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헌에 따르면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선출은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일반 국민 10%, 일반 당원 5%의 비율로 계산해 이뤄진다.
박 의원은 현행 방식에 대해 "뼛속까지 민주당인 대의원과 쎈 지지자들로 가득 찬 권리당원, 타당 지지자들은 배제하는 일반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로 구성된 선출방식은 민주당이 목소리를 듣고 지지를 얻어야 할...
그는 "상대의 실패를 유도하고 반사이익을 기다리는 네거티브 정치가 아니라 잘하기 경쟁으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포지티브 정치여야 한다"며 "대선 직후 이재명의 동료들이 보여준 권리당원 입당, 좋은 정치인 후원, 문자 폭탄 아닌 격려 하기, '할 수 있다'는 격려 공감 포지티브 운동, 댓글 정화 등은 새로운 정치문화로 주목받았다...
‘권리 행사 6개월 전 입당한 권리당원 중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게 선거권을 부여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이에 친명(친이재명) 진영에서는 신규 당원에게도 투표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규 당원 대다수가 이 의원의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 ‘양아들’이기 때문이다. 반면 반명(반이재명) 진영은 기존 당헌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는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 등에서 강성지지층이 박 위원장을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하자 이에 맞불을 놓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앞서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은 박 위원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에 쓴 소리를 하고, ‘586 용퇴론’ 등 쇄신 방안을 제안하자 ‘내부 총질’이라며 비판해왔었다. 또 일부 당원들은 당 지도부를 향해 박 위원장을 징계하라고 요구하기도...
기자회견 후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박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당원들은 “박지현 제발 나가라”, “지선 망치려고 (국민의힘에서) 보낸 트로이 목마냐”, “왜 선거를 앞두고 자꾸 내부의 문제를 키우나”라며 박 위원장을 비판했다.
당원들은 비대위를 향해서도 “내부분란을 일으키는 박 위원장을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일부 당원은 “당...
이어 “일부 팬덤의 잘못된 행태는 극복해야 하나, 권리당원의 권리 증진도 있었음을 놓쳐선 안 된다”면서 강성 지지층를 엄호하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윤호중 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지도부의 표정은 굳었다.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도 양측은 책상을 치고 회의장 바깥까지 고성이 흘러나오는 등 정면 충돌했다. 윤 위원장이 붉게 상기된 얼굴로 회의장을 박차고...
이 의원은 시의원 등과 공모해 2020년 총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일반 당원, 권리 당원 등 다수에게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문자를 대량 발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권리 당원 등에게 일반 시민인 것처럼 거짓 응답해 투표하도록 권유, 유도하는 문자 등을 발송했다.
또 이 의원은 2019년 1~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임 시절 3차례에 걸쳐 2600만 원 상당의...
이들은 윤 위원장의 페이스북과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 글을 남기며 “속없이 웃는 모습에 할 말을 잃었다” “지금 웃음이 나오냐” “뭐가 그렇게 좋으냐” “그렇게 욕하더니 앞에선 좋아한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같은 날선 반응은 대선에서 패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인데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논란, 인사청문 정국 등을 거치며 새 정부와...
이와 함께 제주지사 경선에서는 오영훈 의원이 53.13%의 득표율을 얻어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46.87%)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지난 24일부터 오늘까지 나흘간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권리당원 50%·일반 국민 50%)을 통해 경남지사와 제주지사 후보를 이같이 확정했다.
67%)하며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김 전 부총리와 안민석·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후보 경선(권리당원 50%·일반국민 50%)을 진행했다.
한편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는 양승조 현 지사가, 대전시장 후보로는 허태정 현 시장이 확정됐다.
통상 권리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일반 경선 방식과 달리 중도확장성과 경선 흥행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1차 투표 후 2명을 압축해 TV토론회를 진행하고,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고 수석대변인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민주당 경선 후보 중 어떤 후보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지 묻는 가상...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안민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조정식 의원이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예비후보들의 신경전도 거세지고 있다. 안 의원 경선캠프는 논평을 통해 전날 MBC ‘100분 토론’에서 열린 경기지사 경선 토론을 언급하며...
'권리당원 50%·일반여론 50%' 경선 룰이 적용된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관심이 집중된 경기지사 후보 선출 시기와 방법에 대해 "이제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며 "경기도지사의 직무를 잘 수행하실 수 있는지 도민들께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토론회 포함 등) 각종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민주당 권리당원 22만7311명 참여 투표에서 82.76% 찬성으로 의결된 뒤 이날 441명 중앙위원 참여 투표에서도 93.42% 찬성으로 의결됐다.
이날 합동회의에서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작은 시작이지만 다당제 정치를 통해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민주당은 앞으로도 더 큰 혁신과 통합 그리고 정치개혁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경기지사 출사표를 낸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이날 공동입장문을 내고 “(후보가 선출될) 4월 말까지 2주밖에 남지 않아 기존 규칙인 권리당원 50%·일반여론 50% 원칙을 준수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해 당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김 대표에 맞서 후보 단일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결선투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새로운물결과의 합당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80%가 넘는 찬성표로 가결됐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총 선거인단 123만8685명 중 22만7311명이 투표에 참여해 82.76%가 찬성, 17.24%가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권리당원은 당연직 선거인단으로 참여하고 경기도민 중 신청자를 선거인단으로 구성해 경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당원과 도민 구분 없이 1인 1표로 산정하는 방식 등이 논의된다. 당비를 납부한 지 6개월이 지난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의 투표수를 각각 50%로 환산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다. 국민과 일반 당원이 선거인단에 대거 참여하도록 유도해 경선 흥행을 이끌자는...
진 전 교수는 이후에도 “김어준, 유시민, 그밖에 유튜브로 밥벌이하는 정치 낭인들이 대중을 세뇌해 이성적, 반성적 사유를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이들이 권리당원 혹은 지역구의 조직된 표 부대가 돼 공천과정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니, 이들 눈치 보느라 의원들이 소신을 가질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황 이사는 “유시민 작가님께 감사 인사 겸 연락을 드리며...
김두관 의원은 이재명 후보에게 반기를 들었던 당원들에 대한 출당 조치를 주장하며 “경선 기간 중 어느 정도 격렬한 대립은 불가피하지만 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되었는데도 권리당원 자격으로 후보를 지속적이고 악의적으로 비방한 당원들 문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바로 출당시키고 두번 다시 민주당의 언저리에 근접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