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상호금융업 규제·감독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한재준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는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업의 관리·감독을 통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상호금융은 여·수신 영업 등 신용사업 및 공제사업을 영위함에도 금융당국이 아닌 제각기 다른 주무...
우선 가입대상을 기존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여전 등 외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유암코까지로 확대했다. 비은행권의 부동산 PF대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 달라진 사업환경에 맞춰 정비했다.
공동관리 신청가능 채권금융기관도 채권보유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의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채권액이 100억...
가입대상을 기존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여전사 등 외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으로 확대했다. 비은행권의 부동산 PF대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 달라진 사업환경에 맞춰 정비했다.
공동관리 신청가능 채권금융기관도 채권보유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의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채권액이 100억 원 이상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인된 2479가구 가운데 은행이나 저축은행,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회사 대출분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경매가 유예되고 있다.
정부는 전세사기 주택이 경매·공매로 나올 경우 낙찰 우선매수권을 피해자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에 부여하는 한시적 특별법 제정에 나선다. 소유권이 제3자에게 넘어갈 경우 살던 집에서...
새마을금고와 신협, 수협, 농협 등 상호금융권도 같은 내용의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지원책을 발표했다. 다만, 이자율 조정 수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상호금융권 관계자는 “특정 금융사가 채권자로 있는 전세사기 대상 주택이 몇 곳이고, 전세대출이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몇 명인지 등은 금감원에서 조사 중인 상황”이라며 “금융당국에서...
미추홀구 전세사기 관련 대출이 집중된 상호금융권도 이자율 조정에 나서고 있다. 새마을금고와 신협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자사에 전세대출이 있을 경우 이자율 감면에 나설 계획이다. 피해자들이 현재 사는 주택을 낙찰받으려 할 경우 대출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세사기 피해 지역에 경매 진행 중인 물건에 대해 매각기일 연기를...
상호금융권은 최근 부동산 PF를 중심으로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4곳의 전체 연체율은 2021년 말 1.17% 대비 2022년 말 1.52%로 0.35%포인트(p)증가했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3.59%, 저축은행 3.4%, 카드사는 1.2% 등이다. 은행 연체율 0.25%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특히 이번 전세사기 피해...
금융당국이 최근 부동산 PF 부실 우려와 함께 직원들의 횡령 등 각종 비리에 몸살을 앓고 있는 상호금융권에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또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은 20일 2층 대강당에서 상호금융조합 감사책임자 및 중앙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호금융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특히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인된 2479가구 중 은행권과 상호금융권 등에서 보유 중인 대출분에 대해서는 20일부터 즉시 경매를 유예하도록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민간 채권관리회사(NPL) 등에 매각된 건의 경우 최대한 경매절차 진행을 유예하도록 협조를 구하고, 여의치 않으면 추가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국토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새마을금고, 신협·농협 등 상호금융이 가입 대상자가 되면서 규모가 커졌다. 상호금융의 조합들이 참여하다 보니 대주단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PF 대주단 협약은 사업장의 채권단이 여러 업권으로 구성돼 있을 경우에 적용한다. 만약 사업장의 대주단에 특정 업권만 모여 있으면 업권별 협약을 바탕으로 논의하게 된다.
금융위는 지난달 부동산PF 대응방향을...
1분기 상호저축은행의 신용위험지수는 45, 신용카드회사는 25, 상호금융조합은 51, 생명보험회사는 40으로 우려 수준이다.
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감염확산 기간 중 크게 확대된 가계 및 기업 부채가 국민 경제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저금리에 의존하던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독려해 경제 전반의...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용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직원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금융당국이 농협,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권의 거액의 여신 한도에 대한 관리를 올해도 강화한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상호금융권이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상호금융권 거액여신 한도관리 방안을 오는 5월부터 1년 연장하겠다고 사전예고했다. 금감원은 오는 30일까지...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지속해서 낮아지면서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업권 정기예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최고 연 5.3% 수준이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3.40~3.51%인 점을 고려하면 새마을금고 금리가 약 1.90%포인트(p)가량...
이를 통해 농협은 △VCA와 연수, 합동세미나, 정기교류 등 상호교류 강화 △상호교역으로 상품판대 확대 △농협금융의 성장경험공유 및 협력 지속 △농협계열사의 베트남 내 활동 지원 등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VCA 산하 전국 128개 꿉(Co-op)마트를 통해 한국농협김치와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이번 MOU...
금융위원회는 29일 관계부처와 ‘2023년 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상호금융권 부동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새마을금고와 신협ㆍ농협ㆍ수협ㆍ산림조합 등의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높이기로 했다. 부동산ㆍ건설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요적립률을 현행 100%에서 130%로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
지난해 말 기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 연체율은 1.52%로 집계됐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3.59%로 저축은행(3.4%), 카드사(1.2%), 은행(0.25%)보다 높았다.
금융위는 새마을금고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의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높이기로 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요적립률을 현행 100%에서 130%로 높이는 방안...
특히 비은행권의 부동산 PF 대출 부실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대주단 협의체’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도 참여해 4월 중 원활히 가동될지 주목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의 연체율이 2021년 동기 대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연체율은 3.40%로, 직전 연도 같은 기간(2.50%)보다 0.9%포인트(p)...
지난해 농협 등 상호금융권은 여신증가와 이자수익 증가 영향으로 이자이익 확대되면서 순이익이 14% 늘었다. 다만, 연체율은 소폭 상승하면서 건전성 지표가 다소 악화됐다. 부동산 시장 한파와 금융시장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상호금융에 대한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22년 상호금융조합...
빗썸 측은 “빗썸과 NH농협은 지난 5년 동안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면서 “양사간의 상호협력과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빗썸의 잦은 대내외 리스크로 농협 측이 실명계좌 연장에 부담을 느낀다는 업계 전언을 일축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