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은 할랄 시장을 뚫기 위해 제품 개발, 현지 조사, 유통망 확보 등에도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김치와 조미김 제품에 이어 한식 제품의 추가 할랄 인증을 앞두고 있고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현지 시장 조사와 문헌 연구, 무슬림 대상 관능 테스트를 거쳐 할랄 한식 소스를 개발...
구지은(47) 아워홈 전무가 이달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보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범LG가'에서 보기 드물게 여성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구 사장은 '범LG가의 장자승계 원칙의 가풍'을 깨고, 아워홈 후계자로 부각되면서 재계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이 1일자로 임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구지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 석사 학위를 받은 구 부사장은 삼성인력개발원과 왓슨와야트코리아(Watson Wyatt Korea) 수석컨설턴트를 거쳐 지난 2004년 구매물류사업부장으로 아워홈에 입사했다.
구 부사장은 입사 후 구매 및 물류, 글로벌유통 및 외식 사업 등을 맡아 본격적인...
지난 2012년에도 아워홈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에서 순대·청국장 사업 철수를 발표했지만, 국회가 구지은 전무를 오는 10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며 압박하자 공장설비까지 완전히 철수키로 결정한 것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아워홈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철수 방침을 발표한 건 구 전무의 증인 출석을 막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에버랜드를 통해 급식과 식자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의 장녀인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의 두 딸인 혜성씨와 혜정씨가 농심계열사에 입사해 현장경험을 쌓고 있다. LG그룹 방계인 아워홈의 급식과 외식 부문 역시 구자학 회장((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3남)의 셋째 딸인 구지은 전무가 맡아 회사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1조원의 지대한 공헌을 한 글로벌유통사업부 구지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구 상무는 삼성인력개발원과 왓슨 와야트 코리아(Watson Wyatt Korea) 수석컨설턴트를 거쳐 지난 2004년 아워홈 구매물류사업부장으로 아워홈에 입사했다.
상무대우로 승진한 구매물류본부 권윤순부장은 경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