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노조의 아재들을 위해 젊은이들에게 단순 알바와 비정규직 일자리만 계속 강요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정부도 젊은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자리가 무엇인지, 열린 마음으로 함께 고민해야 한다.
‘방탄의 아버지’라는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한 IT와 기술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또 음악 애호인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려고 피나는...
이어 그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특권귀족노조의 연결고리를 찾아 악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벌였던 일자리 탈취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모든 전모를 낱낱이 밝혀라"면서 "국민적 분노에 책임질 사람들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것이...
반면 비정규직 지회는 ‘즉시 및 일괄 전환’을 요구 중이다. 특히 ‘비생산직’ 가운데 정규직 전환 범위를 어디까지 두어야할지 4주체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 정규직 노조는 업계에서 ‘귀족 노조’로 불린다. 평균 연봉이 9000만원 수준인 현대차 노조는 올해들어서도 영업이익의 30%를 달라고 주장한 바 있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이어, 노동 개혁의 전제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을 위한 양대 지침도 폐기됐다.
노동 개혁은 물거품이 됐고, 수많은 ‘귀족노조’들의 철밥통 기득권은 더 공고해졌다. 국가경쟁력은 갈수록 추락할수밖에 없고, 저성장이 고착화하고 있는 한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도 요원하다.
규제개혁 관련 법안을 논의해야 한다“면서 “글로벌 경제특구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최저임금 결정체도 개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혁하는 노동개혁도 주요 과제로 꼽으며 “대기업 귀족노조가 협력업체 이익을 독식하는 구조를 끝내고, 근로장려세제(EITC) 확충 등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원자는 “소상공인은 국민이 아닌가”라며 “귀족노조들이 최저임금을 정하고 그것으로 고통받는 국민이 수백만 명”이라고 꼬집었다.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한 청원자는 “최저임금 부담은 비용 증가의 문제이므로 을과 을이 아닌 갑에게 분담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청원자는 “최저임금은 최소한의 인간다움을 보장하기 위한 것”...
아울러 홍 대표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에)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힘을 달라"는 언급도 덧붙였다. 그는 "최저임금 급등과 근로시간 단축, 귀족노조에 휘둘리는 노동시장의 경직성 강화는 경제를 절망의 나락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6월 13일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GM 군산지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 GM대책 TF를 만나 “저희들이 요구하는 것은 임금이 아니다”며 “강성노조, 귀족노조라는 표현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 자체에 분통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 지회장은 “정부가 GM을 상대로 (군산공장 폐쇄에 대한) 근거를 파악해 노동자들이 잘못했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할 게 있다면 개선하겠다”...
때문에 회사 측은 가뜩이나 고액 연봉으로 ‘귀족노조’ 소리를 듣는 금융권 노조가 CEO 선임이나 임금 인상에 더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며 부정적이다.
그러나 이번 노치(勞治)의 벽은 예상외로 견고한 듯 보인다. 친노조 성향의 정부를 업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제스처를 취하기 시작했다. 이사회가 독립성을 잃고 대주주의 거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에 따른 실적 부진이 이어졌고, 노동계 조차 '귀족노조'라는 비판을 내놓는 상황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노조 측이 한 걸음 물러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노사는 교섭에서 정기 및 별도 승호 포함 5만8000원 인상, 성과금 300%+280만원 지급, 중소기업 제품 구입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을 잠정합의했다.
지난해에는 기본급 인상폭과...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말하는 ‘사람 중심 경제’가 대부분의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말하는 것인지, 강성노조를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귀족강성노조만 웃고 일반 국민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현실을 외면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에는 더 이상 국민은 없다.”고 꼬집었다.
또 “10년 후 국가 재정 파탄...
대내외 여건 악화로 기업 매출과 이익은 축소됐지만, 인건비는 기업 실적 부진과 상관없이 올랐기 때문이다.
네티즌은 “강성 귀족 노조의 폐해인가”, “이러니 신규 채용하겠나”, “임원 인건비 빼고 다시 조사하자”, “외국 기업이 한국에 오지 않는 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현대차의 절반밖에 안 되는데 임금은 두배”라며 “그만큼 하청업체 고혈을 착취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파업은 약자들의 자기 방어 수단이 아니라 강자들의 갑질 수단인 것”이라며 “귀족노조들의 불법 갑질 파업을 더이상 방치하면 대한민국 망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노조는 14일 부분파업 등 임금단체협상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현재 최저임금위원회가 진정 최저임금에 절실한 노동자,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는 소수”라며 “최저임금과는 무관한 귀족노조가 주축인 양대 노조, 대기업 위주로 운영되는 현실에 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현재와 같은 무의미한 최저임금위원회는 해산해야 한다”면서 “정권 눈치 보지 않는 공익위원, 최저임금 노동자를 진정으로 대표할 수...
안철수 후보의 위장보수 가면, 국민 여러분이 벗겨냈다”며 “3% 강성귀족노조가 아니라 100% 근로자가 행복한 나라 만들겠다. 돈과 빽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5월 9일, 일당 800원 받던 임시직 야간 경비원의 아들이, 고리사채에 머리채 끌려 다니던 까막눈 어머니의 아들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달라”며 “이 땅에...
실적 악화로 곳간은 비어가는데 일부 ‘귀족 노조’들은 여전히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어 사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여기에 새정부 출범이라는 변수까지 더해져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도 험로가 예상된다.
1일 관련 업계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달 27일 2차 단체교섭을 갖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젠다를 공유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일자리...
자유한국당은 29일 홍준표 당 대선후보가 강조해온 강성 귀족노조의 폐해가 기아자동차 노조를 통해 현실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윤기찬 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기아차 정규직 노조가 지난 27~28일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해 71.7%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비정규직 노조와의 결별을 선택했다. 4000여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전원 정규직으로...
또 “안철수 후보는 중소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한 경험이 기업 현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느낌을 줬지만, 큰 틀의 국가경제를 이끌고 갈 안목은 보이지 못했다”며 “모든 게 강성귀족 노조 때문이고 친 기업정책을 펴겠다는 홍준표 후보의 경제인식은 국민의 입장에서는 매일 갈등을 일으키고 국민들을 ‘딱 굶기겠구나’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교총 간담회에서도 전교조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홍 후보가 진보성향의 교원단체를 겨냥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홍 후보는 평소 대한민국 '3대 적폐 세력'으로 종북좌파와 강성귀족노조, 전교조 등을 꼽아왔다.
오후 8시부터는 서울 상암 MBC에서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생방송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정책위의장은 “강성 노조와 기업 규제 때문에 대기업들이 자꾸 해외로 나가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라며 규제와 귀족노조 개혁에 대한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이처럼 일자리 문제는 민간이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10%대를 넘은 청년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선 한시적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청년 일자리 110만 개 창출 뉴딜정책’이 실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