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경영진과의 갈등으로 아워홈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구지은 캘리스코 대표이사 사장의 복귀 시도가 아워홈 등기임원에서 해임된 직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19일 아워홈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해 8월 12일 아워홈 등기이사(기타비상무이사)로 취임했다. 앞서 3월 25일 등기이사(사내이사)에서 퇴임한 지 5개월 만이다.
구 대표는 2004년 아워홈...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이자, 기존 경영진과 갈등으로 경영권에서 멀어졌던 구지은 캘리스코 대표가 다시 아워홈 경영에 목소리를 내면서 오빠인 구본성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 대표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아워홈의 임시주총을 요청하는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LG가(家)에서 최초로 여성 임원의 명찰을 달고 경영 전면에서 10여년간 활동했던 구지은 전 부사장이 아워홈의 경영권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금녀의 벽'은 깨지 못한 모양새다. 구 전 부사장은 구 부회장의 여동생이다.
그러나 지난 3월 아워홈 후계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일어났다. 구 전 부사장이 사내이사에서 해임된 반면 구 부회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LG가(家)에서 최초로 여성 임원의 명찰을 달고 경영 전면에서 활동해 유력한 후계자로 꼽혔던 구지은 부사장이 결국 ‘금녀의 벽’은 깨지 못한 모양새다.
◇ 캐피털, 경기침체 ‘불똥’신용등급 줄줄이 강등
한국캐피탈과 오케이캐피탈(옛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을 비롯한 캐피털사들의 신용등급 내지 등급전망이 최근 줄줄이 강등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LG가(家)에서 최초로 여성 임원의 명찰을 달고 경영 전면에서 활동했던 구지은 부사장이 아워홈의 경영권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금녀의 벽'은 깨지 못한 모양새다.
5일 아워홈의 법인등기에 따르면 구 부사장이 아워홈 경영에서 손을 떼고 관계사인 캘리스코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 가운데 구자학 회장의 장남인 구본성 씨가 아워홈의...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3녀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사진)이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지난해 7월 회사 일부 경영진과의 갈등으로 보직 해임된 지 6개월 만이다.
아워홈은 구지은 부사장을 구매식재사업본부장으로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구 부사장은 지난해 7월 구매식재사업본부장 자리에서 보직 해임된 뒤 회장실로 발령이 나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구...
구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막내딸인 구지은 전 아워홈 부사장과 함께 조문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구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 명예회장은)평소 술과 담배를 못해 별로 재미가 없었지만 마음이 넓은 사람”이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화환을 보내는 것으로 조문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황각규...
[공시돋보기]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삼녀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이 선박펀드 투자를 마무리 짓는다. 해운업의 침체로 인해 선박펀드의 손실이 불가피해지면서 구 부사장의 투자 원금 회수마저 불확실한 상태에 빠졌으나 보유 주식을 처분해 원금을 회복하는 데는 성공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구 부사장은 선박펀드 ‘바다로3호’의 보통주...
회사 내 신구 세력의 경영권 다툼으로 보직 해임된 구지은 부사장이 진두지휘한 아워홈의 ‘푸드 엠파이어’가 지난 15일 문을 열고 영업 중이다. 탑승동과 여객동 두 곳으로 나눠 총 4개 매장에 18개 브랜드, 28개 업장이 들어섰다. 총 4036㎡(1221평)의 면적으로 단일 외식 기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워홈은 대표 외식 브랜드 ‘모짜루나’와 한식 브랜드...
오너 일가 사이의 경영권 다툼으로 내홍에 시달리고 있는 아워홈이 그동안 구지은 부사장이 주력사업 중 하나로 추진해온 인천공항 푸드코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워홈과 인천공항 푸드코트 프로젝트를 함께 한 히노컨설팅펌은 20일 인천공항 식음료 코너에 ‘푸드 엠파이어(Food Empire)’를 15일 열었다고 밝혔다. 푸드 엠파이어는 이번에 부녀간...
최근 아워홈의 강력한 후계자로 외식사업을 진두지휘하던 구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부사장이 경질되면서 어수선한 기업을 추스릴 적임자로 이 전 사장이 발탁된 것이다.
이 사장은 2010년 9월 기획실 상무직에서 승진한 뒤 5년간 아워홈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지켜온 인물이다.
그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LG화학 기능재 사업부장 및 하우징 솔루션 사업부장을 거쳐...
아워홈의 구지은 부사장(48)이 승진한 지 5개월 만에 구매식자재사업본부장 자리에서 보직 해임되자마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존 경영진과의 극심한 갈등을 표현한 글을 올려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 부사장은 6일 보직 해임 소식이 나온 직후 페이스북에 “그들의 승리~. 평소에 일을 모략질만큼 긴장하고 열심히 했다면, 아워홈이 7년은 앞서 있었을 것”...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이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거취와 관련해 음해세력을 겨냥한 듯의 직접적인 경고의 글을 남긴 가운데, 남은 인재들에게 버텨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아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들의 승리. 평소에 일을 모략질 만큼...
지난 2월 구자학 아워홈 회장(85)은 정기 인사에서 막내딸 구지은(48)씨를 전무에서 부사장(구매식자재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보스턴대에서 석사 학위를 따고 10여 년 만에 회사를 2배 이상 키워낸 성과를 인정해준 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재계에서는 ‘장자 승계 원칙’을 고수하는 범LG가에 파격적인 승계구도가 짜여졌다면서 최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이 구매식자재사업 본부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후임이 결정되지 않은 채 갑작스레 인사가 단행돼 후계구도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꼬리를 물고 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구 부사장은 지난 2일 구매식재사업 본부장 자리에서 보직 해임된 뒤 회장실로 발령이 났다. 이에 따라 구 부사장은 그동안...
노 대표가 아워홈의 승계자로 유력한 구지은 부사장에게 추천했다는 설이 지배적이었다.
당시 노 대표는 아워홈이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 컨설팅 등 주요 사업에 깊숙이 관여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보란듯이 재기했다는 말이 나왔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경영 총수 및 일가와의 네트워크와 그의 사업 수완이 더해지면서 외식사업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이 줄을 선...
그는 구지은 부사장과 함께 푸드서비스(FS) 사업의 중국 확장과 외식사업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석이었던 외식사업부 수장에는 CJ푸드빌 출신 안상현 상무를 임명했다. B2C(기업대소비자간 거래) 사업에 대한 이해도나 감각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인 만큼, 이쪽 분야에서 기반을 다지고 업계를 주도했던 CJ 출신의 인사를 영입하게 됐다는 게...
범LG가 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월 정기인사에서 오너 3세 구지은(48)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구자학(85)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인 구 부회장은 자녀 중 유일하게 경영 일선에 참여하고 있다. 구 회장의 나이가 많고, 구 부사장이 10년 이상 경영수업을 해 왔다는 점도 승계와 관련해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의 장기 부재에 따라, 장남...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은 할랄 시장을 뚫기 위해 제품 개발, 현지 조사, 유통망 확보 등에도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김치와 조미김 제품에 이어 한식 제품의 추가 할랄 인증을 앞두고 있고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현지 시장 조사와 문헌 연구, 무슬림 대상 관능 테스트를 거쳐 할랄 한식 소스를 개발...
구지은(47) 아워홈 전무가 이달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보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범LG가'에서 보기 드물게 여성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구 사장은 '범LG가의 장자승계 원칙의 가풍'을 깨고, 아워홈 후계자로 부각되면서 재계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이 1일자로 임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구지은...