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최근 이투데이와 만난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56)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되면서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먹거리나 성장 전략 등 큰 틀에서 국가적인 어젠다는 설정하는 역할을 맡고, 중소벤처부는 그 안에 들어갈 콘텐츠가 되는 정책들을 담당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산업정책과 기업정책이 이분법적으로...
전문가 패널로는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홍지승 산업연구원 실장, 김선우 STEPI 센터장, 이지만 연세대 교수,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이의준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병근 중소기업청 정책국장이 참여해 새정부의 중소기업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문 연구기관을 이끌고 있는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은 18일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과거 정부도 대선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을 공약했지만 실제로 성사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중소기업계가 신정부에 거는 기대가 높다”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되면 신정부의 국정 목표인 일자리 창출에...
이날 회의에는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제조업의 서비스화와 서비스 산업의 고도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진형 AIRI 원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차기 중소기업학회장) 등이 자리했다.
김세종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은 서비스 친화적인 ‘스마트 제조’ 능력을 갖춰야...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은 “대기업들의 해외 생산기지 이동 초기에는 원자재와 중간재 등을 국내에서 조달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협력사들과 함께 움직여 현지에서 생산한 부품을 받는다”면서 “중견업체들은 가장 큰 고객인 대기업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해외 이전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대기업과 중소ㆍ중견기업 간 전속거래, 하도급거래...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은 “주요 수출 시장인 중국의 자급력이 올라가다 보니 중간재 수요가 줄어들면서 국내 중견기업에 영향을 준 측면이 있다”며 “해외로 나가는 대기업이 협력사를 같이 데려가다 보니 수출이 줄어든 요인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믿었던 중견기업 수출액이 올 상반기 하락세로 반전하면서 당초 정부가 목표로 설정했던 연내 2000억...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은 “획일적 기준을 들이대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 협력 부품소재기업들을 살리지 못하면 산업 생태계가 붕괴될 수도 있다”며 “향후 경기가 다시 좋아질 경우를 대비해 이들 중소기업을 살려놓아야 대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중소 협력사들의 2차 피해 역시 이번 기회를...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은 “구조조정으로 인해 중소 협력업체들의 근로자들에게 피해가 많이 가니, 이후 재교육 프로세스 등을 잘 점검해 근로자들의 미래 활용을 가능토록 해야 한다”며 “금융기관에서도 중소 협력업체 근로자 배려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 2차 피해로 ‘中企 두번 죽이기’ 피해야 = 대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2차 피해도...
김세종 중기연구원장은 "중소기업이 중심이 돼 다시 한 번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을 이끌어야 한다는 중차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연구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중소기업 역량강화 연구에 매진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1993년 중소기업진흥재단 부설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설립된 중기연구원은 2012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번 세계 중소기업대회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 중소기업대회의 UN본부 개최는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협의회장이 지난 2년간 기한 노력의 결실이다. '중소기업과 기업가정신이 중심이 되는 한국'을 위한 초석으로서 큰...
또 동리정사의 소리선생 김세종 역의 송새벽은 “드라마가 굉장히 재미있고, 한판 놀고 싶게 하는 부분들이 저를 쿵쾅거리게 했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여기에 홑겹의 한복만 입은 채 폭포를 맞으며 소리를 하고, 물에 빠지는 열연을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을 보여준 수지를 비롯해 판소리 연습을 함께한 류승룡,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의...
'패러다임 변화의 시대에 중기 정책의 진로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이기영 경기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세종 중기연구원장의 '중소기업 정책의 현재와 미래' 기조연설을 처음으로 시작된다. 이어 '기업데이터에 나타난 중소기업의 현주소와 정책과제',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모색',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해 노용환...
신재효, 진채선과 더불어 동리정사의 소리 선생 김세종, 동리정사의 소리꾼 용복, 칠성, 판소리 경연 낙성연을 개최한 흥선대원군까지 다양한 인물의 등장을 예고하는 ‘도리화가’ 메인 예고편은 영화 속 펼쳐질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도리화가’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주제발표는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의 ‘한국 벤처 20년의 7대 성과’,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원장의 ‘한국 벤처정책의 변천과정과 효과논쟁’, 동국대 이영달 교수의 ‘세계 주요국의 벤처창업정책 비교 분석과 시사점’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이춘우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조영삼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