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지수]대기업·중기 협력 무게…평가방법·기준 모두 바꿔

입력 2013-05-28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와 달라진 동반성장지수 평가 기준으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에 발표된 ‘2012년 동반성장지수’는 전년도와는 달라진 기준을 적용했다.

평가배점은 기존 △공정거래(57) △협력(22) △체제(21)에서 △거래관계(40) △협력(30) △체제(30)로 변경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생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협력 및 체제(대기업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시스템)에 무게를 둔 것이다. 여기에 2차 협력사 반영비율도 기존 2%에서 5%로 상향 적용했다. 설문 항목 수도 71개에서 58개로 단축시켜 중복되거나 유사한 항목을 통·폐합했다.

더불어 하도급분야 주요평가 항목으로 △협약내용의 충실도(30점) △협약내용의 이행도(70점) △법위반행위(최대 14점 감점) △동반성장에 반하는 행위(5점 감점) △동반성장에 적극적 참여(최대 5.5점 가점) 등을 적용했다.

유통분야의 평가 기준은 하도급 분야 점수 항목과 유사했다. 다만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최대 8.5점까지 가점을 주지만, 5점까지 감점할 수 있도록 해 평가 범위를 넓혔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동반성장 모델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는 사업의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것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동 연구개발(R&D), 공동인력 등을 협업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범위와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동반위 관계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금융적 협업 부분은 일부분일 뿐”이라며 “다양한 각도에서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00,000
    • -0.4%
    • 이더리움
    • 2,887,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61%
    • 리플
    • 2,010
    • +0%
    • 솔라나
    • 122,400
    • -1.29%
    • 에이다
    • 374
    • -1.58%
    • 트론
    • 422
    • +0.96%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40
    • -1.99%
    • 체인링크
    • 12,770
    • -1.16%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