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LG 대표이사 회장 취임 후 경영 현안 파악 및 미래 구상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첫 현장 방문지로 LG사이언스파크를 택했다.
이번 방문에는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해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 박일평 LG전자 사장, 유진녕 LG화학 사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부사장 등 계열사 R&D 책임 경영진이 함께했다. 또 올해 신설된 LG 차원의 CVC(벤처...
‘MWC 아메리카 2018’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통신사들과 IT 업체 수장들에게 국내 5G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KT는 12∼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8’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황 회장은 개막 전날 GSMA 이사회에 참석하고, 행사 기간...
김 행장에게 기업은행의 경영전략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올해 1분기 성적표도 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경영의 중점 방향은?
“올 1분기 성적이 그룹 연결기준으로 보면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는 IB(투자은행)·글로벌·WM(자산관리) 부문 강화에 초점을 둘 생각이다. 올 초에는...
각 기업의 수장들도 한 자리에 모여 중국 사업 관련 행보를 보일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 화학업체(SK종합화학ㆍSK케미칼) 수장들과 롯데 화학 4사(롯데케미칼ㆍ롯데케미칼타이탄ㆍ롯데첨단소재ㆍ롯데정밀화학) 수장들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 당사의 부스를 둘러보는 한편 전시회에 참석한 다른 글로벌 기업들의...
또한 선진사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안전전문가를 팀장으로 영입, 해외 현장의 안전 리더십 향상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해외 거점에도 안전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본사와 함께 현장 개설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역별 안전 법규, 발주처 요구사항을 반영한 현장 안전품질보건계획 수립, 안전조직 구성 등 관리체계를 조기에...
영업실적 증대를 끌어내 올해도 프놈펜에 신규 지점을 개설하는 등 영업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영진의 글로벌사업에 대한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3차례에 걸친 경영진 해외 거점 순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3월 주요 경영진들은 중국–홍콩 순방을 마쳤고, 오는 5월 런던–뉴욕도 방문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현장과 이론, 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 이사장은 취임 첫 날 공식 행보로 경남 사천에 소재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인 에스앤케이항공을 방문,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항공기 부품제조 핵심기술 기업인 에스앤케이항공은 2006년 종업원 수 90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226명이 근무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날...
취임 초 부터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경영활동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해온 만큼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는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효성은 조 회장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 ‘인터텍스타일(Intertextile) 상하이 2017’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석해 “현장에서 느낀 고충과 고객의...
정용진 부회장은 17일 스타필드 합작사인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 터브만의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점을 찾아 점포 곳곳을 둘러보며 살뜰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정 부회장은 현장에서 만난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에 “아주 만족스럽다. 준비를 잘 했다”는 반응을 전했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테마파크를 표방하는 스타필드 고양은 부지면적 9만1000...
업계에서는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정몽구 회장의 가르침에 따라 정 부회장도 최근 위기를 현장 경영을 통해 극복하려는 것이 아니냐고 보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 신흥국으로의 출장이 잦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신흥시장 공략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복안에서라는 분석이다.
이번 오만 출장에 앞서 방문한 인도의 경우 신흥 자동차 대국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국과 일본에 이어 베트남을 찾아 글로벌경영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신 회장은 앞서 지난 5월에는 미국을 방문해 허쉬, IBM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롯데뉴욕팰리스호텔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챙겼다. 또 지난 1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투자 설명회에서 직접 현황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활동을 펼쳤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이는 CJ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자 책무이며,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진정한 사업보국의 길이 될 것이다”
이재현 회장의 글로벌 사업 확대 기조는 정확히 CJ CGV의 사업방향과 포개진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CGV용산아이파크몰 그랜드 오픈에 맞춰 열린 ‘2017 중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CJ CGV 서정 대표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영화를 가장...
단기간에 급성장해 온 한국 뮤지컬 산업은 지금 전 세계 뮤지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고 일본, 중국으로의 진출과 글로벌 합작도 활발하다. 만약에 우리나라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원아시아 뮤지컬 마켓’을 주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면 세계적 뮤지컬 강국이 될 수도 있다. 특히 가무악(歌舞樂)에 능하고 신명이 많은 우리 한국인의 정서와 체질에 최적화된...
국내 대형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에서 기업 구조조정과 가업승계에 전문적 경험을 쌓은 회계사를 영입해 체질개선 및 내실화 작업의 의지를 보이는 등 인적 자원 영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우진은 신구 인력 전문가들의 조화를 통해 글로벌 업체로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최근 보유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423억8000만 원의자산재평가차익이...
글로벌경영 행보를 넓혀가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베트남을 찾았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지 상용차 조립공장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하기 위해 전일 하노이를 찾았다. 그는 쯔엉떤상(Truong Tan Sang) 국가 주석을 만나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쯔엉떤상 주석은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글로벌 협력사 발굴을 위해 광폭 행보를 펼쳤다.
황창규 KT 회장은 대회의 막을 여는 기조연설자로 나서 5G(세대) 통신 서비스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2015년에 두번째 기조연설이다.
황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현장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다. 최 회장 스스로도 글로벌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SK그룹 최고경영진과 함께 유럽과 북미, 중국, 일본 등 해외 곳곳을 다니며 신성장동력 모색에 나섰다.
이는 올해 성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굵직한 M&A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성공적인 사업...
첫 행보를 ‘현장경영’으로 정한 것은 조 회장의 뜻이다. 평소 그는 “모든 문제의 답과 새로운 아이디어는 제품의 품질과 기술이 구현되고 있는 현장에서 나온다”고 말하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은 1월 4일 구미에 위치한 스판덱스 공장과 노틸러스효성 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5일에는 효성그룹의 모태가 된 울산공장을 찾았다. 그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심기일전하자”고 현장을 격려했다.
정 회장의 경영철학은 이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물려받아 실천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해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직접 운전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초저금리 시대에 국내에서는 성장동력이 부족해진 만큼 글로벌 전략도 중요하다. 신한은행은 최근 몇 년 새 해외 진출을 부쩍 늘려왔다. 현재 미얀마, 인도네시아, 인도 등 20개국에 약 150개의 해외 채널을 구축했다.
위 사장은 신한은행이 3년 이내에 현재 10% 수준인 해외 순이익 비중을 전체의 15%까지 끌어 올릴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한다.
7년 전 신한금융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