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이 이날 새벽 6시 42분경 신포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국가안보실장의 보고를 받고 안보실장 주재 NSC를 긴급 소집해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후속 도발에...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30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미간 대북 공조 강화를 위해 15~16일 미국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14일 “김 실장은 허버트 맥마스터 신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지난 6일 통화시 협의한 바에 따라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을 포함해 한미 간 대북정책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지난 6일 맥마스터...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허원제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9명,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조태용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박흥렬 경호실장 등이 지난 13일 제출한 사표를 일단 반려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날 사표를 제출한 청와대 참모들은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허원제 정무·조대환 민정...
특히 지난 6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압박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다음날 한미 양국의 최고위급이 직접 소통함으로써 양측의 소통로가 건재함이 확인됐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북극성 2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김정남 독살 사건에 이어 전날 평안북도...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전화 통화에서 실효적인 대북제재ㆍ압박을 위해 양국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은 이날 오전 10시 45분(우리 시간)부터 15분간 긴급 전화협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양측은 이번 통화를 통해...
NSC 상임위에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 외에 외교ㆍ통일ㆍ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 황 권한대행은 발사체의 정체와 북한 군의 동향 등을 보고받고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한반도 안보지형에 미치는 영향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신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1일 청와대는 김 실장과 맥마스터 보좌관이 이날 오전 30분간 진행된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이 맥마스터...
이날 오찬은 청와대 관저 내 응접실에서 낮 12시부터 1시간50분 가량 진행됐으며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과 10명의 수석들이 참석해 화환을 선물로 건넸다. 또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칼국수를 비롯해 포도주스와 한식다과가 테이블에 올라왔다.
한 비서실장은 건배사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미국 백악관의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22일 오전 8시 30분께 청와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전화를 통해 “미국 신행정부 하에서 한미 동맹 관계가 강력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린 보좌관은 이날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의 통화에서 “함께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해 긴밀한 공조를 해 나가자”면서 이같이...
트럼프 취임 직후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 안보 부처의 장관들이 적극적으로 미국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틸러슨 후보자 인준 표결이 진행되는 오는 23일 이후에 한미 고위급 정책 협의 추진 차 방미 길에 오른다. 홍 장관도 오는 2월 중 방미를 타진하고 있다.
다만 ‘힘의 외교’를 내건 트럼프 행정부가...
또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석준 국무조정 실장 등이 함께 했다. 정부가 4강 대사와 주유엔 대사만 모이는 ‘소규모’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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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9명,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 박흥렬 경호실장과 이영석 경호실 차장 등 14명의 참모와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반갑게 맞았다.
조찬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 한 해 고생이 많았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해야 한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당부했다고...
이번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함께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북한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 능력 고도화를 위한 실험을 끊임없이 감행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최근 김정은은 청와대 모형 타격훈련을 참관하고, 서북도서와 수도권을 쓸어버리겠다고...
근간은 군사동맹”이라며 “연합사령부 한미 지휘관들이 서로 단결하는 것이 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미 연합사령부 방문에는 우리 측에서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임호영 연합사 부사령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 미국 측에서는 빈센트 브룩스 연합사령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12일 청와대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가 북한의 사이버위협 동향과 정부기관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14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해킹조직의 국방부 중요문건 절취, 방산업체 해킹, 정부 기관 사칭 이메일 발송 등 스마트폰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이...
이밖에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도 황 권한대행을 수행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올해 들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이용한 전략적 도발이 지속됐고, 북한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도발이 가능하다"며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의 재래식 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엄중한...
그러면서 그는 “지금도 더불어민주당과 저는 배석자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윤병세 외교부 장관·홍용표 통일부 장관)으로 하면, 대통령께서 민생이 얼마나 심각한지 제대로 보고받았는지 컨트롤타워가 없다고 지적했는데, 정말 컨트롤타워가 없어서 배석을 못하는 건지 확인이 안 돼서 배석자를 요구하는 중”이라며 “제대로 된 민생회담이 될 수 있도록 할 시간이...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 12일 청와대 회동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배석한다.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 이들이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논의될 부분 중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이 안보 문제가 될 테니 통일·외교부 장관이 참석하는 것”이라며...
사드 배치가 확정된 경북 성주군 주민들의 강력 항의가 이어지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유해성 논란을 반박했다. 김 실장은 "사드로 핵미사일을 격추했을 때 지상은 방사선 피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 주민들이 주장하는 '레이더 전자파로 인한 인체 유해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