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대상은 대의원·권리당원, 현장 투표를 신청한 국민·일반당원 등 1만6170명이다. 결과는 온라인·ARS·현장 투표를 합산해 발표된다.
오는 12일에는 강원 순회경선 결과와 함께 국민·일반 당원 64만 명의 투표 결과를 한꺼번에 공개하는 '1차 슈퍼위크'가 예정돼 있다.
민주당은 광주·전남(25일), 전북(26일) 등을 거쳐 다음 달 10일 서울에서 순회 경선을 마무리할...
호남 경선은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커 역전 기회의 장으로 본 것이다.
다만, 의원직 사퇴는 당 지도부가 곤혹스러워할 만큼 ‘무리수’로 여겨진다. 특검·국정조사 또한 앞서나갔다는 지적을 받을 여지가 있다. 당내에선 윤 전 총장을 국회로 불러들이면 오히려 ‘큰 무대’만 만들어주는 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캠프에서도 이 전 대표의 이런...
이 전 대표의 배수진은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큰 호남 경선에서의 역전을 위해서다. 오는 25~26일 치러질 광주·전남과 전북 경선에 대비한 것으로, 이 때문에 사퇴 선언 또한 광주광역시의회에서 발표했다.
이에 이 지사 측은 무리수라 규정했다. 이재명계 한 의원은 통화에서 “정치적 승부수라면 놀랍다는 반응이 나와야 하는데, 이낙연 후보의 의원직 사퇴는 ‘왜 하지?...
신복지 전북포럼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록 충청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이 전 대표가 1만여 표 차이로 졌지만, 권리당원 7만여 명이 있는 전북을 포함해 (권리당원) 총 20만 명인 호남에서 반드시 완승할 수 있도록(전북도민이) 도와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모임은 "경제를 살리고 국가를 지킨다는 이명박...
진보적 정책이든 보수적 정책이든 활용하겠다. 경쟁 후보들의 정책도 과감히 받아들이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충청권 권리당원의 절반 이상이 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가장 영광스러운 권리를 포기했다는 것은 마음에 걸린다"며 "그렇게 된 데는 저의 책임이 크다. 당 지도부도 깊게 고뇌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관련해 조 의원은 “민주당은 민심과 당심이 일치하는 후보를 선출해왔는데 이번 경선에서 이 지사가 권리당원 55.12%가 선택해 민심도, 당심도 이재명을 선택해줬다”고 평가했다.
선대위원장인 우원식 의원도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청에서의 과반 지지는 본선에서 이재명이 가진 확장력을 짐작케 해준다”며 “1차 슈퍼위크에서 경선의 향배가 결정되길 조심스레...
그러면서 "상당히 뒤지고 있는 후보에게 전략 수정을 요구할 정도의 격차"라며 "권리당원 투표는 전체적인 민심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기 때문에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유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이 센 것도 큰 흐름에서 크게 의미가 크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라며...
또, 너도나도 본선 경쟁력을 자신해온 상황에서 권리당원 표심 또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높았다. 이는 일반 여론조사와 비슷한 흐름으로 당심 또한 민심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 평론가는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에게 몰표가 간 것”이라며 “충청의 표심 결과가 전체 민주당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충청 표심은 민주당의...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지사는 55.21%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 27.23%, 정 전 총리 7.37%, 추 전 장관 6.82%, 박 의원 2.51%, 김 의원 0.86% 순이었다.
이 지사는 경선 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동지 여러분이 본선 경쟁력을 중심으로 큰일을 할 후보를 적극 지지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원팀이 될 수 있도록, 네거티브 없는...
44%, 김두관 의원은 0.8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경선은 민주당 첫 지역경선으로, 대전ㆍ충남지역 권리당원과 대의원, 유선전화로 현장투표를 신청한 국민ㆍ일반 당원의 참여로 이뤄졌다.
민주당은 이튿날인 세종ㆍ충북 지역 순회경선을 이어간다. 대구·경북(11일), 강원(12일) 등을 거쳐 내달 10일 서울에서 순회 경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뜨겁고 감동적인 경선 드라마를 써 내려가겠다. 어느 후보가 선출되더라도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토대를 닦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현장 연설을 마치는 대로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대전·충남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ARS·온라인 투표, 이날 현장투표를 더해 개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는 오후 5시 40분께 발표될 전망이다.
중원으로, 선거의 핵심 지역"이라며 "충청에서 이겼을 때 민주당은 승리했다. 민주정부 4기를 충청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현장 연설을 마치는 대로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대전ㆍ충남 지역 대의원ㆍ권리당원 ARSㆍ온라인 투표와 함께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추가해 개표를 진행한다.
결과는 오후 5시 40분께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동연설회에서는 6명 후보자의 정견발표에 이어 대전·충남 지역 권리당원들의 온라인·ARS 투표와 대전·충남 전국대의원의 현장 투표 결과가 합산돼 발표된다. 소수이지만 국민·일반당원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에서의 현장투표를 신청한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도 더해진다.
이날 표심의 향방이 밝혀질 민주당의 대전·충남 선거인단은 5만2820명 규모다. 대의원...
이어 “충청 대의원과 권리당원 사이에서는 두 후보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며 “실제 득표도 거의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에서 붙을 가능성이 크고 우리는 그 오차범위 내에서 승리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해 당내에선 1차 개표부터 전략적 선택에 따라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로 표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 중진 의원은 “정치성향이...
국민 누구나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성장의 열매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경쟁에서 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장애인들이 세상으로 나와서 차별과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개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9일부터 2일 간 홈페이지 권리당원 게시판과 정책 게시판 운영을 중단한다.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지지자들 사이에 '막말 공방'이 벌어진 탓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8일 홈페이지에 "경선 종료 후 후유증 회복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게시판 환기를 위해 이틀간 게시판 '잠시 멈춤' 기간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40%에 달하는 호남 지역 표심을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것이다.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를 비운 사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수도권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낙연 전 대표는 경기도를 남도, 북도로 나누는 ‘분도’에 힘을 싣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인천에선 바닥 민심을 훑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경기북도론을 꺼내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