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수석대변인은 "고(故) 김용균 씨 어머니인 김미숙 씨, 고(故) 이한빛 씨 아버지인 이용관 씨와 민주노총 이상진 집행위원장은 단식농성을 이어간다"며 "상황을 이 지경까지 만든 거대양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 원내대표도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임시국회 회기인) 오는 8일 이내에...
강 원내대표는 지난달 11일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이한빛 PD의 아버지인 이용관 씨와 함께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앞서 강 원내대표는 새해 첫날인 전날 신년인사회에서 "곡기를 끊은 유족들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하지 말아달라. 중대재해법 통과를 약속해달라"고 호소했다.
정의당과 고(故)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이사장 등 유가족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31일 오전 중대재해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장을 찾아 "(유가족들이) 국회의원 없는 텅 빈 국회에서 외로운 단식을 계속 이어나가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제대로 된 중대재해법이 제정될지 아직도 불투명한 상황...
심상정 "중대재해법 정부안, 매년 2000명 죽음 방치하는 것"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30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정부안에 대해 "구의역 김 군도, 김용균도 살리지 못하는 법안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바로잡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심상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명은 어떤 경우에도 타협의 대상이 될 수...
특히 위험한 작업의 외주화 방지를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이른바 '김용균법'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 주목받았다.
21대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아 의료파업 해결에 집중했고, 당 정책위의장으로 자리를 옮긴 직후 대한의사협회와의 극적 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법사위 소위 참석해 의견 전달…양측 모두 비판김용균 씨 어머니 "정부안 받아들일 수 없어"김용근 경총 부회장 "법 신중하게 추진해야"
정부가 제출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두고 고(故) 김용균 씨 어머니를 비롯한 산업재해 유가족 측과 경영계 모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가족 측은 정부안이 법 취지에 안 맞는다는 입장이다....
백혜련, 정부안 두고 "상당 부분 해소됐다"주호영 "입법 너무 과격…부작용 점검해야"고 김용균 씨 어머니 "너무 허술해서 기막혀""살아서 안 나갈 거다"…백혜련 "의견 제시 기회 검토"
회기 내 처리를 예고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수위를 낮춘 정부안이 제출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개정 산안법이 올해 시행된 이후 이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의 실형 선고율은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산안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현황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총 526건 중 자유형(실형ㆍ금고형)이 선고된 사건은 8건(1.5%)에 불과했다. 징역형의 집행유예는 89건(16....
김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농성장에서 강은미 원내대표와 고(故) 김용균 씨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등을 면담했다.
김 원내대표는 "법사위 소위도 열리니 이제 단식을 풀라"고 설득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논의되고 무산된 법이 많다"며 본회의 의결까지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주 원내대표는 중대재해법 제정을 강조하며 단식농성 중인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와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고 이한빛 PD의 아버지 이용관 씨 등을 언급했다. 그는 "입법을 촉구하며 피해자 유족들이 이 추운 겨울에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민주당을 향해선 "마치 우리가 반대하는 듯한...
김용균 한양대 교수는 지능정보를 활용한 방사선 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BIK테라퓨틱스 방사성의약품 자동합성 카세트 생산 신기술, 고감도 저선량 방사선 센서 개발과 관련한 임현식 동국대 교수의 기술사업화 우수성과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방사선 기술 및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산ㆍ학ㆍ연 전문가 5인과 서울방사선서비스...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10일차를 맞은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고 이한빛 PD 부친 이용관씨, 고 김용균 씨 모친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이 대국민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10일차를 맞은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고 이한빛 PD 부친 이용관씨, 고 김용균 씨 모친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이 대국민 기자회견에 앞서 산재사망 노동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