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표 치킨’으로 추운 겨울 체력 보충하시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종영까지 함께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깜짝 선물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덕분에 추운 촬영장이 훈훈해진 느낌이다. 특히 ‘미생’ 속 영이와 달리 강소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살갑고 싹싹해 현장에서도 인기 만점이었는데, 이번 선물을 계기로 더욱 그 인기가 굳건해질 것...
특히 조인성과 공효진, 김기방, 이성경은 드라마 종영 후 이태원 부근에서 나들이 하는 모습이 포착 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수진 역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극 중 오수(조인성)의 첫사랑 문희주 역으로 출연해 함께 열연을 펼쳤다. 문희주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의 삶을 흔들어 놓은 핵심인물이다.
이성경 경수진 조인성 인연을 접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작품성은 있지만 재미가 없다”는 혹평에 시달렸던 노희경 작가는 김규태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에 힘입어 ‘흥행’이란 날개를 달았다. 노희경 작가는 차기작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도 김규태 감독과 호흡을 맞췄고, 12.9%의 시청률로 종영하며 호평 받았다.
흥행보증수표...
겨울의 쓸쓸함이 묻어나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가슴 설레는 포옹을 나눈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콩쿠르 입상에 실패한 설내일(심은경)은 차유진(주원)과 유학을 함께 갈 수 없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실망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설내일은 차유진이 자신의 최면을 통해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될거라 확신하고...
주역들이 겨울 스크린 점령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인기리에 종영한 ‘상속자들’은 대한민국 상위 1%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 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싸고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안방극장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그 열풍의 중심에 섰던 제국고 동기 김우빈, 박신혜, 이민호가 브라운관을 넘어...
지난 1, 2월에는 SBS ‘별에서 온 그대’와 영화 ‘겨울왕국’ OST의 대박 흥행으로 전체 음원 시장 OST 점유율이 최고 31%까지 치솟았던 것에 반해, 7월에는 4%대까지 떨어진게 그 예다.
1월 ‘별에서 온 그대’ OST인 효린의 ‘안녕’과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이 높은 음원 매출을 기록하며 OST 시장 점유율과 매출 상승을 견인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스타작가인 노희경의 작품이다. 다음 중 그의 작품이 아닌 것은?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 그들이 사는 세상 ○ 내 생애 봄날
1. 정답: 74.1개.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는 한국인이 1인당 연간 평균 74.1개를 섭취,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5일에 한 개...
이는 방송 시작 전 초고를 끝내는 노희경 작가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노희경 작가는 앞선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도 방송 전 대본의 대부분을 작성하는 노련함으로 제작 환경을 선도한 경험이 있다.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의 종영을 아쉬워하면서 “이런 드라마 또 만나고 싶다”, “조인성과 공효진의 사랑 여운이...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때부터 같이 했던 팀들이 대부분이라, 방송 시작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했던 일정이다. 감독, 작가, 배우들, 스태프가 모두 참석하는 최강 팀워크를 보여줄 것 같다. 배우들도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 줘서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까지 쪽대본도 밤샘 촬영도...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지난 5일 종영한 가운데, tvN 프로그램 관계자는 송지효, 최진혁,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이 아쉬운 마음을 담아낸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로맨틱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오진희 역의 송지효는 “지난 세 달 동안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오진희를 연기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했고 그 모습을...
지난 3일(목) 종영한 ‘감격시대’에서 단동을 지배하는 조직 최고의 실력자 ‘모일화’로 호연을 펼쳤던 그가 그 동안 드라마와 자신을 사랑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
그는 이번 작품에서 수려한 외모와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묘한 흡인력을 선사했으며, 디테일한 감정선과 화려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 자신의 묵직한 존재감을...
‘괜찮아, 사랑이야’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등이 캐스팅되었으며, ‘쓰리데이즈’ 후속작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끝나는 오는 7월부터 방송된다.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는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주연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월부터 10월초까지 소지섭과 공효진의 ‘주군의 태양’이 방영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하반기도 마찬가지였다. 10월초부터 12월초까지는 이민호, 박신혜 주연의 ‘상속자들’, 그리고 최근 종영된 전지현과 김수현의 ‘별에서 온 그대’도...
배우 하연주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하연주는 극중 체리미용실 미스코리아 후보 신선영 역을 맡아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에서 이연희(오지영 역)와 라이벌로 경쟁 구도를 펼쳤다.
종영 후 하연주는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미스코리아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사자머리도, 수영복 심사도, 단체...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메디컬탑팀’(MBC)의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권상우와 주지훈의 일본 팬클럽이 빼곡이 들어찼다. 그러나 이 작품은 초반의 기세가 무색하게 한자릿수대 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한류 프린스’ 장근석을 앞세운 ‘예쁜 남자’(KBS) 역시 5% 이하의 시청률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의학 드라마다운 재미와 러브라인, 어느...
김훈은 단편 ‘손’을 계간 문학동네, 이외수는 단편 ‘파로호’를 계간 소설문학 겨울호에 각각 발표했다.
◇TV를 잡아라 = 이제 방송은 출판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돼 버렸다. 그 흐름은 올해도 여전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기만 하면 베스트셀러가 됐다. 지난 2월 KBS ‘달빛 프린스’ 3회에 이보영이 들고 나온 책 ‘꾸뻬씨의 행복여행’이 대표적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과 김탄(이민호)는 모바일 메신저 카톡을 이용, 대화를 나누거나 친구들과 재미있는 사진을 공유한다. 드라마 속 고등학생인 두 주인공과 친구들은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스티커로 대화를 한다. SNS로 소통하는 중·고생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드라마 속에서 뜬금없이(?) 특정 메신저가...
MC를 맡은 봄여름가을겨울은 “시원섭섭하면서도 아직 게스트로 모시고 싶은 분들이 많이 남았는데 아쉽다”며 “올 한 해 동안 많은 아티스트들이 숲을 찾아주었기에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연출의 형성민PD는 “대한민국의 전설이라 불리는 다양한 게스트를 직접 모시고 그들의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너무나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6부작 중 8회를 미리 제작하며 ‘반(半) 사전제작’ 드라마라는 별칭을 얻었고, 시청률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두 작품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시청률, 작품성보다 출연배우들이 “연기 잘한다”는 평을 넘어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는 점이다. 이처럼 촬영현장의...
그 사람들에게 위로와 따뜻함, ‘이런 시절이 있었지’라는 잠깐의 회상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소한 소품 배치는 물론, 서지원 ‘내 눈물 모아’, 강수지 ‘혼자만의 겨울’, 015B ‘신인류의 사랑’ 등 당시 히트곡이 BGM으로 노출되는 등 작품 전체에 흐르는 1990년대 감성이 묘미를 더한다. 신원호 PD는 “감수성이 활발하고 머리가 좋을 때 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