜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탄소포인트제' 저변 확대를 추진 중인 한국환경공단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협은행의 상호협력...
통신 3사와 농협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패스 인증서’를 농협상호금융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NH콕뱅크’에 우선 도입한다. 향후 농협의 전자 금융 서비스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통신 3사와 농협은 PASS 플랫폼을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해서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개인의 정보를 끌어오는...
금융위원회는 29일 은 위원장 농협생명 본사와 콜센터를 방문해 농협생명의 방역지침 준수 현황을 보고 콜센터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 위원장은 “금융회사와 개개인이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고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며 “보험업권은 밀접, 밀집한 환경하에서 콜센터 영업이 이뤄져 보다 높은 수준의 주의가 요구된다”...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 직원 다수는 북시흥농협 등 이미 행정지도로 LTV 70% 규제가 적용되던 상호금융권에서 토지담보대출을 받았다. 금감원 현장검사 결과 이들은 LTV 규제 등 금융 관련 규제를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는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증가한 가계부채가 향후 우리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안정적 관리 필요한 상황”...
그 결과 은행(18개사), 핀테크 기업(62개사), 상호금융(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5개 기관), 우정사업본부, 증권사(14개사) 등 총 100개가 참여하고 있다.
금융위는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카드사 등 오픈뱅킹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원화를 이용한 해외송금서비스인 'NH-ONE 해외송금'을 출시했다.
'NH-ONE 해외송금'은 이용 고객은 첫 1회만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송금 정보를 등록하면 이후 같은 곳으로 송금할 때는 영업점 방문없이 송금이 가능하다. 평소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이나 한국어 의사소통이 서툰 외국인 근로자 등이 편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