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2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한 권리당원 찬성 투표 결과를 추인했다. 오는 14일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합당 선언을 하면 최종적으로 절차가 마무리된다.
중앙위는 이날 총 671명 중 527명이 투표해 찬성 491명, 반대 36명으로 합당 결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과거 징계 경력자에 대해 대선 기여도를 기준으로 지방선거와...
당원이 될 수 있다. 다만 18세 미만은 정당 가입 시 법정대리인의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날 법안 통과에 따라 만 18세 청소년이 정당 추천 후보자로서 오는 3월과 6월에 실시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바로 출마할 수 있게 됐다.
선거운동 방송시설에 종합편성채널을 추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그동안 유권자의 알 권리...
열린민주당과 합당에 찬성하는지 묻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투표가 10일 저녁 가결됐다.
민주당은 지난 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나흘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내ㆍ외 당원 총 83만1434명 가운데 26만5254명이 투표했으며, 이 중 22만1979명(83.69%)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반대 의사를 표한 당원은 4만3275명(16.31%)이었다.
앞서 지난달 29∼30일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7일부터 열린민주당 합당 안건에 대한 권리당원 찬반투표를 한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12월26일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을 추진한다는 합의문에 서명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4일 동안 열린민주당 합당 안건에 대해 권리당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권리당원은...
이날 민주당은 게시판 공지를 통해 "이전과 같이 분쟁과열, 법적 분쟁, 운영 불가수준의 게시판이 될 경우 권리당원 게시판 폐쇄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한 바가 있다.
한편, 작년 12월 민주당은 경선이 끝나고도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 사이 비방이 이어지면서 게시판을 잠정 폐쇄했다. 익명이 아닌...
이어 “국민의 알 권리를 얘기하려면 대장동, 백현동 진상부터 밝히고 음습한 조직폭력배 이야기, 잔인한 범죄 이야기 이런 것을 먼저 다 밝히시라. 국민의 알 권리는 그게 우선”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를 향해선 “잘하는 게 한 가지 있다. 변신술”이라며 “뭐든지 하겠다고 하더니 또 뭐든지 안 할 수도 있다고 그런다”고 비꼬았다. 이어 “어디 다니면서 엎드려서...
권리당원 토론단도 구성, 당원 목소리를 반영해 당원이 만들어가는 혁신위를 지향한다.
앞서 혁신위는 지난달 민주당 정당쇄신, 정치개혁 의원모임 소속 의원들이 구성을 요구하면서 공식 설치됐다. △내년 지방선거 청년 의무 공천 △국회의원 면책특권 제한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금지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방식 변화 등의 혁신 과제를 제안한 바...
'이낙연 후유증' 장기화되자 이를 부추기는 게시판 폐쇄 극약 처방최고위 "이전에도 사실상 실명제였어서 의견 표출 불편함 없을 것"의견 표출 제한될지는 재개장 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더불어민주당이 잠정 폐쇄한 권리당원 게시판을 내달 1일에 실명제를 도입해 다시 열기로 6일 정했다.
고용진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권리당원 이상만 접근 가능한 당원 게시판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당대표 지지자들 간에 논쟁과 갈등이 빚어졌다. 이에 민주당은 하루에 한 번만 글을 쓸 수 있게 하거나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기도 했다.
다수 게시판 이용자들은 운영중단에 “당원에게 재갈을 물린다”, “당비 환불하라”, “독재당인가”라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홍 의원의 2030세대 일부 지지자들은 "어처구니 없는 당원들의 행동에 실망감과 허무함을 느낀다", "권리당원 신규가입 늘어난 이유는 전혀모르고 고인물들이 정권교체를 발로 걷어차는 느낌"이라며 탈당 이유를 밝히고, 탈당 신고서 '인증'도 이어지고 있다.
조씨도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의 서명이 적힌 탈당 신고서 사진을 게시하며 "제...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수석부장판사 김태업)는 김진석씨 등 188명이 민주당을 상대로 낸 '대통령 후보자 선출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주당 권리당원인 김씨 등은 지난 14일 결선 투표 없이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대선후보로 확정한 당 경선에 대해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현장선거인단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등 당파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의혹이 제기되기 전부터 이미 투표하고자 하는 후보를 정해 놓았다는 설명이다.
다른 한쪽에서는 해당 결과가 언더독 효과(underdog effect)일 뿐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언더독 효과는 약자에게 심리적으로 애착을 가지게 되는 현상을 뜻하는데, 선거의 상황에서는 주로...
이런 행태는 일베와 다를 바 없다”며 “언론개혁을 떠들던 개혁당원이란 분들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데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작심발언을 했다.
이 지사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으로 구속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한 이 전 대표 측 설훈 의원에 대해선 “국민의힘 대변인처럼 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같은 날 설 의원은 페이스북에...
송 대표는 "정치적으로 보면 이미 김두관, 정세균 후보 두 분 모두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 상태"라며 "우리 당의 대선후보를 뽑는 것인데, 전국 권리당원 중 전남·광주의 0.23%만을 빼면 모두 50% 넘게 이 후보가 이겼다. 그러니 이것은 정치적으로도 승복해야 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전 대표 측의 법적 대응 가능성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기지역 경선 합동연설회가 9일 오후 시작됐다.
합동연설회에서는 이재명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후보 순으로 진행된다. 민주당은 후보 연설 직후 경기지역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에 대한 개표를 진행하며, 개표 결과는 오후 6시께 발표된다.
경기지역 선거인단은 총 16만 4000천명이다.
민주당은 9일 경기, 10일 서울 지역 순회 경선에서 지역별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마지막 날인 서울 경선에선 3차 선거인단 투표(3차 슈퍼위크)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 경기(16만4000명)와 서울(14만4000명), 3차 선거인단(30만5000명)을 모두 합하면 총 62만 명에 이른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3차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 결과...
민주당은 후보 연설이 끝난 뒤 권리당원, 지역 대의원 투표와 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차례로 공개한다.
2차 선거인단은 49만6000여 명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온라인 투표율은 49.68%였다. 사흘간 ARS 투표까지 마친 최종 투표율은 60%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표 결과는 오후 6시께 발표된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과반을 다시 달성하며 결선 없이 본선으로...
행사에서는 이재명,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순으로 정견 발표를 한다.
민주당은 후보 연설 직후 온라인과 ARS, 현장에서 각각 진행된 투표에 대한 개표를 진행한다.
투표 인원은 부ㆍ울ㆍ경 지역 권리당원ㆍ 대의원 등 약 3만 명으로 전망된다.
개표 결과는 오후 6시쯤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