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의 사회로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연구본부장, 한국경제연구원 이병기 선임연구위원, 조유현 중기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을 포함한 6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상품공급점 및 도매업 적합업종 관련 이슈를 조명하고, 도매업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과제와 발전방향에 의견을 나눴다....
최근 상품공급점이라는 낯선 용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상품공급점이란 개인 슈퍼 점주가 종전 도매상 대신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하고 필요한 물품을 조달받아 운영하는 상점으로 대형마트의 로고와 상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동안 대형 유통업체의 공세적 점포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동네 슈퍼들의 이해와 각종 규제로 인해 출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제조업의 경우 종업원 수와 자본금으로 기준을 정하다보니깐 여러가지 불합리한 부분도 있었고 부작용도 있다”며 “매출액 기준으로 바꿔서 노동집약적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한계를 벗어나게 해줄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매출액 단일지표를 적용했을 경우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중소기업을 졸업하고 중견기업으로 넘어가면 여러가지 규제가 도입되고 지원은 일시에 끊기는 ‘절벽현상’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중견기업 정책 패러다임은 경쟁과 성장에 맞춘 글로벌 기업 육성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한다. 제도적인 측면에서 중견기업의 자리를 분명하게 만들어주고, 중소기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한·일 중소기업간의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일중소기업교류촉진단에는 김기찬 ACSB(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회장(카톨릭대 교수), 정태일 중앙회 부회장(한국 OSG 대표), 이경호 부회장(영림목재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조유현 정책개발1본부장,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연구본부장이 참여했다.
일본 중소기업단체중앙회의 초청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 이경호·정태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김기찬 아시아중소기업협의회(ACSB) 초대 회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파견단은 일본에서 23일까지 출장 중이다.
양국은 중소기업의 주요 사전협의 분야로 △투자교류 확대 △인적교류 확대 △기술교류 확대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이 발표한 ‘제조 중소기업의 현황 및 과제’를 살펴보면 제조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의 75% 선에서 10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 중 기술개발 활동을 진행하는 곳은 10곳 중 3곳 수준으로 업체 당 연 평균 2억3000만원에 불과하다. 매출액 대비 2.5%에 불과한 수치다.
이는 곧 성장성과 수익성에...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과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은 24일 열린‘창조경제와 중소기업: 제조업의 재발견’ 세미나에서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일본의 제조 중소기업의 강점은 ‘모노즈쿠리’로 대표된다”며 “일본은 모노즈쿠리 기반기술 고도화사업의 전략적 추진을 통해 소수 전문기업을 선택적으로 집중 육성해왔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제조업의 재발견’ 세미나에서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연구본부장은 “제조 중소기업의 제조원가는 2011년 대비 올해 8.3% 상승한 반면, 대기업 납품단가는 0.6%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 이 같은 단가압박은 연구개발(R&D) 투자의 감소로 이어지면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24일 국민경제자문회의와 중소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제조업의 재발견’ 세미나에 참석해 ‘중소 제조업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제조 중소기업의 성장 걸림돌로 판로, 적정 가격보장, 품질문제를 꼽았다. 판로부족은 대기업의 글로벌 소싱 및 해외 진출 확대에서...
현대원 서강대 교수,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은 각각 ‘창조경제와 중소기업의 역할’, ‘제조 중소기업의 현황 및 과제’, ‘제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세계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는 자동차, 조선, 반도체, 모바일 등의...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동반위가 당초 출범 초기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은 민간 자율의 합의기구였다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며 “적합업종 선정 등에서 더 속도를 내야 했으나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중소기업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광명전기...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비스 적합업종 확대방안 공청회’에 주제 발표자로 나서 적합업종 대상 확대방안 분석 결과를 전했다.
김 본부장은 “서비스업 대외개방으로 인해 해외 업체의 국내 진출은 물론 대기업의 서비스업 분야로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3대 서비스 업종(소매업, 음식점업, 수리 및...
김세종 중소기업 연구본부장은 서비스 적합업종 확대방안으로 ‘단계적 확대방안’과 ‘전면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업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대ㆍ중소기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패널토론에서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은 서비스 적합업종 확대를 생계형 서비스에 한정한 단계적 적합업종 확대를 주장했다....
공청회 패널에는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인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서비스 적합업종 확대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음식점업, 제과업 등 지난해 확대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업에 이어 여타 서비스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국 동반위 사무총장은...
토론회는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김 본부장은 중소기업기술혁신기업인 이노비즈기업의 경영성과와 과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패널토론회서 이병헌 광운대학교 교수는 “최근 각 정부 부처에서 고위험...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동반성장 모델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는 사업의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것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동 연구개발(R&D), 공동인력 등을 협업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범위와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동반위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동반성장 2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통해 일부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대·중소기업의 사업영역 갈등과 일감 몰아주기가 여전한 점, 하도급법과 상생법 등에서 기술탈취에 따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했지만 동반성장을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미흡한 점 등을 한계로 꼽기도 했다.
그는 적합업종의 사후관리...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야 새로운 창업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특히 1조달러 규모의 내수시장보다는 70조 달러의 해외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중소기업이 탄생해야 우리 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 사다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